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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여호와의증인 정보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천불아
정도님의 사전양해없이 임의대로 편집하였으나[읽는이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은 동일하며, 마침표와 일부 오자만 수정하였습니다.[노란색 밑줄은 내용요약을 위한 것입니다] 아래 "폭로" 편집상의 잘못이 있다면 제 책임입니다. 회중내에서 양심적인 분들의 고백을 기다려 온 저에게 정도님의 "폭로"는 레이먼드 프랜즈의 "양심의 위기"를 연상시켰습니다. 용기있는 결단에 고개 숙입니다.
정도님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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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증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진정한 의미를 망각한채 2개의축에 내포된 함축된 의미, 곧"세대의 시간표에 의하면 끝이 임박했고 조직과 연합한자만이 구원될 것이다"라는 편협한 생각에 매몰되어 사실상 맹신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머지 남아있는 1개의축, 여증들은 이 거짓주장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사실 모르고 있습니다.
이 주장은 그리스도의 대속가치를 훼손하는것이며 하나님을 희랍의 운명의 신으로 가르치는 신성모독적인 주장이며 유대교처럼 선민의식을 조장하여 우월의식을 심어주어 조직에 맹종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참으로 슬픕니다. 오늘날 여증들을 볼때 예수당시에 바리새인이 연상되는 이유는 그들에게 이러한 선민의식을 심어놓았기 때문일것입니다.
제가 여증조직의 지방장로로서 주임감독자로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안고 견뎌야 했는지 또 협회를 대표하는 순회감독자라는 자들이 얼마나 형편없는 자들이며 그들과 싸워야만 했는지 그들이 얼마나 교만해 졌는지 그리고 지방장로라는 자들은 또 얼마나 자신에게 주어진 성서적 권한을 망각한채 노예근성으로 수치스럽게도 권력에 굴종하고 아부하는 허수아비들인지 바보들인지 그 실체를 벗겨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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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전도봉사를 해오면서 반대하는사람들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들을 누구도 감히 정죄 할수없다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어쩔수없는 환경 때문입니다. 글을 배우지못한 사람은 성경을 읽어 보라고하면 창피하고 두렵습니다. 피하지요. 때론 화를 내지요. 찾아 오는것이 싫지요. 또한 생활이 힘든 사람들 중에는 종교조직에 의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반대하지요. 말을하자면 끝이없지요. 수억 수십억의 사람들은 종교나 신념의 자유가 없습니다.
워치타워는 내일이라도 아마겟돈이 오면 그들이 유일한 구원의 조직과 연합해 있지 않기때문에 멸망될 사람들이라는 공식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가 웃을일이지요. 그들은 하느님이 어떤분인지 진실로 모르는 자들입니다. 참으로 무엄하지요. 그들은 아마겟돈심판의 의미와 계시록의 최후의 심판의미를 혼동시켜놓았고 증거성구를 엉터리로 해석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사고의 자유를 박탈 당하고 말의 자유마저 제한된 여증들은 의문이 있어도 선민의식이 나쁠게 없지요. 이기적인 자 들이지요. 이기심을 가르쳤기때문에 조직은 부패할수 밖에 없지요. 제가 장로일을 하면서 경험한 부조리들은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의 결과입니다.
출세욕이 강한 한특파는 자신의 힘든 처지를 바꾸어 놓기 위해서는 오매불망 순감에 임명되는 것입니다. 저더러 순감은 자기들 할배와 같이 여길수 밖에없는 존재라고 말하더군요. 직속 순감의 보고서나 추천내용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인간조직의 생리에 해당되죠. 참아줄수 있죠. 가련하고 불쌍하니까요. 문제는 이들 특파들이 명백한 원칙마저도 저버리고 순감에게 아부하고 맹종할수 밖에 없는 인간의 조직체계와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현재의 여증조직의 풍토는 불의에 분노하고 맞서 싸울 용기를 가진 장로나 진정으로 진리를 사랑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공의감을 가진 장로가 소신을 지키기는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에 지방장로들은 전도인들에게나 권위를 세울뿐 허수아비들입니다.
순감이란자들은 이러한 풍토를 자신의 안일을 위하여 교묘하게 이용하지요. 어떻게 고생해서 얻은자리이데 ..그래서 이들은 자기보다 상전인자들 지역감독자,지부위원들에게는 잘보이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구역질나죠. 저는 이러한 상황을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그들과 싸웠습니다. 급기야 저에게는 아무힘이 없다는것을 깨달은것 입니다. 무모하고 부질없는 짓이지요. 마지막으로 지부에 희망을 걸어보았습니다. 그들은 좀 다른줄 알았던 제생각이 순진했습니다. 그들은 제식구 감싸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보다 더 중요했고 실로 오만한자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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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증들의 도덕수준은 일반에 알려진 것과는 전혀다릅니다. 실제로는 거짓말을 잘하며 회중내의 중상과 이간질이 일상화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장로회에서 심각한 문제를 다루던중 한장로가 거짓말을 하길래 하느님 앞에 맹세를 시켯더니 놀랍게도 맹세하였는데 그날 오후 거짓말이 들통나더군요. 율법시대라면 사형에 해당되겠죠.
