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소식지 "BOOT에서 생긴일" - 제 15 호 - (편집 : 최종기, 발행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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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OOT 영화사랑 동호회 운영자 박성현입니다.
BOOT 홈사이트의 서버교체작업중 발생한 심각한 문제로 2주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BOOT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끝내 BOOT의 회선을 전면 교체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회선관리비용이 3배정도 늘어나긴 했지만 속도와 안정성 또한 월등하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동안 BOOT를 아끼는 회원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BOOT를 위해 회원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최고의 모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T는 영화모임입니다.
그러므로 온라인 모임보다는 지역중심의 오프라인 모임이 더 중요합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니만큼 함께 모여서 많은 영화를 봐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능력있고 성실한 지역시삽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 BOOT는 오프라인 모임, 즉 지역 정기모임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운영할것이며 이에 따라 헌신적인 지역시삽의 임명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입니다.
금번 단행한 지역시삽 개편은 전체운영자의 독단적인 생각이 아닌 회원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조치임을 밝힙니다.
▶ BOOT 영화사랑 동호회 2000년도 운영진 발표
1) Main 시삽 : 박성현
2) 대전 시삽 : 임덕재, 이세라, 안보현
3) 대구 시삽 : 박근식, 박근영
4) 인천 시삽 : 정희영, 황현아
5) 부천 시삽 : 김재은
6) Teen 시삽 : 변희수
7) BOOT 소식지 편집위원 : 최종기
※ 운영진으로 임명되신 분은 3월 20일까지 새롭게 개설된 BOOT-SYSOP에 회원으로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활동중인 지역시삽중 아직까지 재등록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은 신속히 신청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시삽 대상 명단
1) 대전 : 가미유, 왕눈이
2) 대구 : dora
3) 부산 : 날으는 곰, 두루, 박상욱, 박준성, 욤욤
4) 광주 : 멋진남자
5) 수원 : 모리, 앨리스
6) 경기 : toy, 리자!, 멍찡, 포동이~~
7) 춘천 : 가을바람
8) 울산 : 슬픈아이, 하얀이, 현이
9) 포항 : 티거
10) 제주 : B612
※ 3월 20일까지 신청서를 보내지 않을경우 운영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BOOT 회원조항에 의거 지금까지 지역모임을 위한 노력여하에 관계없이 그 자격을 박탈하겠습니다.
▷ BOOT의 실질적인 모임인 지역모임의 정상화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율적인 운영과 독단적인 운영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지역시삽에 의해 빚어진 일로 서울지역의 경우 운영진 전체에 책임을 물어 전면 교체키로 했습니다.
위에 발표된 지역시삽은 BOOT 메인과의 협조사항을 충실히 지키며 지역모임을 훌륭히 이끌어 주신 분들입니다.
차후에도 BOOT는 운영진의 태만함과 불성실로 인해 지역모임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해당 운영진에게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 교체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신 회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동호회의 운영과 활동에 대한 회원조항을 마련하였습니다. 회원조항은 본 공지메일 하단에 있으니 회원여러분과 지역시삽 여러분은 필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조항은 운영진들의 협의에 의해 차후 조정될수도 있습니다.
▶ BOOT 정기채팅 ◀
▷ 언제 :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 10시
▷ 어디서 : BOOT 홈사이트 정기 채팅룸 (http://www.boot.pe.kr)
※ BOOT 정팅이 재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접속불량등으로 불편을 끼쳐드린점 사과드립니다.
※ 회원 - BOOT 모임이 지역별로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체 회원의 친목은 정팅을 통하는 방법 뿐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지역시삽 - 타 채팅룸에서 지역정팅을 하는 것을 전면 금지합니다.
