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미루지 말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언제나 충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홀히 하기도 하고 뒤로 미 루기도 한다.
그러다 문득 '마지막 기회'를
맞이하는 순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인생이란 여전히 셀 수 없을 만큼 '사랑할 수 있는 기 회'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좋은글중에서)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떠난뒤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지말고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추운날씨에도
훈훈한일들이
많은하루 되시길
빕니다 ~~⚘
2018년 D-5일
# 2017년 12월 27일 뉴스 브리핑 #
<< 경제 일반 >>
1. 최저임금 제도개선태스크포스(TF)가 ‘현행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확대 조정해야 한다’는 최종 권고안을 내놓음
- 제도개선TF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만 최저임금에 포함하기로 했고, 식비 교통비 등의 복리후생비는 포함 여부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업종별·지역별 차등 적용도 제외함
2. 행정안전부가 26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함
- 개정령안은 지자체가 인건비성 경비 총액(기준 인건비)을 초과해 인건비를 쓰는 경우에도 별도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게 주 내용으로, 이는 곧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정원과 조직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임
3. 현대중공업그룹은 26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2018년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 방안을 발표함
- 현대중공업은 내년 1분기 부채 상환 등을 위해 1조287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 사실상 무차입 경영에 나서기로 했으며, 현대미포조선은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지분(4.8%)을 내년 상반기 매각해 그룹 순환출자 구조를 완전히 해소하기로 함
4.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어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 제조기술 수출을 조건부 승인함
- OLED는 정부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해외에 공장을 지으려면 산업부 장관 승인이 필요함
<< 금융/부동산 >>
1.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함
- 운용계획에 따르면, 기술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정부가 저리로 융자해주는 중기정책자금이 일자리 창출 기업에 우선 배정되며, 정책자금을 처음 이용하는 중소기업,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됨
2. 증권, 은행, 생명보험, 캐피탈 등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투자은행(IB) 역량을 한데 모은 신한 GIB(글로벌&그룹 투자은행)가 출범 5개월여 만에 대형 해외 대체투자 거래를 성사시킴
- 26일 IB업계에 따르면 신한 GIB는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웨스트 지역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인 원월드와이드플라자의 메자닌(중순위) 채권 1억9000만달러(약 2000억원)어치를 사들이기로 하고 지난 22일 자금 납입을 완료함
3. 자동차 부품회사들의 실적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재무상태가 우량한 ‘A급(신용등급 A-~A+)’ 기업도 자금조달 전략에 변화를 주기 시작함
-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지난 22일 4년 만기 전환사채(CB) 100억원어치를 발행했으며, 이는 지난 5월 공모 회사채 300억원어치를 차환용으로 발행하려 했지만 사전 수요조사 과정에서 흥행에 실패해 공모 발행 계획을 접고 사모 방식으로 200억원어치를 발행한 결과로 보임
-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신용등급 A+)도 19일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조기상환 권리(콜옵션)가 붙은 사모 회사채를 발행해 600억원을 조달했으며, 또 다른 대형 부품사인 화신은 12일 만기가 도래한 5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차환하지 않고 현금으로 상환함
4.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6일 서울 가양동 도심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가양 모듈러 실증단지’ 준공식을 가짐
-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건물의 70~80%를 미리 만들어 현장으로 옮긴 뒤 레고블록처럼 쌓는 방식으로 건물을 짓는 새 공법으로서, 착공에서 준공까지 걸리는 기간이 일반 건물의 절반에 불과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 지을 수도 있어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옴
<< 국제 >>
1. 영국 셰일오일·가스업체들이 내년 초 셰일 개발을 위한 수압파쇄(프래킹)를 시도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함
- 프래킹은 퇴적암(셰일)층에 물과 모래, 화학약품을 섞은 액체를 고압 분사해 원유와 가스를 뽑아내는 공법임
◈ 글로벌 시장 동향
[주식]
미국 증시, 3대 주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출발. 아이폰X의 수요 부진 및 대만에서 아이폰 부품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애플이 큰 폭으로 하락함. 이에 나스닥을 중심으로 주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유럽 증시, 박싱데이 로 휴장.
(미국 다우 -0.03%, 유로 stoxx 50 0.00%)
[외환] 미국 달러화
- 유로/달러:1.1868 →1.1858 (-0.08%), 달러/엔:113.28 →113.20 (-0.07%)
[채권]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약보합.(10년물 -0.01%p , 2년물 +0.01%p )
[원유] WTI 가격 상승. (배럴당 59.97달러, +2.6%)
◈ 글로벌 주요이슈
[미국] 미국 의 국채 2년물 수익률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미 재무부가 260억 달러의 입찰을 실시한 양향. 미 재무부는 내년 연준의 자산매입 감축을 충당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국채 발행 규모를 늘릴 전망.
[중국] 철도화물 운임 자유화를 시작으로 중국 국가발전개역위원회의 개혁 조치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해외소식]
- 테슬라는 전기 크로스오버 차량 모델Y를 생산한 이후 픽업 트럭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표함. 6월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모델Y는 19년 중순에 생산될 예정임.
- 일본 MUFG는 인도네이아 5위 은행 다나몬의 지분 73.8%를 매입하기로 합의. MUFG는 이후 지분을 100%까지 높을 계획.
-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가치 제로(0) 일 가능성 , 500대 전자상거래 업체 가운데 비트코인을 받는 곳이 거의 없다고 지적, 다른 통화처럼 금리가 있지도 않고 내재적인 가치도 없다고 지적. 하루 거래량이 30억 달러 수준으로 5조 4천억달러인 외환거래에 비해 작다.
- WTI 유가는 리비아의 송유관 폭발 사고로 인해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전일대비 상승 기록.
첫댓글 좋은 시사글
올려주셔서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