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그대는 최고의 결혼상대~("나랑 결혼해 주오")
- 공무원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녀 상대 모두로 결혼하고싶은 1순위임
- 공무원만 된다면 결혼걱정 No Problem !! :)
- 그리고 국가를 위해 일하는 자랑스런 부모가 될 수 있음
- 그대가 결혼을 하고싶다? => 그럼 공무원부터 되라! 그럼 모든것이 해결되리라...

2. 안정성, 고소득, 연금까지... ㅎㄷㄷ (요람부터 무덤까지 나의 미래는 평생 보장되어있다~)
-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 것이다
- 초봉은 다소 적지만, 생애소득으로 따진다면 "공무원 > 사기업"
- 여기에 연금까지 더한다면, 9급이 되는 순간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신분상승의 기회
- 대기업이 초봉은 많아보여도, 미래의 소득을 지금 땡겨쓰는 형국임..
(공무원이 현명한 체크카드라면, 대기업은 무분별한 신용카드.. 나중에 빚이 될것도 모르고 돈을 막 쓰는...)
- 그대가 9급에 합격했는가? => 그대의 앞에는 찬란함만 있으리라 :)

3. 최고의 명예 (중산층을 넘어 사회 지도층으로)
- 사실 9급 합격은 국가고시에 합격을 해서, 관료가 되는것임.
- 옛날로 친다면 과거에 급제를 해서 지방관 또는 행정관리가되어 입산양명 하는 것임.
- 물론 그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그 끝은 창대하리라(공무원의 꽃 "사무관")
- 장기 근속 후, 사무관이 되면 흔히 말하는 문중의 족보에 올라가게 됨, 그리고 지방이라면 그 지역의 유지가 될수 있음
- 사회지도층이란 자부심, 자녀들의 존경, 주변의 선망의 대상이 됨
- 대기업 부장, 임원들.. 사무관 앞에서 잘보이고 싶어서 줄을 섬.. 꼭 사무관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만 되면 그렇게 됨
4. 글을 마치며...(공무원 합격 => 이 시대의 新개룡남)
- 9급 공무원을 하두 무시하시는 분들이 있어, 잠시 시간을 내어 작성했습니다.
- 물론 9급 공무원을 하면 흔히 말하는 개룡남(최상류층)은 되지 못합니다.
- 하지만 최소 중산층으로서 자수성가 할 수 있으니, 이 시대의 新개룡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물론 개인의 취향으로 대기업, 메이져공기업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9급을 무시하진 마세요. 10년 후에는 그대들은 공무원을 우러러 볼수도 있으니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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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가져도 됨!!
난 이번에 영어가 망했는데, 내년이면 될것 같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06 21:53
난 대겹다니는데 "9급 > 대기업" 이라 생각함
물론 지방 말구 서울시9급이라면
절대 아냐... 나도 공먼인데, 7급, 설에서 공먼생활은 정말 반지하 생활일거같아.. 집이 설이고 부모님이 결혼때 집장만해주지 않은이상, 결혼전까지 집살돈 절~대 못모아..
난 초봉 센 대겹 다니는데 솔직히 서울시9급(서울시청, 집근처구청)이라면 고민안하고 공뭔갈것같음
연봉 5천인 공뭔
지랄을 육값해라 9급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ㅉㅉㅉ
넌 얼마나 좋은데 다니길래 ㅎㅎㅎㅎ
네 이상 9급 공뭔 시험준비생들의 자뻑
9급 무시하지 마라ㅎㅎ
10년만 지나면 너희들 다 우러러본디
9급은 그래도 박봉이지 않아? 내 사촌언니 9급인데 월급 140이라던데....
9급의 무서움은 10년 후부터지.,
연차 쌓이고 수당 붙고 하면 웬만한 직장인 안부럽지
그런가......그래도 공무원 외벌이는 엄청 힘들다 ㅋㅋㅋ 공무원, 교사는 여자직업 중 최고인거 같음
여자가 공무원이면 전문직 만나야지..
요샌 전문직들도 공뭔 선호하더라
근데 걔네들 현실 남편 직업은 전문직 거의 없어
같은 공무원이거나 대기업이 대부분일듯
지금 남편이 있는분들은 나이 꽤나 드신 분들이고
요새 여자가 공뭔이면 전문직 만나야지.. 최고의 신부감인데..
