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함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어른들이요?
이 엄니의 식성과 같으신 분이라면 당연히...!
먹어도먹어도 홀딱 빠져버립니다.
피잇~~~~~~~~~~~~~~~~짜~~^^
이렇게 피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중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 사항이 있는데 말이죠.
식어도??
거침없이 먹어주는 식성인거죵.ㅋ
피자를 롤로 만들어보세요
왜냐.
울 보물들 점심 도시락 목록에 가끔씩 낑겨드는 식단이거든요.^^
오늘처럼 만들어?
4조각씩 묵으면
느무나도 든든해요~!!!!!!!!!!!!!!!!!!!!!!!움하하하하하하하~~~~~~~~~~~~
오늘의 피자롤은?
식어도...
느무 맛있어요~!!!!!!!!!!!!!!!!!!!!!!!!!!!!!!!!!!!!!!음훼훼훼훼훼훼~~~ㅋ~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400g (중력분), 인스턴트 이스트 - 2작은술, 소금 - 1작은술, 올리브 오일 - 2~4큰술, 따뜻한 물 - 240~260g
토마토 소스,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 슬라이스 햄 - 원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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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발효만으로 끝납니다.
재료를 섞어 반죽을 하고
두배 이상으로 부풀때까지 1차발효.
가스빼기를 한 후, 둥글리기를 하고 약 10분 정도 벤치타임.
밀대를 이용하여 직사각형 모양으로 밀어줍니다.
토마토 소스를 소량만 발라주고
슬라이스 햄을 한장씩만 깔아주고
체다치즈를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돌돌 말아줍니다.
끝 이음새는 꼭꼭 집어주고
이음새가 바닥으로 향하게 한후
약 12조각으로 잘라줍니다 (빵 칼을 이용하시면 잘 잘라져요)
베이킹 팬에 올린 후 파마산 치즈를 골고루 윗부분에 뿌려주세요
충~~분히 예열된 375도F (190도C) 오븐에서 약 22~25분 구워주시면 완성.
토마토 소스와 햄과 치즈가 담겨진
피자롤.
굽기전,
마지막 뿌려주는 파마산 치즈는 옵션입니다만
있고없고의 차이가
왠쥐~~~~~~~~~~~~~
^^
롤로 말았을 때
가장 끝부분.
끄뎅이..?,ㅡㅡ
ㅋ
여하튼
어중간한 넓이로 남았다면 가늘게 잘라 롤 하나를 더 만드실 생각을 마시고
걍.
베이킹팬위에터억올려서가장~~~먹음직시럽게구워보숑.^^
빵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은
희한한 이 아지메 뿐인가용????? 쿠쿠쿠쿠~
저녁식사를 하고 부엌 정리를 끝내고나면
신랑님과 보물들에게
신청받습니다.
다음날의 도시락..메뉴에 관하여.
미쵸미쵸.--;;
그러다가
제가 먼저 보물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죠.
김밥?
핫도그?
두부참치 샌드위치?
치킨너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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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제 입에서.
핏자????
이 단어가 튀어나오잖아용??
그 어떤 망설임도 없이 단번에 집안을 울리는 쩌렁쩌렁시러운 녀석들의 대답.
"네~!!!!!!!!!!!!!!!!!!!!!!!!!!!!!!!!!!!!!"
...............................................
ㅋㅋㅋㅋㅋㅋㅋ
잘라준 롤 위로 체다치즈나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것도 아닌,
넓게 펴준 반죽 안에 뿌려줬음에도
구워진 후의
치즈의 완성모습은
색다른 예.술.품.
끄덕끄덕..암요..암요....쿄쿄쿄쿄쿄쿄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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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
끝내줍니당~
식는다고 해도???
일차적으로 피자라고 떠오르는 생각보다는
롤브레드라고 먼저 떠오르기에
맛있습니닷~!!!^^
4개씩 봉지에 넣어
바나나, 사과, 엄마가 구운 쿠키나 케이크와 함께
도시락은 완료.
끝~~~~~~~~~~~^^
자..이쯤에서..
아침에 시간이 없다??
저녁시간에 반죽을 하고 1차발효를 하신 후
가스빼기를 하고
비닐에 반죽을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다음날 아침.
오븐을 예열함과 동시에
냉장고에서 반죽을 꺼내어 곧바로 밀대로 밀고 토핑을 얹은후 구워주시면 끝~!^^
이렇게 만들 시간도 없다..??
피자롤도 발효빵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루 이틀전에 미리 만들어 놓으시고
뜨거운 김을 날린 후, 따뜻함이 있을 때 밀폐용 비닐에 넣어 냉동실 안에 곱게 보관하시길~
도시락으로 필요한 날.
또는
간식으로 필요한 날.
그날 아침에 냉동실에서 꺼내어 그대로 가방에 담으신다면
드시고싶은 시간에 비록 오븐안에서 나온 따뜻함은 아니지만
구웠던 상태.
말랑한 상태는 그대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경우
회사에서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약 20~30초만 데워줘도 따봉~!!!!!!
그러하기에
남편분들 출근하실 때 몇개 가방에 넣어드려보세요.
출출한 시간.
한조각 만으로도 아주~괜찮은 간식으로 느껴질 수 있답니다.
물론,
넉넉히 싸주신다면 옆분과 함께 짧게나마 기분좋은 시간이 될 수 있겠죵?
아이들이요???
ㅋ~
전자렌지에 데우고말고 할 필요도 없이
바로 흡입모드로.
헌데 혹시 울집 보물녀석들만 그러한가요..?
나도 그러긴 그러한디...ㅡㅡ
ㅋ
도시락으로도
피자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괜찮습니다.
맛있다는 야그입니다.^^
미리 만들어 놓으시고
아이들 하교 후 간식으로도 쉽게 건네줄 수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보시길 바래욤~
어제는..
베이킹 수업을 기분좋게 마치고는?
갑자기
벨로...컴을 쳐다보기 싫었다는..ㅡㅡ
그리하야
캠핑간 써누도 없고
오직 수인공주만 학교 끝난 후 픽업하여 둘이서 곧장 바닷가로 달려갔습니당.
가까운 곳에 있거든요.^^
해변가의 바람은 살짝 차가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두 모녀가 어찌나 뛰어다녔던지
속이
화악...!!!!!!!!!!!!!!!!!!!!!!!!!!!!!!!!!!!!!!!!!!!!!!!!!!!!!!!
마치 뻥뚫어의 최고봉인 양..ㅋㅋㅋㅋ
그 기분 그대로 이어
집으로 돌아와서는 저녁먹고
수인공주와 엄마는 자전거 허벌나게 타주고
신랑님은 인라인 스케이트 허벌나게 타주고
당최
동네 몇바퀴를 했는지 모르겠숑. ㅋ
오늘은 오븐 좀 돌려서 빵을 쪼께 많이 만들어야 할 일이 있는 까닭으로
이렇게 짬이나마 있을때를 이용하여
아침에 후다닥.....!!!!!!!!!!!!!!!!!!!!!!!!!!!!!!!!!!!!!!!!!!!!!
아..한국에서 보자면,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후다닥....!!!!!!!!!!!!!!!!!!!!!!!!!!!!!!!! ^^;;;;;
아침햇살이 갑자기 눈부시네요.
따악.
너무나도 따악 알맞은 밴쿠버의 봄입니다. 요즘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
이 날씨만 보더라도
참으로 저에게는...감사로 시작하는 하루네요.
편안히 주무세요 아줌씨들.^^
이미 꿈나라로 가셨을라나..?ㅋ
다녀가시면서 아래의 손가락 꾸욱~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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