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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만약 지금 마이클 조던이 다시 복귀해도 잘 뛸수 있을까요?
Czar 추천 0 조회 2,172 11.03.04 21:39 댓글 9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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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4 21:50

    은퇴하고나서 2년후인가? 2004-6년경이겠죠? 그와 연습경기 비슷하게 경기를 같이 했던 현역들이 했던 말이 이제 조던은 더이상 NBA레벨이 아니라고 했죠.

  • 작성자 11.03.04 21:50

    그렇군요..

  • 11.03.04 21:52

    얼마 전에 샬럿 풀코트 연습경기를 소화했다는 기사가 나왔죠

  • 11.03.04 21:54

    .....이제 흰 수염 날텐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3.04 22:03

    그럼 당연히 NBA수준일거 같아서 그러면 질문한 의미가 없기때문에
    그런 가정은 뺐습니다. ㅜㅜ

  • 작성자 11.03.04 22:05

    그런데 Ron Hapers님 댓글 보고 궁금한게 있는데
    1차 은퇴한 이유가 뭐죠?

  • 11.03.04 22:10

    아버지가 돌아가셨죠.

  • 작성자 11.03.04 22:17

    1차 은퇴하고 다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뭐죠,,??

  • 11.03.04 22:31

    조던아들 : 아빠가잘해? 오닐이잘해? ㅋㅋ

  • 11.03.04 22:33

    동기결여도 큰 이유였습니다. 현대 리그에서 좀처럼 없었던 3연속 우승을 시켰을 시점의 조던을 해외에서도 블랙캣이라 지칭하는데(a.k.a Jordan I) 실력만큼은 완전체라고들 했습니다. 코비의 8번시절(Kobe 1)과 24번(Kobe 2) 시절을 포함 조던의 1차은퇴전(Jordan 1) 복귀후(Jordan 2) 워싱턴 시절(Jordan 3)의 실력을 비교했을때 Jordan 1> Jordan 2> Kobe 2> Kobe 1> Jordan 3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당대 선수들을 두고도 경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하면서 동기 결여가 컸고, 그동안 자신의 멘토가 되어 주었던 아버지와 여러 이야기를 하며 일전에 선수로 뛰었던 야구선수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가라는 이야기가

  • 11.03.04 22:33

    제프리 : 이젠 오닐짱!
    아직은 내가 짱

  • 11.03.04 22:36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이 다소 터무니없지만 동기결여 이후 야구라는 익숙하면서도 다소 새로운 종목에 대해 진지한 도전을 생각하던 시점에 부친인 제임스 조던이 강도에게 살해당하며 아버지와 이야기했던 야구에 대해 진지하게 도전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군요. 그렇게 조던은 서른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은퇴시 조던은 "선수로서의 의욕과 무엇인가 증명해야할 성취감을 잃었다고 느꼈고, 그때가 은퇴할 적기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 11.03.04 22:38

    아들:진짜임? 에이~
    옹:진짜임.보여줌?
    제프리:콜~

  • 작성자 11.03.04 22:39

    뉴요커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조던 야구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투수로 뛰었나요, 타자로 뛰엇나요?

  • 11.03.04 22:43

    타자엿는데 실력은 농구에 비해 시원치 않앗죠 ㅎ

  • 11.03.04 22:47

    더블a에서 뛰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타율은 2할대 초반에 간간히 홈런포도 쳤던 걸로..

  • 작성자 11.03.04 22:54

    2할대 초반이면 조던 치곤 실망스럽네요 ㅋㅋ

  • 11.03.05 01:19

    Czar 님// 조던치고 실망스럽다는게 어떤 의미신가요? 야구와 농구는 스포츠중에서 거의 가장 대칭을 이루는 스포츠인데요. 어떤 의미신지 좀 이해가 안가서요. 농구의 황제, 신이라 불리는 조던이지만 그 농구를 잘한다는게 야구랑은 관련이 없는데요. 야구도 운동신경이 중요한 편이지만 농구나 타 스포츠와 비교했을때 운동신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좀 적은편인데 어떤 면이 실망스럽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태클이나 그런게 아니라 조금 이해가 안가서요. 아 그리고 도루는 꽤 했지만 도루사가 너무 많아서 안하느니만 못할정도였는데 이건 저도 좀 실망스럽더라고요.