그런데 순감이란자가 이자를 두둔하면서 거짓증인을 세워 저의 해임을 시도하더군요. 저는 미련이 없었으므로 그렇게 하라고 햇더니 꽁지를 내리더군요. 너무도 야비하고 비열한짓 이엇기 때문에 치를 떨었고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일신상에 일어난 것때문이 아니라 세상조직과 다르다고 자랑하는 소위 신권조직에서 음모와 거짓 그리고 중상과 모략 불법이 판을 치는일에 대해서 저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저의인생,모든것을 다바친 곳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순감이라는자가 방문을 마치고 가면서 한장로에게 심각한 거짓말을 한장로가 자신의 장인과 친분이 잇는 사람이라 자기장인에게 누가 될까봐 비열하게도 저를 함께 물고들어 가려고했다고 말하고 가더라더군요. 저는 경악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중에 대화 요청을 하신분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어떻게 응하는지 방법을 아직 모릅니다. 컴맹이고 워드를 배우지 못해서 글을 쓰는것이 무척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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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에 영향을 받은 한국사회에서 가르치는 직분을 가진 사람은 존경받죠. 세월이 많이 변하긴 했어도 아직까지 사람들의 생각은 여전합니다. 증인사회에서 이러한 생각은 훨씬 더 강합니다. 더군다나 많은 청중을 상대로 연설을 하는것을 대단한 특권으로 여기죠. 대부분의 증인들은 학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신권전도학교 학생연설을 시작으로 남자들은 공개강연을 포함하여 각종대회에서 연설하는것을 대단한 영예로 생각하는것이 현재의 풍토입니다. 그래서 남의 자식이 우리애 보다 먼저 봉사의 종이되고 장로가되어 공개강연을 하고 어쩌다가 대회에서 짧은 경험담이나 연설에라도 임명되면 다른 부모들의 질투심을 자극해서 질투하고 중상하며나쁜소문을 퍼뜨리게도 하죠. 장로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동료장로가 대회연설에 임명되기라도 하면 박탈감을 느끼게되고 경쟁심리를 부추기게됩니다.
현재 증인사회에서 동료간에 경쟁심리는 심각하죠. 순감이라는 자들이 사실상 종,장로의 임면권을 쥐고있고 각종대회의 연설 임명을 하게 됩니다. 왜 장로들이 허수아비들이고 권위에 굴종하는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권위의식에 젖어서 권력의 단맛을 즐기고 있는 기본이 안되어있는 순감이라는 자들이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그들의 권한을 마음것 즐기고있죠. 그들은 특별파이오니아 과정을 거쳐오면서 받은교육이 심각할 정도로 구조상 잘못되어 있는셈이죠. 현재 순감들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동료증인들에 비해 그러합니다.
그런데 그들에 경제적 지원이 모두 가난한 지방회중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한국사람의 후대습관과 그들이 가진 특권에대한 임면권과 종근성때문에 전도인,장로 할것없이 방문때 그들에게 돈을 주는대 그 액수 얼마나 될것 같습니까. 사실 처음부터 청렴한 사람도 거의 없지만 길들여지게되고 자신의 권한을 이용하게 되어잇습니다. 구조적으로 부정과 부조리가 있을수 밖에없지요. 사실 법으로치면 공무원사회가 훨씬 청렴합니다. 공직자윤리법에는 10만원이상의 돈봉투는 뇌물로 간주하여 처벌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파들은 순감으로 임명되면 고생끝 행복시작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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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들의 집회 장소인 왕국회관 구입과 관련하여 -협회의 공식지침은 민주적 절차에 따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허울 좋은 거짓수작에 불과합니다. 가난한 회중 성원들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권적인절차(강제적 명령)에 의한다면 그것은 여타 사이비종파보다 못한것이 되기때문이죠.
그래서 실제 절차는 이렇습니다.--순감과 충성파장로들이 선정된 물건에대하여 형식상 장로회의 결의를 모읍니다.(이때도 불만이 있거나 다른의견이 잇어도 실제로는 순감 눈치보느라 찍소리못하고 따라가거나 아예 무시되죠.) -그런다음 집회에서 전체 회중 성원을 상대로 선정된 한장로가 장황하게 구입,건축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이러한 연설 내용을 듣고도 반대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집에대한 사랑이없는 자가 되어 버리고 말죠.)-그다음 회중성원들을 향해 "반대하는 사람 손을드세요'라고 말합니다.-예상할수 있듯이 아무도 손을 안듭니다.
