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가장 기온이 높은 날이다. 어제 저녁 비가 좀 넉넉히 내려줬드라면 하는 아쉬움이지만 어쩔수 없는 일. 요즘 잦은 바람으로 먼지를 뒤집어쓴 차량은 몇방울 내리다만 비때문에 보기가 훙칙해 아침부터 세차를 하게 된다.
이번에 비례정당이 38개나 등록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게 된다. 지난 정권이 이상한 법을 만들어놓은 영향이다. 법이라는 제도는 만들때는 신중해야 하고 집행은 엄격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정권을 행사하던 자들은 마치 무슨 경쟁이라도 하듯이 법을 만들어 놓았다.
4월10일에 치뤄지는 선거는 신중한 선택이 되어야하지만 국민들의 의식은 그렇지가 못한듯해 아쉽다. 필요한 법이라면 만들어야 하지만 그대신 신중히 만들어야 하는 자세를 가진자들이 선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미 만들어진 법도 지키지 않아 명백한 범죄자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정당을 만드는 한심한 오늘의 대한민국은 답답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자신들의 정치야욕에 부합만 한다면 무슨 주장을 하든 상관이 없다는 이합집산들은 마귀의 하수인들이다. 크리스챤들은 기도하며 이합집산 세력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한다는 사명자들이 너무 적어보인다.
동성애를 주장하고 온갖 핑계로 병역의무를 거부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이 되려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의 책임일까! 보수를 자처하는 세력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이다. 20대 21대에서 보수정권이 몰락한 이유는 자기들만의 특권을 뉴리려한 아집과 욕심의 결과이다.
일반국민들은 애국심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들은 누가 국회에 입성하든 관심이 없다. 하지만 크리스챤은 그랗지가 않다. 스스로를 마귀의 앞잡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의 국회진입을 어떻게든 저지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악한 법을 만들어 신자들의 신앙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내일부터는 정말이지 각성하고 열심히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비상기도를 해야할 싯점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간절한 입장이다.
첫댓글 4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