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title="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의 2라운드 9번 홀에서 롱 퍼트에 성공해 버디를 잡아내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대니엘 강은 1라운드 단독, 2라운드 공동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alt="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의 2라운드 9번 홀에서 롱 퍼트에 성공해 버디를 잡아내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대니엘 강은 1라운드 단독, 2라운드 공동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ews.imaeil.com%2Finc%2Fphotos%2F2020%2F08%2F03%2F2020080308082328999_l.jpg"></p><div class="section"><div class="article bb m_b_15"><div class="article_content"><div class="article_area" itemprop="articleBody"><div class="img_box img_center"><span class="caption" style="width: 640px;">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의 2라운드 9번 홀에서 롱 퍼트에 성공해 버디를 잡아내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span></div><div class="img_box img_center"><span class="caption" style="width: 640px;"><br></span></div><div class="img_box img_center"><span class="caption" style="width: 640px;">대니엘 강은 1라운드 단독, 2라운드 공동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span></div><p><br></p><p>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5개월여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p><p><br></p><p>대니엘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p><p><br></p><p>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셀린 부티에(프랑스·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8천만원).</p><p><br></p><p>이로써 대니엘 강은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p><p><br></p><p>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LPGA 투어가 2월 16일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된 지 5개월여 만에 시즌 재개를 알린 대회였다.</p><p><br></p><p>코로나19 탓에 연이은 대회 취소로 일정이 줄어들면서 선수들에게 실전 기회를 주고자 신설된 대회로, 대니엘 강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br></p></div></div></div></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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