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하 이재명당) 대표 이재명)이하 이재명)이 5겹의 방탄복을 입고도 무사하지 못할 것을 간파했는지 살아남기 위해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좌충우돌하며 정신분열증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 이재명은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에서 일만 생기면 이를 호재로 악용하기 위해 팩트체크(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침소봉대하고 확대재생산한 다음 과대 포장까지 하여 아니면 말고 식으로 공격하고 있다.
문제는 이재명의 이런 추태가 단 2%라도 효력과 효과가 있으면 본전이라도 될 텐데 결과는 모두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강력한 역풍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종북좌파인 이재명이 하는 짓거리가 모두 ‘아니면 말고, ~카더라’ 수준의 가짜뉴스이며 거짓말, 말 바꾸기, 남탓, 책임회피 등으로 일관하며 내로남불에 찌들어 말도 안 되는 자기합리화를 하는 저질 인간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현직 여야 국회의원 중에서 가장 탕아로 부모를 욕되게 하는 자식이 있는 자가 과연 누구인지는 이재명 자신이 너무나 잘 알 것이다. 이재명은 자기의 아들이 상습 도박에다 성매매까지 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자 뭐라고 변명을 했는가? 이재명은 자기 아들의 비행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자식이 성년(어른)이 되면 자식이 아니다(남이다)”라는 식의 기가 막히는 발언을 들은 조선일보 배성규 논설위원이 2021년 12월 31일자 ‘민물상’에 “아들은 남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는데 이재명이 읽었는지는 알 방법이 없으나 이재명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추태를 보여 국민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 원성을 샀었다. 아래 글은 배 논설위원의 칼럼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도박에 대해 “대통령 부인은 공적 존재지만 성년인 아들은 남”이라고 했다.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라지만 ‘아들이 남’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 ‘아들 문제는 나와 상관없다’고 선을 그으려는 것처럼 들린다. 역대 대통령들은 거의 예외 없이 아들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들은 줄줄이 구속됐다.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도 검찰·특검 조사를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그 일로 목숨까지 끊었다. 그래도 ‘아들은 남’이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 |
에부터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의 관계는 천륜(天倫)이라고 하여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라고 했고, 부부는 남남 끼라 만난 관계이기 때문에 관계가 끊어 질 수도 있기에 인륜(人倫)이라고 했다. 그래서 ‘한(같은) 이불을 덮고 잠을 자는 부부라도 돌아누우면 남’아라는 말이 생긴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재명은 부부관계가 천륜이고 부모와 자식 관계 및 형제·자매 관계를 인륜으로 생각하는 인간인 모양인 게 ‘자식은 남이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천륜을 그슬었기에 ‘전과 4범(앞으로 제판 결과에 따라 전과 10범이 될 수도 있음)에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고 사법리스크 범벅이 아니겠는가.
미디어스가 지난 9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이하 김기현)의 아들 김모씨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 ‘언오픈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회사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김씨는 언오픈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하고 있다. 해당 회사가 투자금을 모은 뒤 사업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한편 김 대표가 2021년 6월 가상화폐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아들이 연관돼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 10일 이재명이 잽싸게 이를 자신의 트튀터에 공유하며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기자 이재명의 충견인 한명수가 충상을 표시하기 위해 “아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데 (김 대표가) 가상자산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면 국민이 쉽사리 수긍할 수 없을 것이며, 김 대표는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하고 결백을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김기현은 “제 아들이 ‘(주)언오픈드’라는,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 벤처기업에 직원으로 취업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이냐. 아들이 회사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은 채 봉급 받고 일하는 회사원일 뿐임에도 그 회사가 취급하는 사업과 제 과거 발언을 엮어 억지 논리를 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참 딱해 보인다”라며 “제가 지난 2021년 6월 코인 과세유예를 주장했던 때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일자리·부동산 정책으로 청년들이 영끌해가면서 가상화폐에 위험하게 집중 투자하던 시점으로 정부가 투자자 보호조치를 취한 다음에 거래차익에 대한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김기현은 “아들이 그 회사에 직원으로 취업한 때는 발언이 있고 난 뒤 5개월이 지난 2021년 11월”이라며 코인 과세유예 주장과 회사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히면서 “국내 반도체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반도체업체에 세금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 지 5개월이 지나 제 아들이 삼성전자에 봉급쟁이 직원으로 취업해 일하게 되면, 그때는 이해관계 충돌에 해당한다고 우길 거냐”고 반박했으나 이재명과 이재명당은 묵묵부답이다. 이러한 이재명의 한심하고 무식한 행위는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추태가 아니겠는가!
더욱 통쾌한 것은 김기현이 이재명을 향해 “제 아들은 누구의 아들처럼 도박을 하지도 않았다. 성매매 의혹에 연루된 적도 없다. 이재명 대표가 답할 차례다. 아들이 상습도박·성매매를 한 것이 사실이냐”고 되받아 친 것이다. 결과적으로 천륜을 어긴 이재명이 김기현을 공격하여 코너로 몰려다가 오히려 공격이 부메랑이 되어 이재명에게 강력한 역풍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일보 6월 11일자 정치면의 「김기현 "아들은 봉급 받는 회사원…이재명 억지논리 참 딱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김기현이 이재명의 의혹에 대한 해명 요구에 명쾌하게 대답을 했으니 이제 이재명이 김기현의 요구에 대답을 해야 하는데 이재명은 대답은커녕 쥐구멍을 찾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