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일구기一口氣[자운식慈雲式 참주懺主 설]
세속에 사는 사람은 번잡한 일로 염불할 겨를이 없으니 매일 아침에 옷을 입고 나서 서쪽을 향해 합장하고 나무아미타불을 염송하되, 한 호흡이 다하는 것을 일념一念으로 삼는다. 이와 같이 십념하면서 호흡의 길도 짧음에 따르며 호흡이 끝나는 것을 염불 횟수로 삼을 것이며, 그 염불하는 소리는 높지도 낮지도 않도록 조정하여 알맞게 한다. 이와 같이 십념이 연속하여 끊이지 않도록 하는 것은 그 뜻이 마음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데 있으니 전일하고 정밀하게 하는 것을 공功으로 삼는다. 이는 호흡을 빌려 마음을 묶는 것을 드러낸 것이다.
- 정토감주淨土紺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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