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광주공연 다시또
https://youtu.be/9cTwUEa-1xk?si=xFu6_rwP5MeU1A3k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기 공화국, 한국’?
→ 사기범죄 건수는 2017년 23만여건에서 지난해 32만여건으로 5년 사이 40%가량 증가.
전체 범죄 대비 비중도 2017년 13.9%에서 2021년 20.6%로 높아졌다.
일본의 4.3%과 대조...
낮은 양형 기준이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중앙선데이)
2. ‘1인당 2㎡ 교도소 너무 좁다’... 재소자에 위자료 판결
→ 교도소·구치소에 수용됐던 재소자 50명이 국가를 상대로 원고 1인당 200만~300만원씩 위자료 총 1억3600만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국가가 총 6025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매경)
3. 송어·쏘가리 날로 먹으면 담도암 위험 10배 높아진다
→ 한국은 담도암 사망률 1위 국가다.
초기 담도암의 5년 생존율이 52.1%, 원격 전이된 상태라면 2.8%로 극히 낮다.
담도암 발생 인자로 간흡충 감염, 만성 B, C 간염, 담석, 과체중·비만 등이 있는데 간흡충은 송어·메기·잉어 등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것이 주감염 경로다.(중앙선데이)▼
4. 이삿짐은 몽골인, 뱃일은 인도네시아인, 중고차 거래는 러시아·중앙아시아계...
→ 특정 업종에 특정 지역 출신 외국인 근로자 몰리는 클러스터 현상.
인도네시아인 선원 수는 작년 말 1만 1985명으로 필리핀인(6357명), 미얀마인(4719명) 등을 압도,
이사업종은 5명중 1명이 외국인인데 대부분 몽골 출신...(한경)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미 국내 곳곳의 뿌리산업을 지탱하는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서울 이태원을 능가하는 다국적 거리가 된 경기 화성 발안만세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화성=임대철 기자
5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차 수출을 검색한 결과. 러시아어권 키릴 문자로 차량을 소개하는 중고차 판매상의 페이지가 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베트남 농부·인니 선원…"이들 없으면 농어촌 마비"
♢먼저 한국 온 지인들로부터...SNS 통해 일자리 정보 얻어
♢인천 연수구에 러·카자흐 출신 몰려…
♢중국인은 동대문구에 많이 거주
5. 2019년 대비 주요 항공 노선 회복률 →
▷중동 109.5% ▷미주 99.3% ▷일본 92.0% 반면
▷중국은 31.1%에 그쳐.
한-중 관계 경색,
한국에 대한 관심 퇴조, 중국 불경기 등 원인.(중앙선데이)
♢한·중관계 경색, 중 불경기 겹쳐…항공기·선박 70% '텅텅'
6.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후
→ ‘지금 남북한 사이에 있는 비무장지대와 비슷한 완충지대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가자지구의 통치에 대해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국제사회와 아랍사회가 가자에 새 형태의 신탁통치기구를 만드는 것이지만 이 시점에서는 단언하기 어렵다’...(세계 주한 이스라엘 부대사 인터뷰)
7.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식 ‘공매도’ 전면금지
→ 금융위, 제도 개선 추진.
개인에게 지나치게 불리, 원점서 검토 뜯어고칠 것.
다른 나라에서 다 인정하는 주식 거래 제도인데 우리만 금지는 불합리 지적도.(매경 외)
공매도 금지 발표하는 금융위원장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금융위 의결…6일부터 시행
♢10여개 글로벌 IB 전수조사
8. ‘최근 연구는 면접 점수와 채용 후 성과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도 찾지 못했음을 보여 주고 있다
→ 면접에서 ‘비행기에 들어가는 골프공의 수는?’ 등의 난해한 문제를 출제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구글의 인사담당 핵심 임원도 그의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질문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중앙선데이)
9. ‘위암’ 사망한 항공 승무원, 우주방사선 산재 첫 인정
→ 25년 비행한 객실 승무원, 절반가량 미주·유럽 노선 등 장거리 노선 근무.
