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정말 특별한일이 없어서 조금 예전에 엄마, 아빠랑 갔던 대관령에 대해서 써야겠다.
약 이주일 정도 전에 갑자기 엄마가 내일 대관령에 놀러간다고했다. 왜냐고 물어보니 벌써 엄마, 아빠의 결혼 20주년이라는 것이다. 딸이되서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선물도 못사드리고 난 정말 나쁜놈이다. 근데 벌써 결혼 20주년이라는 것이 정말 눈 깜빡할 사이인 것 같다. 하긴 언니가 대학생이니까 그럴만도 하다. 다음날 대관령에가서 가자마자 펜션에서 잔다음 다음날 하늘목장에 갔다. 그 목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엄태웅과 그의 딸 지온이가 갔다온 곳이다. 거기에 풍차가 있었는데 엄청 크고 많았다. 태어나서 풍차는 처음봤었다. 개인적으로 풍차가 가장이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리고 등산코스로 내려가는데 얼룩소와 말들이 많았다. 말들이 완전 일한다는듯이 꼿꼿하게 서서 포토존을 말을어주었다.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말들은 프로들이었다. 그리고 양들도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귀여워서 놀랐다. 그래도 밥주기 체험을했다. 모든걸 다보고 김해인가? 어쨌든 가까운바다를가서 물회를 먹었다. 물회를 처음먹어보는데 양도 푸짐하고 좋았다. 그리고 그날은 정말 차안에서 하루종일 잔 것 같다. 차에 여덟시간은 넘게있었던 것 같다. 나는 집에도착 하자마자 영어학원에갔다. 너무 피곤해서 계속 졸았다. 좀 예전일인데도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그정도로 나에겐 좋은 추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