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촌IC 신설… 녹촌~창현 도로 확장
남양주시, 화도 지역 농어촌도로 102호선 확장 실시설계 용역 착수
화도 지역 농어촌도로 102호선(녹촌~창현) 구간이 확장된다.
녹촌IC 램프 신설로 주변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양주시가 녹촌리~창현리(녹촌교) 1㎞ 조금 안 되는 도로 구간(914m)을 2차선에서 4차선(B=20m)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 확장에 보상비 100억원과 공사비 70억원 등 총 174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입찰에 부쳤으며, 낙찰자(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를 정하고 나서 지난달 계약(착수 후 1년)을 체결했다.
착수 단계로 접어든 설계 용역은 현황 조사와 노선(안) 검토는 물론 도로구역 결정과 도시관리계획 변경까지 과업으로 포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이후 보상 과정을 거쳐 도로 확장공사를 궤도에 올리고...
일단 2025년 12월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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