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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10%로 하락
4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7.36(-1.10%) 포인트로 종가인 1552.01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28억939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91(-0.68%) 포인트로 종가인 712.6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1억786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7종목이 상승했고, 559종목이 하락, 208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5종목이 상승, 85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금융,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자원, 공업,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서비스 전 업종이 하락했다.
태국 각지에서 무더위, 전기 사용량 과거 최고
태국 발전 공사(EGAT)에 따르면, 4월 21일 오후 2시 지나 기록된 전기 사용량이 과거 최고인 2만7139 메가와트에 이르렀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이러한 급격 원인은 각지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평균 기온이 38.3도까지 상승하자 에어컨 등의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력 최고 사용량이 4월 23일 2만6942.1 메가와트였지만, 이번달 7일에 그것을 갱신하는 2만7056.8 메가와트를 기록해 지난해의 최고 사용량을 넘어버렸다.
알코올 표시 소송으로 원고 패소, 46만 바트 벌금
방콕 도내 일본 레스토랑의 알코올 메뉴 표시에 관한 소송에서 재판소는 현 정권의 주장을 인정하며 법률을 위반했다며 46만 바트의 지불을 명령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이 재판은 군사 정권측이 법률위반이라고 하여 방콕 짜오프라야강 강가에 있는 아시안티크 내에서 영업하고 있던 일본 레스토랑 ‘카짜카짜(かちゃかちゃ)’를 대상을 소송을 걸은 것이다.
판결에서는 태국 군정 측의 주장이 전면적으로 인정된 것과 함께 레스토랑 측에게 2014년 7월 30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220일간에 걸쳐 법률을 위반한 메뉴를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1일 당 2000 바트 합계 44만 바트의 벌금과 맥주 등의 로고를 표시한 것에 대해서도 2만 바트의 벌금을 부과해 총 46만 바트의 벌금 지불을 명령했다.
현재 태국 군정은 지난해 알코올 판매에 대해 이전보다 엄격한 대응을 나타내고 있다. 맥주 판매 도우미나 로고가 붙은 경품 등의 금지는 일부 보류되었지만, 메뉴 등에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고 있었다. 이번 쟁점이 되었던 곳은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던 메뉴에 컵에 채운 맥주 사진이 사용된 것이다.
그러나 메뉴 등에서는 어디까지가 가능한지 애매한 부분도 있어, 그것이 사건의 이번 쟁점이 되고 있었다. 또한 법 개정 후 고지도 충분히 실시되었는지 의문도 남고 있다.
이번 소송에서 패소한 레스토랑 페이스북에서는 다른 레스토랑 경영자 등에 대해, 이번 판결과 같은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담배와 함께 알코올 광고 등의 노출도 제한되고 있다. TV 프로그램에서도 음주나 흡연하고 있는 장면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다.
2월말 공적채무, GDP 대비 46.83%
태국 재무부 공적채무 관리국(PDMO)은 2015년 1월말 시점의 공적채무가 지난달 보다 623억6622만 바트 증가한 5조7204억 바트가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GDP 대비로는 46.83%가 되었다.
3월 광고 시장, 지난해에 비해 30.4% 증가한 130억 바트
미국계 ‘닐슨 미디어 리서치 타일랜드’가 발표한 태국 국내의 광고 시장에 관한 조사에서 올해 3월 광고 시장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4% 증가한 129억6900만 바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체별로는 아날로그 TV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 감소한 56.1억 바트, 디지털 TV(신설)가 33.6억 바트, 신문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1% 감소한 11.6억 바트, CATV 위성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0% 감소한 6.6억 바트, 라디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6% 증거한 5.1억 바트, 영화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3% 증가한 3.7억 바트, 옥외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 증가한 3.7억 바트, 잡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0% 감소한 3.6억 바트, 교통기관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1% 증가한 3.5억 바트, 점내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7% 감소한 1.2억 바트, 인터넷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4% 증가한 1.0억 바트가 되었다.
이 달의 광고주 톱은 유니레버로 8.9억 바트였으며, 그 다음으로 토요타 자동차가 2.9억 바트, 바이어스도르프가 2.4억 바트로 뒤를 이었다.
