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민혜경 콘서트 후기...
2025.1.10(금) 7시30분 마포아트센타에서 7080 인기가수 전영록& 민혜경의 공연이 있었다
이날 공연에서 전영록과 민혜경은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곡들과 퍼포먼스로 진행되어 관중들이 별로 지루한감이 없었다
특히 전영록은 7080 시절, 2년연속 KBS가요대상을 받았고
한때 서우도 '애심'이란 곡에 홀딱 반한적이 있었기에 더욱 관심이 가서
연주회장에 가는 걸음도 점점 빨라졌다요
이 날 연주에서
'애심'은 물론 종이학, '나그네 길'
'저녁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등 다양한 연주곡을 들려주어 기분이 베리굿~~!!!
그리고 민해경은 80년대 TBC 세계가요제로 데뷔해서 우리에겐 댄스가수로 친숙한 유명 가수이기도 하지요
그녀의 연주곡은?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시작,
'사랑은 이제 그만'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미니스커트' 등 ...
이 날 민혜경은 독감에 걸렸슴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조절을 해가며 조심조심 연주를 함에 듣는이로 하여금 조바심도 쨈 났지만
그래도 다행하게 무사히 연주를 잘 치룬듯...ㅎㅎㅎ
이 날 연주서 좋았던 점은?
그래도 학창시절...
좋아했던 애심이란 추억의 노래를 다시 한번 듣게 되어 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무대의 음향 상태가 좀 더 좋은 장소였으면 하는 바램....
연주 소리를 몽땅 흡수해 버려 넘 안타까웠다는~
그리고 2명 연주자 모두 연주복이 깜장이라는 점...
안그래도 어두컴컴한 배경에 묻혀 연주자 모습이 돋보이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만약 밝은 빛 복장이었다면?
무대 분위기가 한층 돋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서우의 맘...
연주가 끝난후
뒷풀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곧장 집으로 달렸음에도 도착하니 11시30분?
헉~!!!
만약 하고픈 뒷풀이까지 마무리 하고 왔더라면?
어쩜 안산 집에도 못 들어갔을 듯~ㅎㅎㅎ
마지막으로 이 연주를 듣게 해준 친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역시~
서우총무 최고
좋은가수들 그립네요
우리 세대 우리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이지요~ㅎ
좋았겠습니다 부러워요 ㅎㅎ
담 기회에 같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우. 고마워요 ㅎ 고운밤 되세요
@서우.
나두 낑가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