차후 이러한 일이 발견되었을시에는 지역 운영자에게 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단, 시간은 지역운영자 임의 조정 가능)
※ 지역시삽께서는 BOOT 전체 회원들간의 결속을 방해하는 지역모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BOOT 홈사이트 소식 ◀
▷ 이제 BOOT 홈사이트의 회선교체를 통해 좀더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넷 최대의 무료 영화대본사이트인 BOOT는 대본 외에도 포스터, OST, 인터넷 영화감상, 인터넷 메거진, 영화자료, 전국극장 개봉현황, 무료문자 호출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BOOT 홈사이트에 있는 영화비평 게시판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BOOT가 영화전문 모임으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화비평 게시판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회원여러분께서는 영화를 본 후에는 꼭 영화게시판에 들러 회원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 회원여러분께서는 메일확인과 동호회 방문시 필히 BOOT 홈사이트를 통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널 바라 봤을때 사랑이 막 시작했을 때 그 느낌 하나로 평생 이세상 법칙을 간간히 짓누르며 살겠지
♡ 나에게 사랑한다 내 귓불에 속삭였을땐 이미 세상은 내 한줌 손에서 놀아 나고 있었다
♡ 그것은 바로 세상 법칙을 이겨 나갈수 있는 신이 처방해준 해결법이겠지
♡ 그래도 여전히 널 볼수 없어 이 법칙에 자꾸 꼬이게 된다
♡ 너가 준 느낌 하나로 간신히 버텨 보면서
▶ 제 2 화 ◀
★ 우리나라 영화에 대해서 ★
『Boot 아이디 "영화사랑"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우리 영화는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영상미 에서도 그렇고 시나리오도 마찬가지다
(충무로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야한다 감독이라는 사람들이 목에 힘만 주면 뭐하냐 정작 자기일을 재대로 못하는데)
나는 왜 예술어져고 저쩌고 하면서 관객을 외면한 영화만을 계속 마들어 내는지 정말 돈이 아까울지경이다
영화라는 개념 자체를 잘 이해 못하는듯하다 영화는 관객과의 상호쌍방양의 대화인것이다 우리 영화사정이 나쁘다는것은 인정을 한다
그러나 관객은 좀더 색다른 걸원하지 감동적이지도 않는 멜로나 찍고 있고 솔직히 말해서
이젠 그런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뛰쳐나와 거친 세파에 부딛 쳐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더이상 우리 영화가 발전 할수 있을 지는 잘 모르 겠다 내가 너무 비관적으로 우리 영화를 판단 했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우리나라 영화가 잘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글을 섰다 할얘기는 많지만 이만.............
며칠전 시사회에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감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기분....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연기까지 금상첨화를 이루어 영화의 진가를 한층 높여주었다.
상영시간이 3시간이라 좀 지루할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느낌은 없었고 코믹스러운 부분도 있어 보면서 굉장한 만족감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다음주 3월4일에 개봉이니까 영화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에게 이 영화를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슴다.
6000원을 다 주고 보아도 아깝지 않은..... 후회하지 않을 그런 영화입니다....
♂♀ 오발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썰렁한 얘기로 주위를 어색하게 만드는 사람.
♂♀ 야광탄
저녁의 미팅때는 매우 예뻐 보여 단숨에 에프터를 신청했더니 낮에 만났을때는
완전히 속았음을 깨닫게 만드는 파트너.
♂♀ 공포탄
우락부락한 얼굴에 미팅 내내 화난 표정으로 인상을 쓰고 있는 사람.
♂♀ 수류탄
그리 잘생기지도 못한 얼굴을 여드름 따위로 뒤덮고 있는 사람.
♂♀ 원자폭탄
미팅 시작 전부터 파장 분위기로 몰고 가는 사람.
♂♀ 시한폭탄
처음에는 차분하다가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분위기를 흐리거나 사라져
버려 나머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사람.
♂♀ 유도탄
싫다고 하는데도 끈질기게 쫓아와 도무지 떨어질 줄 모르는 파트너.
♂♀ 패트리어트 미사일
미팅시 상대편에 폭탄이 있으면 빠른 시간 내에 데리고 나가 자폭하는 사람.
▶ 제 6 화 ◀
♣ 올 아카데미는 미국잔치인가. ♣
『Boot 아이디 "眞"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세계 영화팬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아카데미상 시상
식이 3월 26일(현지시각)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매니아의 한사람으로서 오스카는 매년 가장 제겐 가슴뛰게 기다려지는 행사였습니다.
그렇지만 올해의 아카데미는 새천년을 시작하는 첫번째임에도 불구하고 한껏 시들해진 모습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입니다. 그것은 올 아카데미가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영화들만의 안방파티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작년의 아카데미는 헐리우드가 외국언론으로부터
"이제는 헐리우드도 자기 집 울타리밖에 딴 세상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 파격을 극찬할만큼 international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품상을 수상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비록 미국작품이지만 중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삶을 조명했고,남우주연상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열연한 로베르토 베니니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영화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수상하는등 평소 해외영화에 인색하던 헐리우드의 돌풍을 주도했지요. 또 여우주연상에 빛난 기네스 팰트로의 경쟁자중 한 사람은 영화 <중앙역>의 브라질 출신 중년배우 페르난다 몬테네그로였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오스카의 주요 3상에서는 외국영화와 배우들이 비교적 선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의 후보작들을 살펴볼까요?