시장 야채에서 잔류농약, 태국 NGO 조사
태국의 비정부 조직(NGO) ‘타일랜드 페스티사이드 얼러트 네트워크(Thai PAN)'가 올해 3월에 실시한 조사에서 방콕 도내 빡크렁 시장(Pak Khlong Talat)에서 판매되고 있던 양배추에서 태국 보건부의 기준치를 5.7배 웃도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이 밖에 빡크렁 시장의 렌즈콩에서 기준치의 4배, 방콕 도내 최대시장 딸랃타이에서 판매되고 있던 고추에서 기준치의 2.3배, 대기업 할인매장 빅C의 도내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던 야채 일부에서도 기준치를 조금 웃도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또, 빡크렁, 딸랃타이 등 도내 시장 4곳과 할인매장 빅C, 데스코로터스, 마크로 도내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던 호리바질, 렌즈콩, 홍당무, 오이, 고추, 배추, 양배추 등의 10가지 종류에서 기준치 범위내, 혹은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종류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개선되지 않으면 6개월 후에 수출입 금지” EU 불법 어업에 대해 태국에 경고
유럽연합(EU)의 정책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4월 21일 태국 정부에 대해 불법 무보고 무규제 어업(IUU) 단속이 불충분하다고 하며, 6개월 이내에 개선 계획을 하지 않을 경우 태국에서 EU 지역 내에서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경고했다.
EU는 IUU의 방지를 위해서 2010년에 IUU 어업 규칙을 도입하고 이것을 위반한 나라에서 수산물 및 가공 수산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현재 IUU 어업 규칙 위반으로 EU 지역 내에 수입이 금지되고 있는 나라는 스리랑카, 기니, 캄보디아 등이다. EU는 태국에 대해 2011년부터 IUU의 상황 분석과 태국 당국과의 대화를 진행시켜왔지만 태국 정부의 대응이 불충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EU는 태국 측에 대해 IUU 방지를 향한 어업 관련법 정비, 행동 계획 책정 및 실시, 어선 감시 시스템 도입, 어획 증명서 첨부에 의한 트레이서빌리티(이력 추적)의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태국 외무부는 21일에 성명을 내고 EU의 경고에 대해 “태국 정부에 의한 과거 6개월의 진지한 노력을 무시하는 것이다” “EU의 판단에 깊게 실망했다” “심사는 투명, 공정, 비차별적이고,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는 등으로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는 한편으로 IUU 단속을 위해 EU와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표명했다.
지난해 5월에 쿠데타로 발족한 태국 군사 정권은 민주주의 인권을 둘러싸고 구미와의 관계가 차가워지고 있다. 태국 외무부의 성명 배후에는 EU의 경고에 IUU 뿐만이 아니라 태국 군정 전체에 대한 제재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는 태국 측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 “경제 회복 속도는 늦지만 쿠데타 전보다는 좋다”
쏨마이 재무부 장관은 4월 22일 “태국 경제는 회복되고 있지만 그 속도가 늦다. 하지만 쿠데타 전의 정치적 혼란에 의한 경기 실속보다는 좋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는 전년부터 당시 잉락 정권에 반대하는 대규모 데모가 방콕에서 전개되었는데 그 탓으로 경제활동이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5월에는 군사 쿠데타로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도 회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상반기가 0.2%, 하반기가 1.4%였지만, 올해에 대해 재무부장관은 “(과거에 비하면 저성장이지만) 2-3%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장관 “차와릿 전 총리는 폭탄 사건과 무관계”
4월 10일에 남부 쑤라타니도 싸무이섬의 상업시설에서 폭탄이 폭발하여 부상자가 나온 사건으로 쁘라윗 부총리겸 국방부 장관은 4월 22일 차와릿 전 총리의 관여를 시사하는 보도가 있는 것에 대해, “누가 그를 언급했나?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다. 누가 관여하고 있다고 했는가” 등으로 말하며 당국이 차와릿 씨를 의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다.
