6/28 혹여라도

[푸른솔]

2023.6.28 수 흐람과 맑음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증상은 심해지는듯
감기로 병원을 3번이나 가기는 처음인듯
시험날까지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도 민폐지만
큰일이지 않는가?

이비후과 진료 안 받고
오늘은 내과진료
물약에 알약까지 또 한봉지 들고 왔다.
약이나 잘 챙겨먹어야겠다.
인간은 아프면 의사의 처방을 받고
약을 먹어야 낫는다

혹여라도 뼈저린 노력도 안하고
기적같은 일이
행운이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는지?
나 스스로 보고 느끼면서 배워야겠다고 한 일이니
이 모든것도 내가 감당 할 일이다.

CODIT (코딧) 이론
나무에 상처가 발생하면 나무는 스스로
이 상처를 구획한 한다.

☆ 구획화
식물조직내에서 병원균이나 목재 부후균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기주식물 자체가
생화학적으로 방어벽을 만드는 일

아차하면 함정이다
D자와 R 하나로 정답과 오답
RNA가 DNA
영어 살짝 바꿔고 단어 하나만 바꾸어 놓고
교묘하게 틀리게하기 함정문제들이 다반사

자세히 천천히 읽어도 글자 한자 차이를 못 찾으니
개미귀신 함정보다 더 교묘하다.
정신 안차리면 동굴로 퐁당이겠다 ㅋㅋ

감기약 때문인지 입안은 쓴맛
우리의 몸도 면역력이 있어서
바이러스와 싸워서 이기는 쪽이 승리
아플만큼 아프고 나면 낫게 되는 감기다.

약 먹고 버티는 작전 세우고
좀 만 더 눈에 익혀야지 하여튼
반복반복
저런문제를 풀어야한다니 ㅠ 역시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