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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정리]
2일차 :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성 내부관람, 세고비아 열기구(X)
3일차 : 톨레토 대성당, 파티마도시 관람
4일차 : 까보다로카 호카곶, 리스본근교 오비두스 시티투어(X) , 세비아 대성당, 세비아 마차투어(X)
5일차 : 론다 투우장(X),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그라나다 프라맹고 쇼, 그라다나 야경 투어(X)
6일차 : 발렌시아시티투어(X) - 몬세라트 산악열차
7,8일차 :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빌리아 & 구엘공원 , 바로셀로나 야간투어
주) 밑줄은 선택관광참여, X 표시는 선택관광 미참여임
■ 숙소예정지
- 마드리드 : Exe Gran Hotel Almenar 또는 동급
- 세비야 : Exe Gran Hotel Solucar 또는 동급
- 그라나다 : Hotel BS Capitulaciones 또는 동급
- 발렌시아 : Hotel Bartos 또는 동급
- 바르셀로나 : Summer Hotel 또는 동급
- 파티마 : Hotel Santa Maria 또는 동급
- 세고비아 : EXE VICTORIA PALACE 또는 동급
[ 관광지 ]
■ 프라도 미술관 (세계 3대 미술관) 2일차
프라도 미술관(스페인어: Museo del Prado)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이다. 15세기 이후 스페인 왕실에서 수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림과 조각을 위한 전용 박물관으로 설립되었으며 5,000개 이상의 그림과 2,000개 이상의 판화, 1,000개 이상의 주화와 메달 그리고 2천 개 이상의 장식물과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상은 700개 이상이 있다.
[ 전시품]
3천 개 이상의 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프라도 박물관은 디에고 벨라스케스, 프란시스코 고야, 엘 그레코와 주세페 데 리베라를 비롯한 수많은 화가들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네덜란드 화가인 히에로니무스 보쉬(Hieronymus Bosch)의 작품도 다수 있다.
이 밖에도 티티안, 피터 폴 루벤스, 라파엘, 안드레야 만테냐, 보티첼리, 이탈리아의 화가였던 카라바조, 귀도 레니, 알브레이트 뒤러, 렘브란트 등을 비롯한 저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의 소장 작품 중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 있으며 그는 자신의 작품 뿐만 아니라 생전에 이탈리아 작가들의 명작들 또한 스페인으로 들여오는데 그의 영감을 발휘하였다.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인 게르니카는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로 1992년에 옮겨갔다.
[건물]
프라도 박물관으로 향하는 산책로 중 하나에는 벨라스케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박물관은 찰스 3세 왕정 때 도시 미화 작업을 통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프라도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목초지를 뜻하며 스페인 국민의 문화적 자존심을 상징한다.
프라도 박물관 근처에는 두 개의 다른 국립박물관이 있다.
하나는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적을 소장하고 있는 인류학 박물관이며 다른 하나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이다.
소피아왕비 예술 센터는 20세기 시대의 예술 작품을 주로 다룬다.
건축가 Juan de Villanueva가 1785년에 디자인한 프라도 미술관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건물 자체입니다.
이 구조는 웅장함, 기둥 사용 및 로마식 디테일이 특징인 신고전주의 건축의 놀라운 예입니다. 건물에는 XNUMX개의 입구와 더 많은 빛을 허용하는 유리 천장이 있는 넓은 홀이 있습니다.
유명작품 : 프라도 미술관 하이라이트
2: 프라도에서 벨라스케스와 고야의 명화 두 작가의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컬렉션
3: 프라도 미술관의 플랑드르 예술품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 제작된 예술 작품
4: 프라도 미술관의 이탈리아 작품
고야의 El Tres de Mayo 1808, 고야의 검은 그림, 렘브란트의 아르테미시아 ,Pieter Bruegel의 죽음의 승리
프라도 미술관 하이라이트
https://www.tiqets.com/ko/blog/prado-museum-highlights/
■ 세고비아 알카사르성(2일차)
이성이 특별한 알카사르가 문헌에 언급된 것은 1120년으로, 도시가 기독교 세력의 손에 넘어간 뒤 32년 만이다. 이 시기에 카스티야 이 레온의 알폰소 6세가 남쪽의 두에로 강으로부터 톨레도와 그 너머까지 내려가 영토를 재정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고학적 증거자료들은 이 알카사르가 있던 자리가 과거 로마 시기에 요새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 알카사르는 중세시대를 통틀어 카스티야 왕가가 가장 좋아하는 궁성이었으며 왕국을 방어하기 위한 주요 요새였다.
