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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게도 여러분들은 10월 한달동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보시게 될 것인데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2006년 10월 1일 내가 아침에 경당으로 내려가자 밤새 경당 바닥에는 여러곳에 성혈이 떨어졌고 특히 제단 아래의 아크릴 상자 위에는 직경 6mm쯤 되는 큰 성형 방울이 5개가 떨어져 있고 주위에는 작은 것도 여러개가 됩니다. 나는 생각하기를 `10월은 성모님의 매괴성월(묵주의 성월이란 뜻)이기에 특별히 하늘에서 주님의 성혈이 내렸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역사를 보면 옛날에 `성토마스 아퀴나스`라는 위대한 학자 성인이 계시는데 그분이 지은 기도문에 "주님의 상혈 한 방울만 하더라도 온 세상을 구원하고도 남을 것" 이라고 한 시가 있고 그말씀이 기도가 되어 우리는 매일 그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이곳 나주에서는 마치 주님께서 당신의 피를 마구 여기저기에 뿌리는데 성모님동산에는 아예 무더기로 피가 고인 곳도 있고 수천방울을 내려준 십자가의 길에도 있는데 무슨 주님의 피가 그리 흔한가? 라는 생각을 내가 그때 했어야 하는데, 나는 거의 맹목적으로 율리아님을 신격화하기에 그대로 믿어 버립니다. 나주에서는 내가 매일 나주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나주를 선전하는데 그런 일을 하는 자가 나밖에 없습니다. 율리아님은 그것을 나를 통하여 십분이용하는 것도 모릅니다. 우리는 세속적으로 이런 말을 들어 알것입니다. 무당이나 어느 가예언자들이 마치 `신 들린것 처럼 ....` 정말 율리아님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 위선을 알았어야 하는데 알기는 커녕 율리아님이야말로 성녀라고 까지 내가 글을 올리는데 성녀라고 해도 아무도 거기에 대하여 토를 다는자가 없습니다. 나중에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대성녀` 라고 까지 그녀를 추켜 세워도 거기에 대하여 누가 일언반구하는 자도 없이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데 율리아님과 봉사자들이 얼마나 기뻐할까? 사탄(마귀)도 현대화되어 이제까지 하던 일로는 사람들을 현혹시켜 유인하여 지옥으로 끌고가는기술이 고도화되어 모두 감쪽같이 속습니다. 10월 11일 오전 10시경 한 봉사자가 나에게 "율리아님의 방에 가 보세요" 라고 합니다. 그때의 율리아님의 방은 바로 마당 옆의 농가주택이 아니고 뒤에 몇년전에 박 유스또 시인이 (그의 아들은 변호사이고 그의 아내 막 수아가 `가톨릭 다이제스트`잡지를 운영합니다. 그의 아버지 박유스또 씨가 나주에 반해 율리아님을 위해 이층집을 하나 지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님이 그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스또씨가 나주에 와서 기도회를 주관하고 영향력을 행사하자 그런 것을 싫어하는 율리아와 남편 율리오 베드로 회장 알비노 이 4인방이 그를 간접적으로 쫓아냅니다. 좀 자기들 보다 똑똑한 자가 나타나면 그렇게 물러나도록 압력을 가하는게 나주의 특성이란 것을 나는 훨씬 후에 깨닫습니다. 내가 봉사자의 말을 듣고 율리아님의 집 이층으로 올라가자 많은 봉사자들이 올라와서 울고 있는데, 밤중에 하늘에서 율리아님이 주무시는 요와 이불에 성혈방울을 수백방울을 떨어뜨려 주시어 봉사자들이 그것을 보고 기겁을 하며 통곡을 합니다. 나도 그것을 보자마자 입이 딱 벌어져 말을 못하고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요에 가득하고 또 이불을 관통하여 안쪽에도 수백방울이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나는 경악을 합니다. 율리아님은 "주님 어찌된 일입니까?" 자신은 모르겠다는 듯이 중얼거립니다. (계속) |
첫댓글 글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대자연인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모두가 궁금해 집니다 ^^
어셨어요? 대천님 곧 풀릴것입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