  • 작성자 11.03.05 12:02

    아우구스투스님//예 저도 야구랑 농구랑 서로 대칭인거는 잘 압니다.
    저는 그냥 농담식으로 가볍게 조던이 농구도 잘했으니까 이왕이면 야구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렇게 쓴것입니다^^;
    제가 약간 오해의 소지가있는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합니다.ㅎㅎ;

  • 11.03.04 22:14

    10년전 복귀때도 최고레벨에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는 힘이 부쳤습니다 그때도 그냥 대충 컴백도 아니고 조던특유의 경쟁심으로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이제 거기서 선수생활 완전 접은지 또 10년인데....

  • 작성자 11.03.04 22:17

    조던이라면....이라는 생각이 자꾸 맴돌아서 ㅜㅜ

  • 11.03.04 22:26

    잠깐 1:1하는식으로 선수들을 농락하는건 가능하겠지만...이젠 리그에서 몇십경기씩 30분이상 제대로 뛸 체력은 아닐것같습니다.

  • 작성자 11.03.04 22:34

    앞에서 체력은 충분하다고 가정했는데 댓글보면 자꾸 체력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ㅜㅜ

  • 11.03.04 22:37

    나이먹어서 가장 영향받는게 체력인데, 그게 충분하다고 가정하는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요;;

  • 작성자 11.03.04 22:41

    하하..그런가요

  • 11.03.04 22:26

    절대 불가능합니다 63년생 한국나이로 49살이고 내일모래 지천명입니다 그냥 올스타 슈팅챌린지나 나오면 좋겠네요

  • 작성자 11.03.04 22:33

    아직 슛감은 그래도 괜찮나요?

  • 11.03.04 22:58

    슈팅만 좋다고 50살의 나이에 현역선수들과 경쟁할수는 없습니다 일반인과 친선경기라면 클래스가 통하지만 세계 최고의 무대 NBA에서 현역스타들과 50대 은퇴한 레전드와 경쟁하는건 안봐도 뻔하죠

  • 11.03.05 09:46

    다행히 지천명까진 10년이 남았군요.. 벌써 조던이 그렇게 늙었나 하고 흠칫했습니다 ㅠㅠ

  • 11.03.04 22:26

    프로로 뛰냐 못뛰냐는 차치하고 자기가 해도 이긴다는 사람이 있군요.. 참.. 자신감이 넘치네요.

  • 11.03.04 22:52

    근데 앞에 조던 이기신다고 하신분은 좀 어이없네요..

  • 11.03.04 23:23

    대다수 분들의 내 생애 제일 어이없는 댓글일듯 합니다.-_-;

  • 작성자 11.03.04 23:25

    수지님이 조던이 kbl실력도 안된다길래 저는 진짜
    수지님이 더 잘하는줄 알았네요 ㅋㅋ

  • 11.03.05 00:44

    아 대박인데요? 간만에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3.05 06:41

    저두 조던 이길수 잇어요... 조던이 한 100 살 쯤 되면.......

  • 11.03.05 00:38

    nba는 너무 극한이죠.

  • 11.03.05 02:58

    다른건 모르겠고 체력이 받혀주면 지금도 더 사기죠. 50대건 60대건 체력이 된다는거 자체가 설정이 잘못된거임. ㅎ

  • 11.03.05 03:08

    미국 엘리트 고교 선수들과 해도 밀릴겁니다. 어리다는게 대단한거니까요 - _-;;

  • 11.03.05 06:31

    일부 댓글이 무슨 중2병걸린거같애....

  • 11.03.05 10:11

    몸관리 하고 오면 KBL에서 한경기당 1~2쿼터정도는 뛸 수 있지 않을까요 아주 쏠쏠한 해결사 능력을 보여줌으로써..ㅎ 1:1은 절대 못이기구요.. 진정 농구를 위한 몸인데.. 어떻게 이길지.. 자신감은 정말 좋네요 ㅎㅎ

  • 11.03.05 11:23

    벤치 플레이어 정도는 해줄거 같습니다. 그분의 BQ와 클래스라면...

  • 11.03.05 14:26

    힘들듯...체력이 만땅이라고 해도 나이들면 체력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운동능력 자체가 급속도로 저하되죠..게다가 나이가 50가까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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