1258년에 알카사르의 일부가 붕괴되면서 카스티야의 알폰소 10세 때 재건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고, 얼마 후 왕들의 홀이 의회 건물로 건축되었다.
1474년에 카스티야의 이사벨라 1세의 즉위식을 위한 주요 장소로 역할을 했다..
다음번 개축은 펠리페 2세가 오스트리아의 안나와 결혼한 이후, 이루어졌다.
그는 중부 유럽의 궁전을 모방하여 슬레이트로 된 뾰족한 첨탑을 추가하였다.
1587년에 건축가 프란시스코 데 모라가 중앙 정원과 La Escuela de Honor를 완성했다.
궁전은 최종적으로 마드리드로 옮겨갔고 알카사르는 이후 2세기 동안 감옥으로 이용되다가 카를로스 3세 때인 1762년에 이 곳에 왕실 포병 학교를 세우면서 변화하였다. 포병 학교로서의 기능은 거의 100년간 지속되었으나 1862년 3월 6일 큰 화재가 일어나 천장과 뼈대가 크게 손상되고 말았다. 1882년이 되어서야 건물은 천천히 그 본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1896년에 알폰소 13세는 알카사르를 국방부에 사관학교로 넘겨주었다.
[내부]
세고비아 궁전의 내부는 그 외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세비야의 알카사르처럼 많은 방들이 알함브라 스타일로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는데 이러한 장식물들은 14세기 기독교 지배 시기에 아랍 세공사들이 만든 것으로 많은 장소에서 카스티야의 왕관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꾸란에서 발췌한 구절들과 라틴어 글귀들이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원래의 인테리어는 1862년의 화재로 심각하게 손상되었지만, 이후 조금씩 복원되었다. 오늘날 알카사르는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역사적 장소 가운데 하나이며 세고비아의 세 가지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주목할 만한 방은 많은 예술품으로 장식된 아히메세스의 방과 옥좌의 방, 그리고 아스투리아스의 펠라기우스로부터 이후 마드리드의 왕궁으로 옮겨간 후아나 라 로카에 이르기까지의 스페인의 왕과 여왕들의 모습을 묘사한 프리즈(장식띠)가 있는 왕의 방이다.
브유 포인트 참고
https://m.blog.naver.com/sesool/221304398511
■ .톨레도 대성당 (3일차)
톨레도 대성당(스페인어: Catedral de Santa María de Toledo)은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 지방 톨레도에 있는 가톨릭 성당이다. 1227년, 카스티야 왕 페르난도 3세 시대에 건설이 시작되어, 가톨릭 군주 시대인 1493년에 완성되었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정도 떨어져 있는 중소도시,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됨
톨레토 성당과 야경 https://blog.naver.com/whitebongbong/223035682649
톤기호테의 도시 톨레토 여행 https://blog.naver.com/travelerjk_/221752157346
■ 포르트칼 중부의 작은 도시 파티마 (3일차)
파티마(포르투갈어: Fátima)는 1917년 종교적 환시가 발생한 장소로 유명한 포르투갈의 도시이다. 인구는 7,756명으로, 포르투갈 중부의 오렝 자치구에 속해 있으며 메디우테주의 소지역이다. 파티마는 포르투갈 중부 레이리아의 도심 밀집지역에 속한 산타렝 현에 있으며, 이는 포르투에서 남쪽으로 187km, 리스본 북부로부터 23km 거리에 해당한다.
■ 카보다로카 호카곶 (4일차)
유럽 대륙의 서쪽 땅 끝이라고 하는 까보 다 로까(Cabo da Roca ; 로까 곶)는 리스본 서쪽 약 40km의 대서양 해안에 있는 북위 38도 47분, 서경 9도 30분 그리고 절벽의 높이는 약 140 m이다.
포르투갈의 서사시인 카모잉스(Camoes)는 이곳을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기념탑과 등대가 있다
포르투갈 서쪽 끝이자 유럽의 서쪽 끝이 땅끝마을
언덕 위에 빨간 등대가 이색적인 카보다로카
카보다로카 상징 탑
이 탑에는 포르투갈의 유명한 시인 '루이스 드 까몽이스'의 시가 적혀 있답니다.
"대륙은 이곳에서 끝나고 바다는 이곳에서 시작된다"라고 ...
