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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14일 오후,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반대' 검색어가 상위에 오르며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반대'는 '간호사를 준비하는 모임' 등의 주요포털 사이트 카페를 통해 회원들이 간호사의 무조건 증원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온라인 시위 활동이다.
이들은 간호협회의 의대 정원을 늘리자는 의견에 동참할 수 없으며, 애초에 간호사들의 복지 및 처우를 개선했더라면 지방으로 떠나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또 간호사 자격증을 장롱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며 간호대의 정원을 늘리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복지 개선 없이 인원증가만 한다면 병원에 간호사가 남지 않는다며 결국 의료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반대' 한다는 취지의 국민청원이 등장하며 현재 4만 6천 여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오늘 간호학생 간호사 실검 총공했고
20대 1위, 전체에서도 10위안에 들었음!
청원이 아직 4만 밖에 되지않아서 청원 안한 사람들 청원 부탁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431?fbclid=IwAR0d2kVRDZzue6DRehk8XXC3qpWSy5-kaRYoDBp0bBLeuAvpNyWcrXjEh-s
첫댓글 묻
히
지
마
ㅇㅈ증원 반대하고 간호사들 대우부터 개선해야지 환자들한테 개찬밥취급당하는데 증원 늘리면 늘릴수록 위에선 더 부려먹고 환자들한테 치이는게 일상인데
드디어 실검에 뜨다니,, 감격 제발 증원은 아님 간호사만의 문제 아니야,, 미숙한 간호로 의료사고나 오류 날수 있음.
우린 모두 환자가 될수있다..!
간호학과생들 학교에타에 청원부탁 글 한번씩만 쓰자ㅠㅠ
증원만한다고 해결되나요 ㅎ?
근전적인 문제부터 해결하시라고요....증원하면뭐해 근무환경이랑 대우가 거지같으니깐 다들 그만두잖아요~ 일차원적으로 생각하지말고 제발 근무환경부터좀 개선하세요
했다
처우개선을 해 내 친구 동기는 최근에 진짜 죽을 것 같아서 퇴사했다고 하고 내 친구는 내가 1년 10개월동안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2개월만에 몰아 받고 내가 느끼던 공황장애 불안감 느끼고 있더라... 이게 맞니? 사람이 늘면 나아질 것 같니?
그 유명한 박능후 장관님 머리에서 나오신 정책이지 뭐야..ㅋㅋ 애시당초에 지역의사제 따라나온게 아니고 1년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꺼낸 얘긴데..ㅠㅋ 보복부는 지역의료 인프라 구축해도 채워넣을 의료진이 없다고 생각하시거든~ 그래서 수 증가가 먼저야 ^^ 처우개선은 차차 해줄게~~ 간호등급가산제는 왜 개선 안하는거냐? 진짜 이해안되네
쉬는 간호사 쓸생각을해;;
의대 얘기 나오면서 간호대도 갑자기 머리채잡히고 ㅋㅋㅋㅋㅋ 아니 정원 늘리는 게 근본적인 문제해결로 이어지지 않는다고요 ,,, 처우 개선이나 해주세요 ,,, 나도 파업하고시 다
앜ㅋㅋ진짜 매번 말하지만 이런거 누가 추진하는거야?? 진짜 다 반대하는거 왜 계속 밀어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