차와릿(82) 씨늕는 육군사령관 등을 거쳐 정계 진입했으며 1996년 1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총리를 지난 인물이다. 쁘라윗 부총리는 “차와릿 씨는 사건이 일어났을 무렵에 우연히 남부를 방문했을 뿐이다. 이 건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지 않았다. 따라서 어떠한 이유로 남부에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헌법 44조 적용에 의한 어업 문제 해결에 찬반양론
유럽연합(EU)이 태국 측에 대해 위법 조업 등 어업 관련 문제를 6개월 이내에 해결하지 않으면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금지한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4월 22일 내각회의로는 임시헌법 44조 적용에 의한 강권 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검토되잇는 한편으로 일부 각료로부터 “EU는 강권 발동을 동의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등의 염려의 의견이 나왔다.
44조 적용 찬성파는 아누퐁 내무부 장관, 쏨마이 재무부 장관 등이었으며, 쁘라윗 부총리겸 국방부 장관이나 피티폰 농업부 장관 등은 적용에 신중한 자세를 나타내며 일반법 적용 등에 의한 문제 해결을 제안하고 있다.
전기 버스 도입을 검토
태국 교통부는 수도 방콕에서 전기 자동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방콕도 근교에는 현재 2694대의 공공버스가 주행하고 있으며, 신규 천연가스(NGV) 차량 489대 도입이 승인되었다. 가솔린보다는 염가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외에 천연가스도 국제 가격에 따라서는 비교적 비싸게 되는 경우도 많아,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 버스 도입에 대해 검토 작업을 계속해 왔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버스 연료비에 대해서는 디젤 연료의 경우 연간 4300만 바트, 천연가스에서도 3400만 바트가 소요되고 있다. 이것에 비해 전기의 경우에는 연간 약 30만 바트 정도라고 한다.
문제로서 성능에 대해서는 현재 기술로는 1회 충전에 약 5시간 소요되며 약 250킬로 연속 주행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번 주 쁘라찐 교통부 장관에게 500대 차량을 시험 도입하는 것을 포함한 제안을 실시하고 양해를 얻은 후 정부 승인을 얻고 싶은 의향이다.
테극 공공버스는 새롭게 도입되는 것은 모두 NGV 차량이지만, 30년 넘은 버스도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사기업 버스 등도 많지만 정비를 개을리하고 있는 탓으로 고장이나 노상에 방치되어 차량도 매일 같이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으로 새로운 기술 도입도 필요하지만, 말단 정비 기술 향상이나 정비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도입 후 곧바로 고장의 연속이 될 수도 있다.
이 문제는 버스에 한정하지 않고, 철도 유지 관리나 정비, 한층 더 나라 전체의 인프라 관리와도 연결되는 문제이다.
담배 밀수 조직 영국인 리더를 후아힌에서 체포
영국 당국이 담배 밀수 조직 리더로서 행방을 쫒고 있던 영국인 남성이 4월 22일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 군내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경찰청 특별과 수사원에게 체포되었다.
태국 당국은 이 용의자가 언제부터 태국에 잠복하고 있었는지 등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조직 관계자 10명이 영국에서 체포된 2008년에 영국을 탈출해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조직의 담배 밀수에 의한 영국 당국의 세금 손실은 20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한다.
태국의 이치딴, ‘바야리스’ 브랜드의 과즙 음료 전개
태국의 음료 메이커 이치딴 그룹(Ichitan Group)은 과즙 음료 ‘바야리스(Bireley`s)'의 태국 등 16개국에서의 제조 판매 상표권을 2억5000만 바트에 취득해 태국에서 제조 판매를 개시한다.
제1탄은 과즙 10%의 오렌지 음료와 그레이프 음료로 290 밀리리터들이 PET 보트을 13 바트에 판매한다. 독자 상품 개발도 진행해 판매 첫해 매상은 6억 바트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치딴의 2014년 매상고는 전년대비 4.7% 감소한 61억7910만 바트, 최종 이익은 22.1% 증가한 10억7870만 바트였다.
카드를 대는 것만으로 지불, 방콕 공항에 새로운 자판기
방콕 교외 쑤완나품 국제공항에 비접촉형 IC결제 서비스 ‘VISA 페이 웨이브’ 대응 음료 스낵 자판기가 등장했다.
대응하는 카드나 스마트폰을 대는 것만으로 지불이 가능하다.
첫댓글 40 옹싸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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