우선 작품상 후보인 <식스센스>,<존말코비치 되기>,<아메리칸 뷰티>,<인사이더>,<그린마일>,<사이더 하우스 룰즈>는 모두 미국영화입니다. 그럼 남녀 주연상 후보들을 보지요. 케빈 스페이시,러셀 크로,숀 펜,덴젤 워싱턴,재닛 맥티어와 힐러리 스왕크,메릴 스트립 등 미국배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얼마전 선풍적인 인기를 끈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태입니다만,달리 주목을 끄는 해외작품들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같이 미국작품들을 가지고 미국배우들이 서로 나눠먹기식으로 상을 가져가는 옹졸한 미국인들에 대해 타임誌는
"미국은 다른 나라 작품들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
"<아메리칸 뷰티>같은 범작에 작품상을 주느니 아예 누구에게도 주지 않는것이 현명하다."
등의 호된 비난을 실은 기사를 게재했으며,얼마전 CNN보도에는 "미국인들만의 영화제를 마치 세계인들의 잔치로 착각하지 말아달라"는 보도까지 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고 공부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이지만,그리고 주변의 영화매니아 분들과 여러번 접할수록 깨닫는 점이지만, 사실 헐리우드의 영화들은 유럽의 걸작들과 비교할 때 그 작품성은 그 반만큼이나 될까요? 유럽이나 중동,일본의 작품들이 물론 테크니컬한 수준은 미국에 뒤진다고 하지만 영화의 기품과 주제의 깊이,작가 의식,표현 방법,배우들의 연기력등에선 비교적 앞선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글쎄요.과연 더 화려하고,돈 많이 쏟아붓고,재미가 뛰어나다는 것이 영화의 작품성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상업성을 키운다는 목적으로는 유용할 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1938 올 아카데미는 미국잔치인가 眞 02/28 13
세계 영화팬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아카데미상 시상
식이 3월 26일(현지시각)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매니아의 한사람으로서 오스카는 매년 가장 제겐 가슴뛰게 기다려지는 행사였습니다.
그렇지만 올해의 아카데미는 새천년을 시작하는 첫번째임에도 불구하고 한껏 시들해진 모습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입니다. 그것은 올 아카데미가 작년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영화들만의 안방파티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작년의 아카데미는 헐리우드가 외국언론으로부터
"이제는 헐리우드도 자기 집 울타리밖에 딴 세상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 파격을 극찬할만큼 international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품상을 수상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비록 미국작품이지만 중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삶을 조명했고,남우주연상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열연한 로베르토 베니니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영화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수상하는등 평소 해외영화에 인색하던 헐리우드의 돌풍을 주도했지요. 또 여우주연상에 빛난 기네스 팰트로의 경쟁자중 한 사람은 영화 <중앙역>의 브라질 출신 중년배우 페르난다 몬테네그로였습니다. 이처럼 지난해 오스카의 주요 3상에서는 외국영화와 배우들이 비교적 선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의 후보작들을 살펴볼까요?
우선 작품상 후보인 <식스센스>,<존말코비치 되기>,<아메리칸 뷰티>,<인사이더>,<그린마일>,<사이더 하우스 룰즈>는 모두 미국영화입니다. 그럼 남녀 주연상 후보들을 보지요. 케빈 스페이시,러셀 크로,숀 펜,덴젤 워싱턴,재닛 맥티어와 힐러리 스왕크,메릴 스트립 등 미국배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얼마전 선풍적인 인기를 끈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태입니다만,달리 주목을 끄는 해외작품들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같이 미국작품들을 가지고 미국배우들이 서로 나눠먹기식으로 상을 가져가는 옹졸한 미국인들에 대해 타임誌는
"미국은 다른 나라 작품들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
"<아메리칸 뷰티>같은 범작에 작품상을 주느니 아예 누구에게도 주지 않는것이 현명하다."
등의 호된 비난을 실은 기사를 게재했으며,얼마전 CNN보도에는 "미국인들만의 영화제를 마치 세계인들의 잔치로 착각하지 말아달라"는 보도까지 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고 공부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이지만,그리고 주변의 영화매니아 분들과 여러번 접할수록 깨닫는 점이지만, 사실 헐리우드의 영화들은 유럽의 걸작들과 비교할 때 그 작품성은 그 반만큼이나 될까요? 유럽이나 중동,일본의 작품들이 물론 테크니컬한 수준은 미국에 뒤진다고 하지만 영화의 기품과 주제의 깊이,작가 의식,표현 방법,배우들의 연기력등에선 비교적 앞선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글쎄요.과연 더 화려하고,돈 많이 쏟아붓고,재미가 뛰어나다는 것이 영화의 작품성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상업성을 키운다는 목적으로는 유용할 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어쩜 제목에서 눈치 채셨을지두 몰것네여..이번엔 '아메리칸 뷰티'를 봤답니다.이 영화두 조았어여
(전에 '사무라이 픽션'조타구 올렸었답니다..)
