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위버를 포위한 연방요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 .
한편 FBI 협상가 게리 네스너는 랜디 위버를
찾아갑니다.
게리 네스너 역 마이클 섀넌.
FBI 협상팀 총책임자입니다.
랜디 위버에게 죽지말고 살아서
법정에서 싸우라는 게리.
온 세상에 여기 루비릿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세요. .
당신이 죽으면 소용없다하는 게리.
저격수가 아내 빅키를 쏴서 죽였다고
분노하는 랜디 위버.
한편 스티브는 아내 주디와 함께 하와이에서
살다가 코레시에게 온 이유를 설명합니다.
일곱인장에 대한 데이비드의 해석론에
신학대학교수인 그는 코레시 곁으로 오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게리는 극우파에서 존경받는
보 그라이츠를 부릅니다.
랜디 위버를 설득해 달라고 하죠.
"당신은 랜디 위버를 모르지만
랜디 위버는 당신을 잘알죠.
같은 그린베레 출신에 정부에 대한
성향도 비슷하시니 설득해주세요."
보 그라이츠는 랜디 위버에게 투항해서
싸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항하는 랜디 위버.
6개월후 ATF본부.
루비릿지 사건(랜디 위버가 연방요원과
대치했던)을 우리탓으로 돌리고 있네.
의회도. . .폐쇄하자 그러고. .
클린턴도. . (당시 빌 클린턴이 막 대통령
되었을때죠. .)
3월 10일이면 ATF 재정철회할걸세. .
그러던 어느날. .
UPS 운전수가 한 우편물을 발견했는데. .
무기가 있었답니다.
목적지가 텍사스 웨이코에 있는 한 종교
단체라고 합니다.
다윗교라 불리는 곳인데. .
데이비드 코레시가 지도자이죠.
본명은 버논 하웰.
일부 다처론자에 아이들이 많이 있는
위험한 놈이라고 보고하는 부하.
예산 날리려는
의회놈들에게 왜 우리가 필요한지
상기시켜줄 기회라 말하는 ATF간부.
그리고 새 이웃이 들어온거 같다는
말을 아들에게 하는 코레시.
존 레귀자모가 그 이웃으로 등장하는 걸로
1화는 끝납니다.
한겨레 신문 1993년 3월22일자에 실린
웨이코 참극 뉴스.
당시 한국 신문 국제면은 웨이코 사태를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당시 진압작전 결과 과잉진압이었다고
말이 많자 빌 클린턴이 모든 책임을
내가 진다고 말할 정도였죠.
첫댓글 작전지휘를 클린턴이 한 것도 아닌데.. 거 참...
작전을 클린턴이 지휘하던 안하던 상관 없죠.
텍사스는 보수적인 곳입니다. 우리나라 보수집회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워요.
텍사스 중부는 아직도 인종차별이 어느정도 남아있어요. 동양인이 작은 마을에 가면 관심가지고 보는 곳도 많구요.
2007년 아니면 2008년으로 기억하는데
학교에서 집으로 운전하고 가던 도중 옆 차에서 맥도날드 컵을 제 차에 던진 일도 있었네요
그쪽(텍사스등 남부) 동네가 그런거 같아요.좀 무식하고
지들밖에 모르고(미국밖에)
인종차별은 아닌데
저희 둘째누님이 1995년~6년에
텍사스 휴스턴에 프로젝트
때문에 가있었는데 룸 동료가
미국인인데 NASA에 근무하던가
그랬는데. 하루는 누님이 한국인인거 알고는.한국이
어디 붙어있냐?고 물었다더군요.
심지어는 아시아지?라고.
당시 이 이야기듣고 무식한
미국촌놈도 아닌 나사에
근무하는 놈이 저 정도라니.
라고 충격받은 적이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런 미국놈들
흔하고 흔한데. .당시는 88
올림픽을 한 이후라 우리나라가
많이 알려졌을거라 생각했었죠.)
@풍문으로 들었어 네 대한민국을 많이 알게 된 건
삼성과 LG....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북한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