-그런 다음 즉석에서 한 가족당 비용을 부담할수 있는 액수를 -쪽지에 금액을 써서 내라고 합니다. 가련한 증인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므로 양심에 큰 부담을 느끼는 가운데 신중하게 그리고 다른사람이 볼까봐 손으로 가리고선 금액을 적어 쪽지를 접어 장로에게 줍니다. -그리고 회관이 건축되거나 구입된후 지부에서 내려온 대표자의 격려적인 연설을 들으며 하나님께 건물을 봉헌하죠. 그리고 건물은 임의단체로 등록되어있는 지방회중의 소유로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워치타워협회가 소유하게되죠.
그리고 구입과정에서 협회로부터 일정부분 빌렸거나 금융기관에 대출 받았다면 고스란히 그회중 성원들이-- 매달 갚아 나가야되죠. -이게 과연 민주적 절차일까요?---여증의 모든체계는 모두 신권적절차로(일방전달,위에서 아래로 명령)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왕국회관 건축및 구입문제는 회중성원 다수의 찬성으로한다.(즉 민주적방식으로)-왜냐면 성원들 주머니에서 돈이나와야 하니까요. -로 공식지침이 되어있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그렇게하지 않습니다. --다음글에서 제가 속한 회중에서 있엇던 놀랍고도 우스운 실례를 말씀드리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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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댓글을 보니 역시 돈문제는 민감하군요. ㅎㅎ 정치조직이든 깡패조직이든 조직을 운영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지요. 요는 그자금을 어떤 방법으로 조달하는가 하는것이 본질이지요. 앞글에서 워치타워가 그 방법과 관련해서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바 있지요. 이제 그 실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명심을 가진 한장로가 순감에게 칭찬을 듣고자 하여 왕국회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다른 두회중의 장로들과 상의도 없이 순감을 데리고 새 회관이 될만한 곳을 보여주고 승인을 받은후 느닷없이 함께 회관을 사용하는 세회중의 장로모임을 소집해서 급히 계약을하자고 합니다. 그장로와 두명의 특파가 주도 합니다. 13명의 장로들은 반대를 못하고 따라 갑니다. 순감의 뜻을 거스를수 없죠. 또 왕국의 권익을 위하는 일인데 반대하면 역적이 되지요. 다수결로 찬성13 반대1 중과부적이지요.
당시에 IMF구제금융이 시작된지 불과 몇달이 지난 때였지요. 성원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었고 금리는 하늘 모르고 치솟고 있었지요. 아마 대출금리가 년13-15%됐을겁니다. 회중성원 각자가 어느정도 부담한다 하여도 세회중 자산 다 해봐야 턱없이 모자라서 무이자든 유이자든 빌려야 하였지요. 물건도 시세에 비해 비쌋습니다.(그후에 부동산가격이 많이 하락하였지요.) 회중성원들의 최종승인은 사실상 요식행위이기 때문에 장로회의 결의로 이미 결정된 것이지요.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였지요. 그래서 협회의 형식에 불과한 "왕국회관 구입을 위한 회중의 승인을 얻는 절차" 공문을 읽어보니 제법 민주적인 방법으로 하도록 기술되어 있더군요. 이를테면 사회를 맡아서 진행하는 장로가 세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장단점 유불리를 설명한후 성원들의 질문을 받고 토론을 거쳐 성원들이 충분히 생각할 1주일간에 기간이 지난후 가부를 묻는 것으로 되어있었죠.
문제는 누가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었죠. 제가 진행하겠다고 하자 교활한 특파는 방심하고 그렇게 하기로 하였죠. 그래서 회중성원들이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압력을 느끼지않는 분위기에서 협회의 형식적지침 그대로 진행하였죠.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장로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제외하고 단 한사람도 구입하자고 찬성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거수하도록 했음에도 그러하였습니다. 반면 나머지 두회중은 한사람의 반대없이 성원모두가 찬성했다고 하면서 우리회중은 어떻게 됐냐고 하길래 우리회중은 한사람도 구입하자고 찬성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해주고 이 건은 세회중의 일치된 승인이나지 않았으므로 부결된 것이라고하였죠.
사실 이와같은 사례는 아마 증인조직에서 한건도 없을겁니다. 워치타워의 이러한 이중적 태도에 대해 대다수의 증인들은 아무것도모르고 있으며 장로들 또한 둔감하지요. 오히려 저같은 사람이 문제아로 취급 받지요. 그러므로 깨어있지 못한 증인들 모두도 스스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일이 있은후 저는 많은 곤욕을 치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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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인가 방송법인가 하는것을 국회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된걸 가지고 재의결을 시도하려다가 지금 헌재에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요. 일사부재리의 기본원칙이 무너지면 법은 무용지물이되고 권력을 쥔자가 바로 법이되지요. 개판되는 거지요. 지켜 볼일입니다.