아메리칸 뷰티'의 뜻이 무엇인지는 팜플렛을 보심 다 아실수 있을거여요.그래두 함 일러드리자면..
1.고급 장미의 이름
2.전형적인 미국 미인
3.일상의 소박한 아름다움 .......................이랍니다.
영화를 보면 정말 제목 잘 정했단 생각 드실거예요.전 첨엔 아무래두 좀 잼있구 가벼운 영화가 아닐까란 생각을 떨칠수 없었는데여,
보구서 절대 가볍지 않다는걸 알았답니다.물론 아주 잼있어여..근데 극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중 많은이들이 영화 일부분들은 쨈나게 봤으면서두 진정한 이 영화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것 같더군여..끝부분에서 실망하는 소리두 컸구여..전 특히 끝부분에서 눈물까지 났었는데..물론 보신 분덜 나름대루의 느낌이 있겠져.전 넘 잘봐서여..추천해드리구 싶네여
▶ 제 8 화 ◀
//^}{^]] 연인들을 위한 키스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Boot 아이디 "gandare"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그 다섯번째 이야기(실전 키스 테크닉)
//^}{^]] Soft Kiss에서 Deep Kiss로 옮겨가는 테크닉
키스에는 입술과 입술을 살포시 포개는 Soft Kiss와 상대의 입속으로 혀를 넣어 그야말로 설왕설 래하며 쾌감을 고조시키는 Deep Kiss가 있다.
본격적인 Deep Kiss는 서로의 입술을 이로 가볍게 깨물거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교대로 빨아들여 본다거나 잇몸을 혀로 핥아 본다.
또 혀를 감싸거나 침을 서로 빨아들이거나 혀를 부드럽게 깨물어 본다거나 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로의 이, 혀, 입술을
사용하는 사랑 행위. 남자들은 주로 상대방이 열정적으로 키스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목 뒷부분이나
귀 그리고 입술과 혀, 입 안쪽을 자극하는 키스를 즐긴다. 반면에 여성들은 서서히 귀와 목, 어깨, 가슴, 배, 허벅지, 무릎, 발을
따라가며 키스해 주길 바란다.
//^}{^]] 관능적 테크닉
충분히 젖은 키스를 즐긴다. 만일 데이트 때에 그녀의 입술이 젖어 있다면 키스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사람은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입슬을 빠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스의 쾌락도 빨아서 젖은 감촉이다.
만일 그녀가 그것을 원한다면, 당신의 입술로 그녀의 본능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
그렇지만 반대로 당신이 키스받고 싶다면 먼저 사인을 보내면 좋다.
빨갛게 젖은 입술 사이에 혀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충분히 자극 받을 것이다.
키스를 더 관능적으로 하는 최대한의 무기는 혀. 입을 벌려 동물처럼 혀를 내밀면, 이성을 잊고 본능에 충실해진다.
그녀의 얼굴을 강아지처럼 돌아가며 핥아보고, 재롱떤다. 느끼기 쉬운 귀와 목덜미는 강하게 핥으면서 부드럽게
숨을 불어본다.
그리고 민감한 입 주위도 혀로 핥는 것은 자극적이다. 결코 입술을 겹치지 말고, 혀만으로 천천히 핥는 것은,
그녀를 애태우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나서 부드러운 입술 안쪽을 돌아가며 핥고, 그녀의 이의 안쪽으로
미끄러지듯이 들어간다. 그리고 서로의 혀를 강하게 지그시 누르고, 핥으면 마침내 무의식의 순간이 찾아온다.
키스의 쾌감은 무한대. 최고의 키스는 끝없는 모험 속에서 밖에 느낄 수 없다.
//^}{^]] 혀끝 테크닉
혀끝으로 더듬는다. 그녀의 입술 윤곽을 혀끝으로 조용하게 더듬는다. 눈썹 위를 부드럽게 더듬고, 귓불에 부드럽게 혀를 미끄러뜨린다.
혀끝에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으면, 건조한 그녀의 피부에 자기의 도장을 찍는 듯한 기분이 된다.
그녀의 머리부터 어깨로, 그리고 팔부터 손끝까지, 입술을 미끄러뜨려 간다. 그녀가 가만히 있으면 그것은, 기분이 좋다는 증거.
