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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컴회원 여러분! 안녕하셨는지요?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혼자 출발한 여행이었기에 고생은 더 많이 했지만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과 가치관을 공유 할수 있었다는 것이 큰 수확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의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고요 한국서 왔다하면 싸이의“강남스타일”, “코리아삼성“ 할 정도로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랍니다 유럽배낭족들과 Wanaka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함께 추며 놀 때가 너무 즐거웠답니다. 혼자 외로운 장기여행이었고 언어소통의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아주 보람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니 뉴질랜드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많은사진을 정리하여 올리다보니 혹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지옥의 문(Hell' Gate) 로토루아에서 가장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인 와카레와레와가 단체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 비해 이곳은Wai-O-Tapu 보다 늦게 개발된 지열지대로 훨씬 조용하고 내실있는 지대임 (최근에는 단체관광객이 이곳으로 온다고함) Wai-O-Tapu의 대표적 간헐천인 포후투(Pohutu) 마오리 말로 "솟아오르는 물" 높이 20-30m까지 치솟는 장관을 연출한다(지금은 고갈되어 하루 한번씩 가스와 수증기를 뿜어낸다고함)-분출되는 장면은 뒤에 동영상에서 봐 주십시요. Rotorua에서 타우포 방면 27Km지점 Wai-O-Tapu에 위치함 (Rotorua 지열지대중 가장 화려한 푸른색을 띤 간헐천으로 유명하다) 숙소(Back-Packer)에서 배낭족들이 공동 사용하는 부엌임(음식을 해 먹을수있는 모든것이 갖추어져있음)
아오테아광장: 최대 번화가인 킨스트리트에 있음 (약속장소 0순위라 할 정도로 언제나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곳이다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이곳에서 열린다) Sky Tower :높이 328m이며 호주 시드니 타워보다 더 높으며 1998년 8월 타워가 완공 되었다 ( 전망대에 올라가면 멀리 와이헤케, 랑이토토섬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Victoria park market 에서 만난 미국배낭족과 함께 가전제품판매장(어느곳이던 삼성제품의 인기와 광고는 대단하더군요) 오클랜드 퀸스트리트에 위치한 페리 선착장 : 와이헤케, 랑이토토섬,대본포트,낚시배,유람선 등이 여기서 출발한다 여객선을 타고 Devon port 로 가는중. Devon port 로 가는 정기 여객선(페리를 타면 10분, 자동차로 하버브리지를 건너서 가면 20분 걸린다) 천주교 Auckland 성가정성당. 성가정성당. 자동차번호판(영문3 숫자3 합6자가 보통이지만 본인이 선호하는 자기이름, 글자등을 별도로 구입하여 부착 가능하다함 (한화35-40만원이면 번호판 구입가능), 주로 돈많은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더군요) 별도로 구입한 번호판임 와이헤케 섬(Waiheke lsland): 와이헤케는 마오리어로 "작은폭포"라는뜻임 인구6천여명의 작은섬으로 녹음이 짙게 우거진 아름다운 휴양섬임(오클랜드 부자들의 별장이 많다고함) 와이헤케섬옆 Palm Beach 에는 나체촌(해수욕장)이 있다 (사진 촬영금지 구역이라 촬영 못했음) 남녀노소가 손을잡고 자연스럽게 수영과 해변가를 거니는 모습 너무나 즐거워 보였다)
티티랑이 Visitor centre (Karekare beach waterfall을 비롯하여 우거진 산림은 장관이었다 고속도로 병목구간에 정체를 막기위해 도로진입 입구에서 신호대기하며 파란불이 올때마다 한대씩 고속도로로진입하므로 원활한 속도를 유지하며 정체를 막고있다 (주로 출퇴근 시간에 이용한다) Huntly 수력발전소(강밑에 수중 펌프를 이용하여 발전하니 외부에선 아무런 발전시설을 볼수없다) Rotorue 호수 (관관객들의 Tour 헬기,제트보트,유람선등이 전부 이곳에서 시작된다) 건물내부에 Rotorua 박물관이 있다 Polynesian Spa : 뉴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이자 로토루아를 세계적 온천휴양지로 만든 주인공이다 (류머티즘과 근육통 피부병 등에 효과가 아주 크단다) 캠핑카를 이용한 여행객들의 이용 시설 : 캠핑카에 전기충전,물공급,변기세척 등을 할수있는 시설이 갗추어져 있다 Taupo에 있는 Huka Fall 의 장엄한 물살 : 물의양은 초당 230톤이며 어찌나 속도가 빠른지 물빛 마져도 포말 그 자체다 Taupo Bungy 점프장 :실제 높이는 45m임 (뉴질랜드엔 번지점프대가 타우포와 킨스타운 2곳 있다).킨스타운 번지는 깁슨밸리쪽으로 가면 카와라강(Kawarau River)의 줄기가 만나는데 여기가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장이다) North land 왕가레이 도미토리에서 숙박후 파이히야(Phaihia)로 출발하기 전에 모습 왕가레이(Whangarei) 시티몰 구경중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와 함께. 러셀(Russell) :부둣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는 낭만이 넘치고 옆도시 파이히야보다 깨끗하고 조용하기에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찿아드는곳이다 섬 일주크루즈의 선장 북섬 최고의 휴양지인 베이오바 아일랜드(Bay of lsland)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섬을 둘러보는것 (섬 일주 크루즈) 파이히야에서 출발하여 섬을 일주하는데 4시간30분 걸림 ( 이 일대는 고래떼가 이동하는 경로로 알려져있다) 섬일주 관광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산책을 하고있다 고래떼들을 관찰하는 관광객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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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윤남식님. 새처럼 저멀리까지 훨훨날아 이곳 저곳 다니는 윤남식님
정말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고장의 사진도 좋고. 글도 또한 좋습니다. 아가씨들도 예쁘고.... 정말 부럽습니다.
회장님!
항상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은 한다는 것
그 것만으로도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윤남식님을 통하여 생각해봅니다.
좀더 젊을을때 여행하시죠?
저같이 나이든 여행자는 저 뿐이더군요.
젊은이들과의 배낭여행이 처음엔 좀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적응이 되더군요
아이고 혼자서 좋은 여행 다녀오셨군요.그간 국내에선 정말 말이 아니었지요.
세상 곳곳을 둘러본다는 것,우리 삶의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더 늦기전에 그렇게 다닐 수 있다면 좋으련만 여의치 않네요.즐거운 여행 축하합니다.
이회장님! 회장님의 영어능력을 좀배워같어야 했었어요.
장기간에 여행에서 급작스러운 일이 도달했을때 영어실력부족으로 많이 고전했답니다
뉴질랜드 배낭 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여행의 진수는 여행지에서 그곳의 문화를 느끼고 함께하는 즐거움이지요.
여행은 역시 혼자 떠나야 진정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 존경스럽습니다.
김종열씨! 방갑읍니다
단체여행에서 못가본 구석구석을 배낭을 메고 다닌다는 즐거움 또한 고생스럽지만 즐거움이 있더군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종열씨와 다음엔 같이 한번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