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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二持: 우익 법사蕅益法師 설: <정토감주淨土紺珠>
부처님 이름(佛號)을 잡아 지니는 데에 두 가지 잡음(二持)이 있다.
첫째, 사지事持는 서방의 아미타불이 있음을 믿으나
이 마음이 부처를 이루고 이 마음이 부처임을 아직 통달하지 못한 것이다.
단지 결연한 뜻으로 정토에 태어나는 것을 원하고 구하기 때문에
자식이 어미를 생각하는 것처럼 잠시라도 잊는 때가 없어서 사지事持 라고 한다.
둘째, 이지理持는 저 서방의 아미타불이 내 마음에 갖추어져 있고 내 마음이 만든 것임을 믿고,
곧 자기의 마음에 갖추어져 있고 자기의 마음이 만든 큰 이름으로써
마음을 묶어 두는 경계로 삼아서 잠시도 잊지 않게 함을 이지理持 라고 한다.45)
45)
『阿彌陀經要解』(T37, 371b).
출처: 동국대학교 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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