남자가 공뭔이면 현실적으로 같은 공뭔만나면 최고인거고
전문직하고 결혼하는 사람 비율은 10명 중 1명꼴 정도
거의 대기업 애들이랑 결혼 많이 한다
어떤 전문직이 공먼을 선호해?? 나 참 예를 들어 의사?의사들 여자 공먼들 쳐다도 안봐, 엄청 무시해.. 얼마버냐고 물어봐서 한달 150번다고 하면, 집에서 얘보라고 그래...
맞아 ㅋㅋㅋ 전문직이 공무원 찾는다는건 뻘소리
9급 1호봉 기본급이 110인가? 100인가? 그러고, 국가직그런데는 초과수당도 거의 없고, 그런데, 일반행정공먼이라면 140이 당연하지, 위에 240은 경찰이나 소방직 그런직렬아녀? 위험수당같은거 많이주는..
설시라도 초봉이 240은 아닐거고, 어느정도 호봉이 쌓였겠구만요..혹시 1년연봉을 1/n해서 240인거? 성과상여금, 명절수당, 정근수당 다합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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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전문직 만나세요
아무나 막만나지 마시구요
뭔가 잘못아는데, 공먼 박봉인거 맞고, 부부공먼정도 되야, 살만해 그것도 첨엔 둘다 9급이면 그냥 힘든건 똑같고, 한 10년정도 근무해야 7급되고, 둘이 합쳐서 연봉 7천 8천 되고, 둘다 같이 20년되면 연봉 1억이 넘어.. 부부공먼아니고 외벌이면 정말 힘들어. 그리고, 공먼 여자가 전문직 남자 만난다고? 개풀뜯어먹는소리, 전문직들 여자 공먼 쳐다도 안봐... 그돈 벌려면 집에서 얘나보라고 그래... 전문직남자들 실제로..
무슨 전문직은 넘쳐나냐 ㅋㅋㅋㅋ 나 공무원인데 내주변에 전문직이랑 결혼한 사람 내 또래는 없고 40대 2분 봄
ㅋㅋㅋㅋ 현실성 없는 새끼
난 니가 현실파악 못하고 있는것 같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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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현차애들도 서울시 9급은 부러워합디다
나 공먼인데 내 주변에 전문직이랑 결혼한 공뭔 딱 1명.. 40대.. 근데 전문직이랑 결혼한게 아니고, 남편원래 공먼이었다고 공먼 때려치고 다시 셤봐서 약대 들어가서, 약사함,, 결혼할때는 남자도 공먼이었음..
요새는 많이 달라졌어요 ㅎㅎ
공뭔이 대세여서.. 솔직히 어줍잖은 전문직보다는 공뭔이 훨씬 낫죠.. 안정적이구..
근데 여자 교사도 공무원 아냐??
공무원이지
여교사면 최소 의사는 만나야지...
뭘 최소 의사야 ㅋㅋ 오바하지마
솔직히 요샌 의사보단 교사가 낫지...
의사가 돈은 좀더 벌겠지
근데 워크&라이프 균형 생각하면 교사가 더 낫지
교사 하는얘들 대부분 고딩때 의대 갈성적 안되서 교대 써요... 현실파악좀 합시다..시골 깡촌 젊은 의사들도 연봉이 기본 2억 3억이럽디다.. 선생님들? 연봉 초봉은7급에 준한다고 하니 한 3천되고, 평생근무해야 1억도 안될걸요..
우선 교대(거의 문과)와 의대는 겹치지 않구요
시골깡촌의사라고 하셨는데, 그 지역에 결혼할만한 사람이 있나요? 그래두 지성까지 겸비한 사람들은 교사밖에 없죠...
그리고 2~3억 버는 사람들이 와이프가 그정도 벌어오길 기대할까요? 아니면 내조해주길 기대할까요?
같은 의사나 고소득의 전문직 여자 아니면 처갓집에서 병원차려줄 처갓집이 떵떵거릴만한 부자집 마누라를 찾지..ㅋㅋㅋ 현실성없긴..
9급에 열폭하는 사람들 많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