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구의 4강진출로써 월드컵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탁구장에서 TV를 탁구대위에 올려놓고 다애짱님과 홍익형님,성희와 모두 손에손잡고 한곳에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슴 설레이게 하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이마에 흐르는 땀닦고 와~,으~등을 외치며 계속 지켜보기만 했죠.
제가 한 30분지나니까 화장실을 가고 싶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전반전이 끝날때까지 꾹 참았죠. 조금만 더 참았으면 살뿐했습니다.
연장전에 접어들면서 약간의 긴장이 더 되더라구요.
저는 두손을 번쩍들고 화이팅 코리아 하고 외쳤습니다.
왜냐구요. 토토복권에 당첨되었거든요. 금액은 비밀~~~~
연장전도 무실점,무득점으로 승부차기로 넘어갔죠.
야 역시 패널트킥연습은 많이 했나 봅니다. 지난번과는 전혀다른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이기고 나서는 모두 얼싸안고 뛰기 시작했죠. 정말 눈물이 질끔나더군요
왜냐구요 이겨서 너무 기뻐서구요, 두번째는 왼쪽 다친팔이 있어 통곡을 했는데 다른분은 그것이 함성으로 들었나 봅니다.
월드컵을 좋은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우고 울산탁우회도 얼싸안고 눈물 찔끔 흘리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노력과 즐탁합시다
울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