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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시사랑
 
 
 
카페 게시글
‥‥‥ ♣창작 자작시 중년 노동자의 푸념
모퉁이 돌 추천 0 조회 20 08.07.14 13: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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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4 14:54

    첫댓글 왜 사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을 받을때 결국 마지막에 귀결 되는 건 자식이더이다^^ 내가 못 이룬것들을 자식을 통해서 이루고픈 대리감, 내 전철을 다신 안밟게 하고픈 부모의 마음..그것이 현실을 이기게 하는 원천이지요^^ 고맙습니다 모퉁이 돌님^^ 더위에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08.07.16 08:29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 뒷바라지 제되로 못하면 그것만큼 서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일도 그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기꺼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식들도 그런 부모를 생각하면서 뭔가 이루려고 애써 노력할 것입니다. 날씨 보통이 아닙니다. 먼저 건강 생각하시고 일상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08.07.14 20:26

    이런 부모마음을 자식들은 얼마나 알까요....마음이 아프네요...

  • 작성자 08.07.16 08:27

    아이들도 속이 차서 잘 알겁니다. 힘들게 일 하시는 부모님 슬하의 아이들은 일찍 철이 들지요.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제 길을 어긋나게 가다가도 부모님 생각에 돌아서는 아이들 많지 않을까요. 고맙습니다.

  • 08.07.14 23:10

    이놈의날씨는 왜이리더운지. 날씨에 푸념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아이들이 조금만 알아준다면...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 작성자 08.07.16 08:25

    요즘 너무 덥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노동자들은 언제나 배고프지요. 어디서든지. 그래도 열심히 해야만 자식 가르치고 아내 건사할 수 있으니 무더워도 무더위 속에서 용감무쌍하게 일해야 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08.07.16 08:17

    노동자들의 아픔이 절절합니다 한낮 뜨거운 하늘아래 한조각의 그늘에 기댄 노동자의 휴식도 아프고 얼굴에 굵은 땀방울 흘리며 자식위한 소망 하나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분들이네요 귀한 시심 빗으신 모퉁이 돌님의 섬세한 성찰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8.07.16 08:22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날씨까지 무더워서 너무 힘들어 합니다. 한평도 않되는 나무그늘에서 잠시의 휴식을 취하는 그들의 고난도 보기 아타깝고 페트병에 입을 대고 한없이 뱃속으로 더위를 흘려 보네는 그 모습도 가엾고 그렇습니다. 이 무더위가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08.07.16 12:03

    사회가 건강하느냐의 척도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회가 바라보고 살피는가에 있겠습니다.. 돌님의 문에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향기가 살아 숨쉽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늘 건필하세요.. - 수,

  • 작성자 08.07.16 12:51

    오늘도 여전히 무덥습니다. 이 날씨에 고통받는 수 많은 노동자들, 참 힘들어 보입니다. 저 또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다만 중년이라 대우해 주는 덕택에 그나마 땀은 덜 흘립니다. 늘 고운 향기로 힘 주심에 희망을 안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십시요. 수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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