사진출처: https://tkfkdaq.tistory.com/1046
■ 리스본 근교 오비두스 시티투어 (선택관광)
포르투갈 왕비의 도시 오비두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yje4345&logNo=221248265004
https://www.youtube.com/live/StA93cw44ok?feature=share
■ 세비야 대성당(4일차)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있는 로마 가톨릭 대성당이다. 1987년 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스페인의 주교좌 성당이기도 하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거대한 성당이며, 가장 거대한 규모의 고딕 양식 성당이다.
16세기 완공된 이후, 세비야 대성당은 수 천년 동안 가장 거대한 성당이라는 명예를 지니고 있던 아야 소피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성당으로 떠올랐다. 대성당은 11,520평방 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분의 길이는 약 126m, 너비는 약 76m이며, 그리고 첨탑의 최고 높이는 42m이다. 특히 세비야 대성당의 종탑인 히랄다 탑은 104.5m의 높이를 자랑하기도 한다.
세비야 대성당은 1478년에 페르난도 2세아들이었던 아라곤의 후안 왕자가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며,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 알폰소 10세와 같은 군주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있기도 하다. 후안 드 세르반테스 추기경, 페드로 곤잘레즈 데 멘도자 추기경 , 유명한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아들도 이 곳에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건물]
세비야 대성당은 스페인 전체에서 가장 긴 신랑을 갖고 있다.
중앙 신랑은 약 42m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성당 내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거대한 직육면체 모양의 성가대석 통로인데, 이는 신랑의 중앙 부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한 예수의 생애를 묘사한 고딕 양식의 레타블로(retablo)가 성당을 꾸미고 있으며, 이 레타블로는 피에르 당카트라는 이름의 예술가 혼자 만들어낸 걸작이다.
대성당의 건축가들은 옛 모스크의 일부를 남겨놓았다. 옛 모스크의 안뜰은 이슬람 통치기에는 교도들이 예배에 들어가기 전, 마음과 몸을 청결히 한다는 의미에서 손과 발을 씻는 공간이었는데, 현재 대성당에서는 '파티오 데 로스 나란조스'라는 이름의 정원으로 재단장하여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이 정원에는 분수와 오렌지 나무들이 심겨 있다. 정원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옛 모스크의 미나렛인데, 이 미나렛의 이름은 라 히랄다(La Giralda)로 현재 세비야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들 중 하나이다.
[히달라 탑]
히랄다 탑은 세비야 대성당의 종탑이다. 히랄다 탑의 높이는 약 105m이며, 탑의 기반은 해수면 위 약 7.0m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기단부의 한 면 길이는 약 13m이다. 히랄다 탑은 옛 이슬람 모스크의 미나렛으로 처음 지어졌다. 이 탑은 모로코의 코우토우비아 모스크의 미나렛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지어졌으며, 레콩키스타 이후 미나렛에서 대성당의 종탑으로 그 용도가 바뀌었다.
다만 맨 꼭대기 층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다시 지어졌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중세 유럽의 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히랄다 탑의 건축은 1184년에 아흐메드 반 바소의 감독 하에 지어졌으며, 한 이슬람 연대기의 기록에 의하면 1198년 3월 10일에 4개의 거대한 청동 종을 세우면서 완공되었다고 한다. 16세기에 종루가 새롭게 건설되었으며, 종루 꼭대기에는 기독교 신앙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엘 히라딜로(El Giraldillo)라는 이름의 석상이 세워져 있다.
■ 알함브라 궁전 (5일차)
알람브라는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다.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졌다.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도 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그라나다 시의 남동쪽 경계에 있다.
현재에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르네상스식 건물이 카를로스 1세 때 추가되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전체 궁전은 해발 740m의 고원에 위치하는데 너비는 205m에 달한다. 서북서, 동남동의 방향으로 건물이 뻗어 있으며 전체 면적은 142,000 m²이다. 견고하게 쌓아진 벽이 있으며 주위에는 13개의 타워가 있다. 다로 강이 흘러가며 깊은 골짜기를 이루며 그라나다 지역을 양분한다. 아사비카 계곡이 있으며 주위에는 알람브라 공원이 남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무어인 출신의 시인들은 궁전을 "에메랄드 속의 진주"라고 표현하였다. 건물의 반짝이는 광채와 고급스러운 배경 때문이었다. 여름에는 꽃과 잔디가 자라나며 대개 장미와 오렌지 나무 등 자민족이 좋아하는 작물을 많이 심었다. 그러나 1812년 웰링턴 공작이 영국산 느릅나무를 비롯한 다수의 종을 들여오게 되었다. 공원 주위에는 유럽산 지빠귓새인 나이팅게일이 노래하며 분수대가 많이 있다.
