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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근처 맛집 다이닝 센에서 칼질을?
ㅎㅎㅎ
칼질?이거 재밌지요?.
다시 장난끼 발동하는 유희11
양식을 좋아하는 탓에 종종 칼질을 하곤 했는데,
그놈의 酒님과 친한 바람에 오래도록 칼질과는 좀 거리가 멀게 살다가,
구세주 같은 사자왕님 덕으로..ㅋㅋㅋ(너무 아부성인가?갸웃갸웃@@)
패밀리 레스토랑인 용호동의 다이닝 센에서의 특별한 한끼를 누릴수 있었답니다.
조금 늦었지만..늦었어도 더 없이 따끈한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해 볼까요?
이기대 근처 맛집 다이닝 센에서 칼질을?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하든,
미리 준비하고 주변을 살펴보는 버릇이 있는지라,
그날도 이른 시간에 도착해 이기대 공원에서 시원스런 바다를 보며
일몰을 즐기고..아..나른한 여유!!
바다를 보는 마음은 언제나 느긋하다.
그리고 언제나 나른하다..
모든 긴장이 풀어지고, 매사에 여유로워지는..
그래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있든 바다가 좋다.
느긋해지고 여유로운 마음이다 보니,
약속시간에 바쁘게 도착한 다이닝 센.
못살아..내가 이래요^^

오랫만에 받아 보는 연장들..히힛~
이제부터 슬슬 칼질 시작해 볼꺼나?ㅋㅋ
정갈한 셋팅!쪼아쪼아~~
와우~~
와우~~
내가 좋아하는 스테이꾸닷!!
침 한번 꿀꺽!!소화는 잘 되겠다요..침을 이렇게 꼴깍 꼴깍 삼켜 대니.헤~
나의 작은 배?를 밥으로 채울수는 없다![]()
그래서 이 볶음밥은 pass!!
아직도 편식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 나..끄응!
와우..앗싸!!
이건 절대 양보 불가.
내가 무지..완전..울트라 캡짱 좋아하는 크림 스파게티!!
아..크림 스파게티 또 먹고 싶당!
원래 좋아하는 음식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니면 워낙 오랫만에 먹어 그랫는지 모르지만,
스파게티가 완전 맛있었다는 기억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맛이 요런 맛!
고소한 크림스프에다,
제대로 삶겨진 면발이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입속으로..쓔우욱~~
꾸울꺽~~
츄르릅~~
아...
기억이 또 침샘을 자극해..
지금이 새벽인데..아공..먹고 자바라~~
요건 토마토 스파게티..
요건 한 입 먹었다가..ㅋㅋ
매워요..호호~~
매운것은 잘 못 먹는 유아기적 식성이라..
마무리는 씬피자로..
허니 소스..
달콤한건 무엇이나 ok!
맛나게 먹고..
배부르게 먹고..
그리고 후식!역시 우아하게..아름답게..ㅋㅋㅋ
담에 또 찾으려고 얼른 한장 찰칵!
오랫만에 우아한 한끼를 먹었답니다.
바다를 보고 들른 탓에 마음도 느긋하고 여유로운 상태에서,
좋아하는 ㅅ파게티에다 스테이크를 곁들였으니,
천하 영웅도 천하 제일의 위인도 부럽지 않았던 시간.
칼질?보다는 포크질?헤~
이렇게 말하면 우아하지 않는데..ㅋㅋ
어쨌거나 포크를 더 많이 썼지만,
그 중에 제일 많이 쓴건 나의 mouth!
그래서 제일 행복했던 것은 나의 가슴.
이기대 근처 맛집 다이닝 센에서 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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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상호 |
다이닝 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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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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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위치 |
용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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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휴무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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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영업시간 |
오전10 ~ 저녁/밤 10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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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크레디트 카드 |
YES or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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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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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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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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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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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나의 관점 |
친절,청결,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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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스팅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이런 후기는 주최하신 분이 보시면
힘이 팍팍 나겠네요^^
담에도 함께 해요~
헤~
넘 늦게 후기가 올라갔지요?
담엔 후기 더 잘 올릴께요.
먹는데 정신이 팔려,
입구 사진이랑 메뉴판 사진도 못찍고..
설짱님 뵈어서 넘 좋았어요.
또 뵈어요.그땐 먹는것보다 말을 더 많이 할께요.
입이 두개면 하난 먹고..하난 말할텐데..그쵸?
뭔 사진이 이리도 이쁘예~@@
재미나게 쓴 후기,감상하고
갑니다~^^
칭찬이죠?
그럼 으쓱으쓱!!
지금 춤 추는거에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하하노님은 분명 예쁜 님일거에요.
무엇을 보시든 예쁘게 보시는 님이시니까..아찔하게 웃는 날 되시어요
후기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또 뵈어오~^^
으앙~
해마루님 죄송해요~
유희가 "아 맞다.."공주라 한번 뵈었어도 기억을 못하겠어요.
하지만 담에 뵈면 꼭 기억할께요.
덧글 감사드리구요,
마음만큼은 환한 날 되길 빌어요
제목에 [사자왕] 주최란 단어를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