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사회적 고립자를 위한 ‘외로운 군민 안전지킴이단’ 운영
주 2회 전화 등 간접적 안부 살피기, 간식 전달 등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외로운 군민 안전 지킴이
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관내 노인·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질병·가족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
적 고립 위험이 있는 60명을 발굴했다.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외로운 군민 안전 지킴이단’은 이장,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지역 사정에 밝고
책임감이 강한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대상자들과 1:1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
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코로나19의 감염 우려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직접 대면이
아닌 주 2회 전화 연락 등 간접 활동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한 외출 자제로 활동 범위가 줄어
든 대상자에게 월 1회 필요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충과 외로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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