항공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노출 문제는 2018년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은 항공 승무원의 산재 신청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경향)
10. 애완견, 반려견
→ ‘반려동물’이란 말이 생겨난 것은 1983년 10월, 동물 행동학자로 노벨상을 받은 콘라트 로렌츠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애완동물은 더 이상 인간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으로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란 단어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가을비 내리는 11월의 첫 번째 주말인 5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노란 단풍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6일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김호영 기자>
1.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거래가 전면 금지됨.
공매도는 2021년 3월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금지됐음.
이후 일부 종목(코스피 200종목, 코스닥 150종목)에 한정해 재개한 공매도가 약 2년 6개월 만에 다시 금지되는 것임.
거대한 외부충격이 없는 가운데 결행되는 첫 사례임.
공매도 금지 발표하는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가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고 5일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2. 앞으로는 수출품에 국내 중견기업이 제작한 기자재를 사용하는 공공기관도 경영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전망.
기존에는 해외 진출 때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만든 기자재를 동반하는 경우에만 가점이 주어졌는데 범위를 확대함.
기재부는 이 같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수정안을 의결함.
♢기재부, 공운위서 경영평가 편람 수정 의결
♢중국산 가격 경쟁력 못따라가는 韓기자재
♢발전설비 수출때 중견企 기자재 써도 가점
3.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만약 신당을 만들어도 창당 발표 날까지 끌어안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힘.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마음이 많이 상한 사람이고 많이 상처받은 사람”이라면서 “기차를 타고 올라오면서 끙끙 앓았다. 저 사람 마음을 어떻게 푸는 방법이, 만나서 또 풀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힘.
4.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 주식 처분에 나섬.
이들이 처분하는 주식은 2조6000억원어치에 달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하나은행과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 올 하반기 들어 서울에서 임차료를 5% 이내로만 올리도록 하는 계약갱신청구권(갱신권)을 사용하는 비중이 상반기보다 1.7%포인트 증가하며 다시 늘어나고 있음.
하반기 들어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내년에도 전셋값이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임.
주간 변동률로는 지난 5월 넷째 주 0.01% 상승한 뒤 지난주(10월 마지막 주)까지 24주 연속 오르고 있음.
♢전셋값 24주 연속 오름세
♢작년 고점대비 82% 회복
♢임차료 인상률 5%로 제한...갱신권 사용한 계약 비중...광진구 상반기比 9%P 늘어
6. 우유·라면·빵 … 7개 식품가격 밀착 관리
♢농식품부, 물가관리TF 가동
♢아이스크림·과자·커피·설탕...품목별 전담 담당자 지정
♢식료품 물가 5%이상 급등
♢10년새 첫 3년연속 5%대
7. 기금 바닥나자 은행이 대신 총대…정부 이차보전액도 1조 돌파
■정책대출 떠안은 은행···'주담대 폭증' 뜯어보니
♢연초부터 집값 상승 기대 커져... 금리 낮은 정책대출 수요 급증
♢은행들, 울며 겨자식 취급 늘려
♢이차보전 규모도 덩달아 증가
♢주택기금 건전성 악화 우려도
8.이스라엘보다 더 떨어졌다…코스닥 수익률 'G20 꼴찌'