그리고 그녀가 소리를 지르면 거기가 그녀가 느끼는 장소. 동작을 멈추고, 이번에는 그 장소에서 천천히 좌우로 입술을 미끄러뜨려 본다.
혀로 강하게 눌러 본다. 그녀가 참지 못하고 액션을 일으키면 이 접근은 대성공. 손가락 사이, 허벅지, 무릎. 사람은 의외의 장소에 하는 키스를 즐거워한다. 그리고 비밀없이 몸을 헤매는 입술이 항상 새로운 기쁨을 발견해 준다.
물론 그녀의 입술로 당신의 몸을 탐험당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 깨무는 테크닉
좋은 키스의 기분은 입술 감촉만으로 느끼는 건 아니다. 이가 닿아 있는 감촉 또한 자극적이다. 입술에 키스하면서 가볍게,
그녀의 아랫입술을 깨문다. 그리고 아랫입술을 먹듯이 이를 움직이면서 사랑의 말을 속삭여 본다. 그것도 가능한 한 정열적으로...
딱 밀착한 몸과 입술, 자극을 주는 약간의 이 움직임과 숨결. 이것만 갖추면 그녀의 숨결도 반드시 거칠어질
것이다.
그후는 귀로, 코로 그리고 목덜미로, 상대의 피부를 이 사이에 끼우듯이 깨물고, 미끄러지듯이 떨어져 간다.
때로는 깨문 살을 비틀어 올려 혀로 맛보고, 부드럽게 키스를 교환하면서 격한 감정과 동시에 즐거운
마음도 표현할 수 있는 드라큘라 같은 키스는, 사랑 만들기에 빠 질 수 없는 악센트. 강하고
가볍게 리듬을 갖고 깨물어 보거나 갑자기 그녀를 습격해 보는 것도 좋다.
//^}{^]] 호흡을 즐기는 테크닉
몸을 붙이고 입술을 겹치도록 한다. 뺨에 부드럽게 키스한다. 막 만난 연인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멋진 시간.
그렇지만 때로는 격렬한 키스도 해본다. 입술을 겹친 다음 조금 움직여본다. 그리고 그녀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호흡해 본다.
어떤 때는 격렬하게 빨아 들이면서 몸을 약간씩 떨어뜨려가는 것도 스릴 있다. 입술을 딱 맞추고 그녀의 숨을 호흡하고,
넘치는 타액 을 호흡해 본다. 목덜미에 격렬하게 호흡하고 피부 감촉과 냄새를 즐긴다. 그녀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받았을 때는,
잠깐 격렬한 키스로 받아 그녀를 놀래켜 본다. 반대로 그녀가 성급하게 키스해 올 때는 천천히 부드럽게 키스해,
그녀의 본능을 자극하는 게 포인트. 키스는 그녀와 둘이서 즐기는 본능 게임. 서로의 파장이 딱 맞으면, 이제 키스는 멈출 수 없다.
//^}{^]] 음미하는 테크닉
음식을 맛보듯 음미한다. 그녀의 눈동자를 좋아하고, 입술을 좋아하고, 이를 좋아한다. 자기와 다른 그녀의 모든 것을 맛보고 싶다.
그런 기분이 들면, 먼저 입술로 그녀의 체온을 느껴보자. 닿을 듯 말듯한 거리에서 약간 참고,
그녀의 따스함과 향기를 즐긴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반쯤 열린 입술을 누르듯 대고 사탕을 먹듯이 부드럽게 빨아올린다.
양입술 안쪽의 부드러운 곳으로 그의 입술(물론 피부라도 좋다)의 감촉과 땀의 맛을 확인해 본다. 당신의
입술이 만족할 때까지 한다.)
그리고 그녀를 온통 훨씬 더 관능적으로 맛보기 위해 때로는 약간의 놀이를 가미한다.
얼음으로 입술에 대보거나, 벌꿀잼을 듬뿍 묻혀서 서로의 몸을 입술로 맛보아도 좋다.
아이스크림과 사과, 레몬, 와인도 권할만한 좋은 소재다.
그렇지만 위스키와 담배 등 강하고 나쁜 입냄새가 나 는 것은 피한다
다음호에 그 마지막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BOOT에서 생긴 일은 회원여러분이 올려주신 글들로 구성됩니다.
적용 대상은 BOOT 홈사이트의 게시판과 BOOT-메인 글목록에 올려진 글들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BOOT 홈사이트에 오시면 BOOT에서 생긴 일 지난 호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 소식지 편집으로 수고해주신 최종기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상 BOOT에서 생긴 일 제 15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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