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 미묘맘이예요...
미묘는 잘 있어요
다만 ... 인석이 요새 미쳐가지구...
사람들보면 가끔씩 공격성을 보여여...
마구 으르렁 거리지를 않나.. ㅡ.ㅡ
사람 손을 물지를 않나....ㅠㅠ
지난주에는 베이비들님을 만났는데...
이넘이 이넘이..
미묘 이쁘다고 멀리까지 오셨는데...
이넘이 이넘이.. ㅠㅠ
으르렁 거리고
간식주는 베이비들님 손을 물지를 않나... ㅠㅠ
병원에서 미우마우님, 복태엄마님, 지우개님을 보고도
으르렁 으르렁
병원 선생님들을 보고도 으르렁 으르렁
이런녀석이 아니였는데... ㅠㅠ
제가 잘못 키우고 있나봐여...
우찌 고칠 수 있을까여...??
혼내켜두 안듣고...
저랑 남친, 우리 동생네 부부.. 울 엄마 아빠... 겨우 돌지난 제 조카에게는 전혀 그러지 않는데..
즉 낯익은 사람들....;;;
이넘이 이넘이..
가끔씩 그래여.. ㅠ
도와주세여...~~~ ㅠㅠ

아 저희들하고 있을땐 요래 새침떨구 이쁘고 착한 미묘인데... ㅠㅠ
첫댓글 원래 그런 애들 있어요..자기 식구들에게는 끔찍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격성-_-;;저는 집에서도 나가서도 패악 떠는 넘들땜에 뭐;;그냥 모르는 사람이 오우 넘 이뻐~신기하네 하면~~무니까 건들지 마세요!!하고 미리 조심하시면 큰일 없을 거에요^^걱정마세용
그럴까여...? 사람을 물때 아주 세게 무는거 같지는 않은데... ㅠ
그래도.. 안그랬던 녀석이 그러니까 제가 뭘 잘못 교육시키고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사람에게 너무 순했던 녀석이라고 하셨었자나여.. 미우마우님께서도... ㅠㅠ
우리 딸기가 그러데요.. 식구들한텐 순댕인데 누가 배달을 못온다고 하네요. 다 물어죽일라고 이빨을 삼센티는 들이대고 뎀빈데용 ㅜㅜ
제가 무는 게 생활화가 되어 있는 애들을 데리고 있어서;;넘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건가여^^;;
아니예요.. 저는 저때문에 미묘가 문제견 될까봐서요...;;;;
울 엄지도 그래요^^ 저랑 제 남자친구한테는 안그러는데 다른 사람들만 보면 이빨드러내고 으르렁대요. 물려고 하구요.
그래서 저도 미우마우님처럼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엄지 예쁘다고 만질려고 하면 무조건 "얘 만지면 물어요^^;"이렇게 꼭 말해요. 전 오히려 낯선 사람을 봐도 좋다고 졸졸 따라가는 울 향기보다 낯선 사람은 경계할 줄 아는 엄지가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ㅎㅎ전에 공원에 산책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향기 예뻐해주니까 그 아저씨 따라가겠다고 목줄을 끊을 기세였거든요-_-;;ㅋㅋㅋㅋㅋㅋ그 모습에 배신감도 느꼈지만 그것보다도 왠지 잘못하다가는 향기를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 전 만인에게 사랑받는 미묘를 만들고 싶었는데....
샘많은 녀석이라...
이제 포기해야 할듯 해용...
가족에게 사랑받는 미묘로...^^;;;
미묘다!!!!!!!!!!!!!!!!!!!!
실물이 백만배 더 이쁜 미묘에요~~~~~~~~~
미묘가 너무 내 사람만 사랑하나봐요~~~~~~~~사람 많을땐 조마조마 하시겠어요~~~~~
미묘가 또 워낙 눈에 띄는 미모라 사람들이 많이 관심 보이는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너무 빈손으로 갔어요~제가 다음엔 꼭꼭 커피 대접할게요^^^^^^^^^^^^^
앗 별말씀을~~~
먼길 찾아와주신게 어딘데~~
담에 송파로 놀러갈께요.. ㅎㅎ
귀여운 앤디군 보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