회관구입 부결건과 관련하여 몇달후 순감이 회중을 방문하여 세회중을 함께모아 재표결을 하려고 장로들과 음모를 꾸민다는 것을 눈치 챗지요. 3회중 장로모임을 시작하려고 우리회중 장로모임이 끝나갈 시간에 나머지 2회중 장로들을 회관밖에 대기시켜 놓았더군요.
저는 모임이 끝나자 "통보받은바 없으니 나는 가겠다"고 하고선 나와 버렸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지요. 내리는 비만큼 슬프고 가슴은 아파왔습니다. 우산도없이 흠뻑 두들겨 맞고 걸었습니다. 그 옛날 헌병들에게 집단으로 두들겨 맞은 것처럼 그리고 결국 그시도는 무산됩니다.
워치타워는 입법 사법 행정 삼권을 거머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자입니다. 자신들이 정해놓은 기본원칙조차도 무시하는 초법적인자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표자들도 호가호위 할수 밖에... 참으로 불법자들 아닙니까. 도대체 상식있는 성원들조차도 맹종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침과 원칙들이 올바른 것이기때문에.. 개가 웃을 소립니다. 그들의 폭압적인 권위 때문입니다. 그들 스스로 주장하는 그들의 권위는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다른 기회에 제생각을 말씀 드릴것입니다.)
몇달후에 저는 그회중을 떠납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이제 워치타워의 매우 심각하고도 우려되는 또 한가지의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조직내에서 사기당하고 돈을떼이고 경제적으로 이용 당해서 많은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아실것입니다. 아주 나쁜놈들이 많지요. 당국에 피해구조를 신청하거나 고소 고발 소송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될일도 많습니다.
그런데 동료형제를 그렇게하면 안됩니다.(심지어 만약 그렇게하면 문제가되고 자격을 박탈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에...웃기는소리 하라고 하세요.-조직의 보호차원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할 양이면 그런자들부터 처벌해서 내쫒아야합니다. 성서는그 문제에 대해서 "세상을 심판할 우리가 동료형제를 세상사람들의 심판대에 넘길수 없으니 참아주고 서로참고 용서하라"고 한다고 하겠지요. 이번에는 소가 웃습니다. 도대체 누가 그런자들을 "우리형제" 라고 결정하였나요. 워치타워 아닙니까.
오늘날 워치타워는 신도수 늘리느라 마구잡이로 침례줍니다. "침례받고 집회 잘 나오고 봉사시간 잘내고 말 잘듣는사람은 장로도 시켜주고 사랑하는 동료형제로 간주합니다." 함정이지요. 온갖 잡새들이 다 들어 옵니다. 가련한 미혼자매 중에는 형제라고 장로라고 워치타워 뚜쟁이믿고 덜컥 결혼했다가 낭패보는 경우 허다하지요. 혼자 엄청난 속앓이 하면서 살겁니다. 하지만 요즘 증인들도 자기가 속아서 결혼해놓고 성경원칙 무시하고 이혼도하고 합니다. 늘어나는 추세지요.
글이 잠깐 다른곳으로 흘렀나봅니다. 다시 돌아가서 이기적이고 탐욕스런 일부장로들은 불법 다단계조직에 가입하여 순진한동료들을 달콤한 거짓말로 유혹해 금전적이득을 취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울립니다. 피해자중에는 그길로 조직을 떠난 사람도 많을 겁니다. 물론 피해자 자신도 책임이 있겠지만 문제는 누가 그런 나쁜 인간을 "우리의 동료형제"로 결정하고 장로로 임명해놓고 고발하지말고 참고 용서 하라구요. 고발하면 성경원칙을 위반한 것이니 제재를 가하겠다구요. 웃기는 소리 하라고 하세요. 그런 자들은 원래 우리의 동료형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고발하고 소송해도 성서원칙 위반한 것 아닙니다. 워치타워가 책임이있는겁니다. 명백히!
한편 동료들 이용해서 더러는 더러운 돈 좀 번자들도 꽤 있을겁니다. 그런 자들 일수록 협회나 순감에게 아부하는 자도 많기 마련입니다. 그들은 동료들이 법적으로 고발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기도 하겠지요. 결국 워치타워는 범죄자들을 보호해 주는 이상한 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치타워에 묻습니다. 누가 사랑하는 우리의 동료형제입니까.
첫댓글 천불아님이 여러 글을 한개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 정도님께 우리 카페로 스크랩하는 것은 허락을 받았습니다. 컴터가 익숙치 않아서 저보고 복사해 가라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