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도 방이동 먹자골목을 이동하여..엄청 바람부는 터라...은행 인출기 코너로 몸을 이동하였는데...
다행이 9시 초반에 자동으로 간만에 괜춘한 콜이 올라왔네요^^
방이사거리 - 암사동 15k
손님과 만나 암사동 롯데캐슬 건너편 뭐시기 펠리스 라는 웅장한 아파트 단지에 여손을 내려드린후...
돈은 받으려고, 두손을 꼼지락 거리고 있는데..허거걱~
5만원권을 주시네요 ㅡ.ㅡ;
첫콜이라...항상 환전금은 천원짜리 5개~7개정도 5천원짜리 1개 해서..만원 정도 환전금을 가지고 다니는데..
첫콜에..오만원권이라...ㅡ.ㅡ;
손님도 잔돈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네요 ㅡ.ㅡ;
좋은 동네 살면서..그냥 5만원 주면 덪나나 ㅡ.ㅡ;
손님이 지갑을 뒤적뒤적 거리는데...상품권이 보이더라구요..
그건 뭐냐고 하니...롯데 상품권 이랍니다. 그래도 만원권 두장 있네요 ㅡ.ㅡ;
이거라도 받으실래용??
헐~~~ 결국 롯데 상품권 2만원 받았는데...이거 현금화 하면 수수료 띠는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말을 했는데도..
잔돈 5천원을 받아가시더라는.... ㅡ.ㅡ;
암튼...어제 희안한 손 많이 태웠네요~
날씨가 너무 춥고~바람도 많이 불고 합니다.\
기사님 몸건강이 최우선 이니 옷 두껍게 입으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한 콜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ps : 롯데상품권은 100% 현금화 할수 있어서..받았습니다^^; 현금화 못하면 주변에 편의점 가서 바꿔서 했겠죠^^;
첫댓글 잔돈 준비를 하세여...
다른 기사님 보통 얼마정도 환전금을 가지고 다니시나요?
전 보통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면 되기에^^;
천원권,오천원권, 만원권포함 보통 삼만원...
보통 만원권이나 환전금 1만5천원 이상 있으면 쓰잘때기 없는곳에 지출이 심해서 잘 안가지고 다닙니다^^;
얼굴이 붉어지면 그날 임무수행에 지장이 있을듯...
천원권 5장10장, 오천원권 한장두장, 만원권 3장이상 요즘 5만원권 드미는 분들 많습니다잔돈없음 이상한 놈으로 치부되기 싫고요팁은 없어도 좋으니 만 안만났으면...
동감 입니다...전에 한번은 오만원권응 디밀기에 잔돈이 없어서 난감해 하는데도 제가 일부러 안가지고 다니는것처럼 말하며 왜 잔돈을 안가지고들 다니냐며 잔소리잔소리...에휴..그래서 다음부턴 항상 넉넉히 가지고 다닙니다..
오만원 권이 활성화가 되어가니...비상금으로 만원권 3만원 정도는 지갑에 꿍쳐 둬야 겠네요^^*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처원권 7매 5천원권 1매 만원권 3매 5만원권 1매 <--- 요료케 준비 하삼
그 사람 참 쪼잔하다 현금도 아닌 상품권인데 그냥 주면 덧나나..
유가증권은 현금이나 다름없어요.
최소한 5만원권 환불할돈은 가지고 다니세요 도착지가 운좋게 편의점이라도있으면 좋으나 아무것도 없는 동네에서 결국 포기하거나 은행송금받을수밖에 없습(이건 우리가손해) 저도 한번 상품권으로 받았는데 정왕동-만수동 2만원에 운행하니 손 돈이없어요 그러면서 10만원권 신세계 상품권주면서 가짜아니니 그냥 쓰란다 그래서 이마트가서 시장보고 쌀사고 고기사고 한3주간 시장보것같음
출근전 꼭 4만원 챙겨서 나갑니다 만원권2장 나머진 천원권이구요
첫콜에 시내만원짜리타고 5만원주는대 잔돈이부족해서 편의점찾느라 한참고생한적이있어서 그후론 항시 그렇게 가지고다녀요~^^
저는 천원짜리 3장, 5천원 1장으로 시작하네요.
글을 읽어 보니 저도 첫 운행 할때는 5만원짜리 낼꺼냐고 물어 봐야 겠네요.^^
ㅋㅋㅋ 전 작년7월쯤...일산라페에서 여의도경유 부평 4.0k짜리... 투덜투덜 거리며 운행했는데.... 도착해서는 현금이 없다며 엔화로 4000천엔 줄까요... 현금 찾아서 줄까요? 하길래... 걍 편하신대로 하세요..하고 엔화로 받았어요...ㅋ 그때 엔화율이... 1500원대를 넘었었는데...ㅋㅋ 환전하니 6만원 조금 안돼던데...ㅋ
롯데상품권 2만원 환전하면 18000원 이상은 됩니다..
저는 빈손으로 출근 ~대신 만원단위로 콜잡아야합니다....돈받으면 담배사고 잔돈 준비한다는 무에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