♢한 달간 12% 떨어진 코스닥
♢2차전지 약세 영향...코스피는 7% 하락
♢업계 "연말 2600 가능"
♢러시아 8% 올라 1위
9. 머스크도 AI 챗봇 공개…빅테크 '가을 大戰'
♢xAI, 유머 감각 갖춘 '그록'
♢유료 구독자 대상으로 제공
♢오픈AI, '가성비 서비스' 발표 전망
♢MS도 초소형 언어모델로 맞불
10. 갤럭시S24 시리즈 출하량, 전작보다 10% 이상 늘린다
삼성은 갤럭시S24 시리즈를 내년 1월 공개하는데,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AI 갤럭시폰’을 내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에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간략 뉴스♧
1.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10여개 글로벌IB 전수조사
2. 달아오르는 '서울시 김포구' 논란…기대감 속 통합효과 '갸우뚱’
3. 이집트 소식통 "구급차 공격에 가자 외국인 대피 어제부터 중단“
4. [날씨] 전국에 많게는 100㎜ 비…돌풍·천둥·번개도 동반
5.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행방 묘연…이틀째 추적
6. 먹거리 물가, 10년만에 '3년 연속 5%대'…저소득층 식비 '직격’
7. 근로시간 개편 신중 기하는 정부…'주 69시간' 논란 벗어날까
8. 또터진 화약고, 끝안보이는
'죽음의 전투'…"1년 갈수도"
9. 닷새 뒤면 헌재 소장 퇴임…
양대 사법수장 공백 사태 현실화
10. 아파트는 역전세 무풍지대?…수요 확대 속 전국 전세가 상승세
11. 집주변에 의사가 없다…기초지자체 45%는 분만·응급의료 취약지
12. 젤렌스키 "러시아와의 평화협상 착수 압박 받은 적 없다“
13. 삼성 일가, 상속세 납부 위해 계열사 주식 2.6조원 매각
14. '맛깔 난' 축제장·'오색단풍'
유명 산, 행락 인파로 북적
15. 인구 밀집 서울서 퍼지는 빈대… '피해 커질라' 방제 비상
16. 소 럼피스킨병 확진 78건…
백신 접종률 84%로 높아져
17. 보이스피싱 합수단 "108억 가로챈 총책 역대 최장기 징역 35년“
18.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 차등배분 기준 강화한다
19. 영등포역 인근 고가도로서 차량 5대 충돌…5명 병원이송
20. '한여름 날씨' 中 북방, 갑자기 기온 '뚝'…한파·폭설 경보
21. 판문점 견학 100일 넘게 중단…통일부 "유엔사와 곧 재개협의“
22. SKC 말레이시아 동박공장 가동 시작…첫 글로벌 생산거점
23. 재취업 숨기고 실업급여 1천700만원…380명이 총 19억 부정수급
24. 삼척 양계장 화재 5시간 30분 만에 꺼져…28만마리 떼죽음
25. 전세사기 피해자 콜센터 여전히 '폭주'…1인당 연 1만건 처리
26. 공공 클라우드시장 '노크'하는 글로벌 IT 공룡들…업계 긴장
27. 4분기 삼성 스마트폰 2위와 격차 줄 듯…내년 초는 반등 유력
28. '걸을 때 휴대폰·이어폰 쓰지 말기'…6일부터 보행안전주간
29. 쇠창살에 철판봉쇄까지…
꽃게철 서해 NLL에 중국어선 급증
30. 유가 상승에 정유·석유화학 3분기 실적 '희비’
31. 김치 넘어선 '케이푸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32. 600억대 필로폰 유통…
캄보디아 한국인 총책 송환해 구속
33. 업무부담에 우울증 발병해 극단 선택…법원 "업무상 재해"
34. 5년여간 KTX·SRT 등 여객열차 부정승차 164만건…하루 800건
35.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병사 골절…"군검찰 불기소는 부당“
36. 어린이 전치1주 진단받았지만…스쿨존 사고 운전자 무죄
37. '마약 광고' 보고 놀란 대학가, '담배 판촉'에도 놀라 신고
38. "여자가 왜 머리가 짧아"
편의점 알바 무차별 폭행한 20대
39. 가문의 비극…사위 말다툼 살해한 장인 징역 12년 확정
40. 연인·팬에게 5억대 사기쳐
도박 탕진한 전직 축구선수 실형
41. 목사와 다투고 교회 무단침입해 집기 깨부순 신자들 징역형
42. 수면장애 치료 처방 '향정' 판매하려던 50대 잠복 경찰에 덜미
43. 대전 화장실·수원 주차장·부산 간판…마약 숨겨 판 20대 중형
44. "외상값 갚아라" 손님 집 안에 들어가 따지다가 벌금형
45. '의사인 척, 사업가인 척' 재미교포가 지역사회 농락
46. 음주운전 또 걸리자 동생 주민번호 '술술' 신분속인 40대 징역형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잔소리 좀 그만해!
Stop nagging me!
nagging : 잔소리하는, 불평하는
좋아, 알겠으니까 그만 말해.
OK, stop talking, I mean it.
난 너 때문에 피곤해.
I'm tired of you.
이제 그만해.
I've had enough.
enough :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에 필요한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