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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수필 오징어 게임의 광풍
김혜진 (해림) 추천 0 조회 543 21.10.01 09: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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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1 15:55

    첫댓글 데스 게임, 혼돈의 드라마 …
    기괴하지만 재미있다.

  • 작성자 21.10.01 16:09

    한국적인 콘텐츠에 재미를 더한 여러 드라마, 영화,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인기를 얻고 있네요.. ^^
    오징어게임 덕에 양은 도시락통이며 달고나 키트가 몇 배의 비싼 가격에도 불티나게 팔린다네요.

  • 21.10.01 17:16

    '오징어 게임'
    1.제목의 상징화 2.상업영화의 민낯 3.잔인함의 극치
    추석 연휴로 선보인 9부작을 단숨에 보았는데 넷플릭스에 소개되었기에, 미국 시장을 겨냥했기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본다. '기생충' 역시 잔인하고 파격적이고 오버의 극치를 이루었기에 성공했듯이~
    한국 영화가 세계 영화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미나리'의 독립 영화와 비교되는
    '오징어 게임'의 상업 영화.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는 게 분명하다.

  • 작성자 21.10.02 06:19

    한국에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네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뭔가에 미치도록 열광하고 싶은 걸까요...

  • 21.10.01 21:23

    왜 세상이 이렇게 미쳐 갈까요?
    누군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사를 돌려야 하는데
    이걸 예술(?)이란 이름으로 해주는 것이 아닐가 싶네요.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돈으로 먼저 생각하고
    도덕과 인간의 존엄을 자연스레 망각하게 하는 얼뜨기 공작처럼...

    한때 망한 방송국 떠맏았을때 무한격투기를 방송에서 하자고 온
    사람들이 있었지요. 대박난다고...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선진국들에서 룰과 재미를곁들여 순화한 지금의 UFC 같은 경기가
    되었지만 그들은 아직...

    얼마전 자기 어린 딸에게 껍질을 벗겨 버리겠다고 해서
    아버지라 부르기조차 부끄럽다는 왕년의 연예인이
    어느 공산권 국가에 가서 그 장르로 방송을 특화한다며
    몇조원의 투자를 받아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했다는 이에게
    1분만 돌아서서 잘 생각 해보고 잊으라고 했네요.

    연령, 체중, 남녀 구별없이 누군가 싸우자고 하면 항복할때까지
    무자비하게 싸우는 것이 스포츠?

    하물며 "무궁화 ~ " 같은 단순한 룰에 걸렸다는 이유로 죽이는 오징어는 예술?

    1분만 돌아서 생각하면 탈도 많은 얼뜨기 좌파들 무섭겠다.
    죄많은 자신들 부터 빵야!! 해야하는 세상이 온다니 !!??

  • 작성자 21.10.02 06:24

    전세계를 이판사판 뒤흔드는 오징어 게임.
    세상이 온통 요지경 속이네요... ㅎㅎ 😂

  • 21.10.02 22:02

    @김혜진 (해림)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광풍에 휩쓸릴수록 회오리는 성장하지요.
    잠시 후 "끝 !!"났을때

    휩쓸려 간 낙엽만 나름의 영영모를 스토리가 있겠지만
    남은 존재들은 기억조차 않으려 하겠죠.

    다른좋은 일들을 생각하고, 즐기시는 것이
    요지경을 빨리 끝내는 지름길이 되게 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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