대부분의 건물은 폐쇄적인 건축을 지양하여 작은 전각도 중앙을 향해 드러나도록 하고 있다. 외부는 언덕의 굴곡을 없애어 평평하게 하도록 하였고 대신 내부에는 웅장함을 가미하기 위해 고도 차이를 이용하였다.
내부에는 대리석 기둥과 아치 형의 건물이 나타나기도 한다. 투명하게 드러나는 천정도 볼거리이다. 따라서 햇빛과 바람이 자유롭게 통하고 전체 공간을 밝고 우아하게 한다. 파란, 빨강, 금빛 노란색이 잘 어우러져 있어 시간과 빛의 노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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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세라트 산악열차 (6일차)
산악열차를 타고 몬세라트 수도원에 가다
https://sblife.tistory.com/206
1.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짓고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또한 '사그라다'는 스페인어로 성스러운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파밀리아는 가족을 뜻하기 때문에 성가족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이 건물을 포함한 가우디의 작품들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으며, 2010년 11월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당에서 준 대성당으로 승격을 선포했다.
1882년 성당의 건축은 Francisco de Paula del Villar에 의해 시작되었다. 1883년 비야르가 사임하자 가우디가 수석 건축가로 취임하여 고딕 건축 양식과 아르누보 양식을 결합한 건축 및 엔지니어링 스타일로 프로젝트를 변형시켰다.
가우디는 1926년 73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었을 때 프로젝트의 1/4, 즉 25%가 완료되었다. 가우디는 이 성당의 일부인 동부 성만 완성하고 서거하였다.
성당 건축은 개인적인 기부금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되었다가 1950년대에 스페인 남북 전쟁에 의해 중단되었다. 건설이 시작된 이래로 컴퓨터 지원 설계 및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2010년 중반에 건설이 가속화되며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10개의 첨탑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프로젝트의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들이 현재 남아 있다.
또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까탈루냐 모더니즘으로 지어진 최고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가우디는 이 성당을 지으면서 건축과 장식의 구성요소, 조형미와 아름다움, 기능과 형태, 외부와 내부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지하 예배당과 성당의 내부 뒤에 부분은 네오고딕 양식으로 만들었고 그 이후, 성당의 나머지 부분은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여 만들었다. 성당의 내부는 나무처럼 기울어지고 나선형의 기둥으로 인해 숲을 닮아서 간단하고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우디는 이런 특이한 형태의 건축기법을 그가 지은 구엘공원이나 구엘 성지에서 검증한 후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지을 때 사용하여 조형미와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구조적으로 완벽한 건축물을 만들었다.
2023년 1월 현재 141년째 공사가 진행 중이며, 비용은 관광객하고 신자들 헌금, 기부금 따위로 충당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140년 넘게 건축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https://weekly.donga.com/List/3/07/11/3770596/1
■ 2. 구엘공원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7XX39500382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함께 가우디의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 백작이 평소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 도시를 모델로 하여 바르셀로나의 부유층을 위한 전원 주택 단지를 만들고자 계획했던 곳이다.
1900년부터 약 14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60채 이상 분양되어야 했지만 공사가 진행되던 중 구엘이 사망하면서, 3채만 분양되고 미완성 단지로 남게 되었다.
공원 입구에는 관리실과 경비들의 숙소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2채의 집이 있는데 마치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모습이다. 그 앞으로는 알록달록한 타일 조각으로 옷을 입은 도마뱀 분수와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삼은 시장이 있다. 시장의 지붕 위에는 구엘 공원의 꽃이라 불리는 타일 벤치가 있는데, 마치 누워 있는 용이나 바다의 파도처럼 구불구불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의 모습은 해 질 녘에 더 빛을 발한다.
직선이 아닌 곡선의 미를 추구하는 가우디의 철학은 이 공원에도 적용되었으며, 이러한 특징은 길에서도 확실히 드러난다. 자연 그대로를 설계에 담기 위해 울퉁불퉁한 땅을 고르지 않고 구불구불하게 길을 만들었으며, 마차가 다니는 길과 사람이 다니는 길이 신기하게 이어져 있다.
구엘 공원 안에는 가우디가 아버지와 함께 20년간 살았던 집이 있는데, 현재 이곳은 가우디 박물관이 되어 가우디가 생전 사용했던 유품들과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가구들을 전시하고 있다. 구엘 공원은 원래 무료 입장이었으나 2013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바뀌었다.
[추천 자료] 건물설명이 양호
https://m.blog.naver.com/eileen_art/22023860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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