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미국 해병대가 방탄 팬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미 해병대가 개발한 군용 속옷은 방탄기능과 편안함을 겸비했다고 미 과학전문 웹사이트 이노베이션 뉴스데일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팬티는 초속 198m 정도의 속도로 날아오는 총알이나 폭발물 파편이 피부에 침투하는 걸 막는다. 불에 휩싸여도 일정 온도까지는 견딜 수 있어 착용자가 화상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게 했다. 통기성이 좋아 갑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빨래를 해도 최대 4시간이면 다 마른다.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엔 항균물질도 첨가했다.
바바라 햄비 미 해병대시스템사령부(MARCORSYSCOM) 공보관은 “방탄능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병사들이 더 나은 통기성과 유연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특수 섬유인 케블라(Kevlar)로 만들어진 기존 방탄 팬티와 달리 비단이나 합성섬유 트와론(Twaron)을 소재로 사용해 보다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팬티 개발 사실은 미 해병대가 지난 6일 연방정부 물품 조달 통합정보사이트(www.fbo.gov)에 올린 방탄 속옷 관련 입찰 안내서에서도 공식 확인됐다. fbo는 미 연방정부가 자신들이 개발한 물품에 대한 정보와 입찰 제안 내용 등을 물품 생산에 관심있는 업체들에게 알려주는 곳이다. 해병대는 안내서에서 “(이 팬티는) 총알 등의 작은 파편들이 허벅지와 성기, 엉덩이 부위에 침투하는 걸 막는다”며 “피부 마찰이 적다”는 등의 장점도 언급했다. 해병대는 25일까지 생산 제안서를 받고 이를 검토한 뒤 생산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첫댓글 최소한 곶아되는 확률은 내려가겠군요... 심영이가 너무 일찍 태어났어..
ㅋㅋㅋㅋㅋㅋ
방탄성능이 초속 198m, 9mm 파라블럼 총구탄속 약300~400m/min, .45ACP 총구탄속 약250m/min
방탄,않돼잖아~
방탄이 방탄이 아니야... 일단 맞으면 구슬이 파열되잖아....ㅜㅜ
최소한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은 많이 줄겠죠 ㅋ 애초에 개발 의도도 그거라고 하고.. 즉 곶아는 막을 수 없긔
다리를 먹여살리는 굵은 혈관이 사실 저 사타구니에 모여있어요. 굵기도 새끼손가락 굵기고 특이하게도 동맥이 정맥보다 외부에 더 가깝거든요... 의외로 실효성 있을지도!
영화 블랙호크 다운에 보면 허벅지 안쪽의 혈관이 끊겨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병사가 나오죠.
그런 종류의 부상은 예방할 수 있겠네요.
그건 무릎족 아니었나요?>
저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곳을 지적 하겠습니다 4시단이면 마르니까 전투중에 마렵더라도 그냥 싸면 됩니다 ㅋㅋ
헠 이럴수가!! ㅋㅋㅋ
아마 몽골기병 실크셔츠 입어서 화살로 인한 치명상 피하듯 하는 수준 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