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40,000원대 등심도 많이 먹어 봤지만 이집처럼 가격대비 등심 맛있는집 찾기 힘듬니다^^
30년 전통에 2대째 외길을 걸어온 "현대본가" 겉으로 봐서는 음식점인지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간판이 부실하고 내부는 산동네 골목길 처럼 미로에다 전부 작은방,큰방,그리고 개별 화장실 참으로 난해한 구조지만 음식 하나만큼은 정성이 느껴지는 집이네요 ^^
아마 국방부에서 군생활 하셨던 분들은 한번쯤 가보신 집일겁니다 ^^
앞으로도 맛과 정성 변하지 않는 용산에 명물집이 되시기를............
열무국수 드실 배는 남겨 두시고 고기 드세요 ^^
첫댓글 구이맨님 직업이 뭐예요
형님 장난치면 혼나요 ^^ ㅎㅎ 알면서~~~~~~
좋은정보...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