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내년 1월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의 스트라이커 뎀바 바에게 걸린 700만 파운드(약 125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을 발효시켜 그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함부르크 SV로부터 한국의 공격수 손흥민을 팔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고 대신 바를 최우선 영입 명단에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내년 1월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에게 4,600만 파운드(약 821억 원)를 제의하도록 허락했답니다. (미러)
내년 1월에 공격수 1명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 리버풀은 셀틱과 24세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틈을 노릴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지롱댕 보르도는 아스날에서 헤매고 있는 공격수 마루앙 샤막을 임대 또는 완전 이적을 통해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를 지휘하고 있는 38세의 두기 프리드먼 감독은 아스날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게 19세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의 몸값이 1,100만 파운드(약 196억 원)가 넘는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스카이스포츠)
OTHER GOSSIP
뉴캐슬의 데릭 람비아스 단장은 올 여름에 센터백을 새로 데려오지 않은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저널)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짐 보이스 씨가 "심판에 대한 눈속임으로 축구계를 기만하려 한다."고 자신을 비난하자 이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수아레스는 보이스 씨에 대해 "저는 이 인간(This guy)이 누구인지도 몰라요. 아무리 봐도 잘 알려진 사람이 아닌데, (이번 일을 통해) 유명해지고 싶었던 모양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볼튼 원더러스가 믹 맥카시 감독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원래 최우선 목표였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영입이 무산되었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찰튼 애슬래틱은 현역 시절 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48세의 폴 엘리엇 씨를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초의 흑인 회장으로 모시고 싶어합니다. (미러)
리버풀과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21세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에 대한 보상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일 것입니다. 보리니가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지난 목요일(현지시각)에 오른발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ENGLAND 5-0 SAN MARINO VERDICT
"잉글랜드 대표팀이 학생과 올리브유 영업사원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악의 오합지졸을 웸블리에서 가뿐하게 격파하다" (타임스)
"잉글랜드 대표팀은 형편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최약체 팀을 상대로 5골 차 대승을 거두었지만, 같은 조에 속한 다른 팀의 결과를 보면 그 이상의 결과를 이끌어냈음을 알 수 있다. 잉글랜드가 (역시) 5골 차로 가뿐하게 물리친 몰도바를 상대로 우크라이나는 0-0 무승부에 그쳤기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이번 경기를 치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루니는 볼을 잡을 때마다 최소 4명 이상의 산마리노 선수들이 달라붙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끈질긴 모습으로 상대 수비를 계속해서 괴롭혔기 때문이다." (가디언)
"A매치에서 상대를 처절하게 짓밟아 버린 로이 호지슨 감독과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 (미러)
AND FINALLY
리그 2의 바넷에서 공동 사령탑을 맡고 있는 마크 롭슨 감독은 현재 상황에 대해 선수 겸 감독을 맡고 있는 39세의 에드가 다비즈가 아닌 과거 풀럼에서 뛰었던 26세의 공격수 콜린스 욘이 팀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넷은 올 시즌 들어 리그 2에서 11경기를 치렀지만 3무 8패에 그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최근 제작된 TV 다큐멘터리 <리버풀(Being : Liverpool)>를 보면 모국어도 아닌 호세 레이나와 루카스 레이바의 영어 인터뷰에는 자막이 씌워지지 않았는데, 오히려 리버풀 토박이인 제이미 캐러거의 인터뷰에 자막 처리를 했답니다. (메트로)
스윈든 타운을 지휘하고 있는 44세의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언젠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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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노크중인선수임..
그당시 토레스도 엄청났죠..첼시팬이 이런말하시는것도 이해됨
뎀바바가 손의 대체자~~ 손 많이 컸다 더 크자 쑥쑥ㅎㅎ
오오 팔카오...............
뎀바 바!
ㅇㅇ손흥민이 리버풀 갈 필요가 없어보임 메리트가 없지 않나 챔스를 나가는 것도 아니고 리그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함부르크도 충분히 좋은 팀
222222222아직 젊으니까 함부르크에서 경력을 더 쌓는것도 좋아 보이네요.
토레스 + 팔카오 100m ㄷㄷㄷ
캐러거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러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캐러거 스카우스가 장난 아닌가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댐바바 안되 ㅋㄴㅇㅁㄴㅇㅁㄴㅇㅌㅋㅊ
손흥민 당장이적바라는건아닌데 그래도 재계약은 신중하게하자
다시 돌아온 반데바도 이적할때 맘고생 제법 한걸로 기억함~
걍 기존계약대로 14년까지 뛰고, 잉글랜드나 스페인 쪽으로 진출을 모색해보았으면~
그래!! 리버풀 확실히 좋은 클럽이지만 지금의 손흥민 영입은 서로에게 독이 될수있음 폼한창 올라온 손흥민은 다른곳에가서 또 적응하고 하는것보단 지금 페이스유지하면서 더 성장 그리고 확실한 주전카드가 필요한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은 괜한 푼돈 주고는 함북이 안내줄텐데 괜히 또 비싼돈주고 데려와서 적응기간 뭐 이것저것해서 서로안좋음 .....
손흥민은 진짜였나봄. 관련 언론들이 메이저 언론사들;
팔카오 첼시 오면 어느 포지션으로 쓰죠?토레스랑 겹치나요?
캐러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라 굴육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섭타이틀
그렇게 리버풀 사투리가 알아듣기 힘든가?....
들어보면 영어가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
잉글 설레발 보소.ㅋㅋㅋㅋㅋㅋ부디 폴란드 끝난 후도 저런 기사 나오길 바란다.ㅋㅋㅋ
팔카오 첼시가겠지....!!
다비즈가 기사에 나오다니 ㅠㅠ
전성기때 다비즈는 왠지 메시 잘막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캐라 ㅋㅋㅋ 너무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