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높이는 587m이다.
규모는 작으나 상백운대, 하백운대, 중백운대 등 경관이 아름답고, 등산인의 선호도가 높아 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점을 고려하여 선정. 원효폭포, 청량폭포, 선녀탕절벽과 가을철 단풍이 유명하며,
신라 무열왕 1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는 자재암이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주봉(主峰)은 의상대(義湘臺)이다.
서울특별시에서 북쪽으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 지점에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自在庵)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중대암(中臺庵)·소운암(小雲庵)·소요암·영원사(靈源寺)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자재암은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서,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淸凉瀑布)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 지대를 하백운대(500m)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元曉臺)가 솟아 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하는 옥로봉(玉露峰)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羅漢臺, 510m)·의상대·비룡폭포가 나온다. 또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 위를 상(上)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仙女湯)을 볼 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산 입구에는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덕문의 추모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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