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합격 : 대학교3학년 최군 ELS 인터뷰실수와 영어가 부족해 거절된후 F-1 합격사례

[동명에이젼시]

조용한 성격의 CHOI군은 S 대학교에 3학년에 재학중인데 ELS 1년과정을 하고자 신청한 F-1비자는 영사가 3가지의 질문을 한후 서류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거절했단다. 2학년을 마친 최군은 군에 입대해 병역을 필한후 3학년에 복학해 한학기를 공부한후 미국으로 연수를 하려고 했는데.

영사는 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신학교인가? 고 물으면서 신학대학교에 무슨 공학이 있는지 의심하면서, 두번째 영어연수의 필요성과 재정보증 등등을 영어로 물었는데 학생이 질문포인를 잘몰라 우물쭈물하니 주황색종이의 첫째와 두번째에 체크한후 한국서도 영어연수는 충분히 할수 있다면서 마지막에는 한국말로 거절의사를 밝히더란다.

문제는 학생이 받은것이 ELS 과정임에도 영사가 영어할수 있느냐고 물어 'Yes'리고 답한것이 화근이었다. 그리고는 한국에서 영어를 얼마동안 배웠느냐고 물으면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영사는 이어서 한국에서 중학교부터 대학3학년까지 그리고 학원에서 2년간을 공부했다면 대략 10년이상 영어를 배웠는데도 영어를 잘 할수 없느냐고 물었다고.

I-20가 영어연수로 왔으니까 굳이 영어인터뷰가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영사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이와같이 미국영어연수 목적의 진정성을 확인하기위해 신청자의 입국의도를 알아보려고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나 최군은 영어가 불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영사가 영어할수 있냐고 물어 '예' 라고 답했으니 영사는 당연히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한것이고. 덧붙혀 지금은 종합대학교가 되었음에도 최군은 재학중인 대학교가 신학교가 맞냐는 영사의 물음에 '예'라고 답하니까 영사는 신학교에서 무슨 '산업경영학과' 가 있냐고 의심할수 밖에.

인터뷰는 불확실한 사항이나 대답을 하면 비자받기가 어렵다. 영사가 의문시하는 문제는 분명하게 설명해 오해가 없도록 하거나 아니면 영사의 이해를 돕도록 해야 비자를 합격할수 있다. 그래서 인터뷰가 제일 중요한것이다. 최군은 영어인터뷰와 한국어 인터뷰 교육울 동시에 받아서 22일 인터뷰에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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