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푸른솔 문학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종이배
박재명 추천 0 조회 326 11.05.26 21: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5.27 07:25

    첫댓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종이배를 띄어야 할 텐데, 종이 접는 방법은 여전히 생각나지 않는다...'

    에이...그걸 어찌 기억합니까 선생님? 당연하신거지요.
    전 얼마나 심한지 남편말이 집에만 잘 찾아 오랍니다.ㅋ..좋은글 감사 합니다.

  • 11.05.27 21:14

    " 동심의 세계 또한 변하지 말아야 할 진리의 하나가 여겨본다."

    하늘의 명을 알아듣고 인정하게 되는 나이 지천명에 동심을 붙잡고계신 선생님이 다시보입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11.05.27 23:45

    "그러나 어이하리.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고 했는데 나 역시 아버지와 어머니와 똑 같은 길을 걷고 있음을 깨닫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동심의 세계 또한 변하지 말아야 할 진리의 하나가 여겨본다" 포장은 세월을 이기다 보니 허름해 져도 영혼은 갈고 닦아 단단한 빛을 내고 있다고 믿어보면 어떨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11.05.28 01:15

    헉!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에이, 난 종이배 정도는 접을 수 있는데~'이러면서 종이를 접어보기 시작했는데...생각이...안나는 거에요. 결국 딸보고 접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금방 생각이 나더군요. 햐~! 정말 남일이 아니네요. 동심까지 잃어버린 듯해서 마음 한 구석이 쬐끔 허탈해오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05.28 18:59

    "이다음에 시냇물을 만나면 종이배에 지천명의 사연을 실어 띄어 보내고 싶다." 저절로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11.05.29 22:59

    저도 어릴때 종이배 잘 접었었는데 ...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 11.05.31 10:57

    세월의 강물위에 흘러가는 우리들의 종이배..
    의미를 주는 글에 머물러 아련한 생각에 잠겨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1.06.01 12:51

    '제행무상'의 의미를 인정해야 하는 나이가 지천명이라면, 죽을 때까지 변하지 말아야 할 사람의 도리(例)를 다하면서 살기 또한 어려우니 어리석은 중생이겠지요. 사색의 글에 머물다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