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서 말하는 failure 란 어떤 상황이며, LAND2 의 경우 조종사가 어떻게 간섭한다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오토 파일럿의 페일을 말하는것입니다. 원인이야 무지 많을테지만 간단히 말하면 세개의 컴퓨터가 함께 어떤 결과를 도출해내는데 있어서 하나의 컴퓨터가 페일 즉 고장이 나더라도 나머지 두개가 알아서 한다는 애기지요...
간섭한다는것은 바로 메뉴얼로 전환을 의미하지요.
2. LAND3 에서 말하는 3 Autopilots 들은 무엇무엇 인지 알고 싶습니다.
세개의 서로 다른 컴퓨터에 의해서 조종되는 오토 파일럿을 말함입니다.
같은것들이지만 세페레이트 되어 있는것이지요.
3. Alert Height 은 미니멈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1500 피트를 말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각 기종별로 상이할것으로 판단되나 보통 1500피트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Radio Altitude 의 경우, 9000 피트 콜아웃 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 높이라면 아직 활주로에서 먼 거리이고, 지면에 있는 여러 지형물 때문에 정확한 고도 측정이 어려울거 같은데요. 적어도 활주로 Approach light 가 시작되고 지면이 평평한 200 피트 콜아웃 부터 RA 를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말 활주로 바로 위 상공 이외에선 필요가 없을것도 같은데요. RA 를 참고할 때 사용하는 대략적인 지침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한항공 기종들은 이 고도 불러주는 목소리가 남성 목소리 인지 여성 목소리 인지 알고 싶습니다. -_-;;
보통 레디오 알티튜드는 2500피트부터 계기판에 실현되기 시작합니다.
레디오 알티튜드 관련 콜아웃으로는 2500피트가 계기판에 실현되면 "radio altimeter alive"
참고로 이 고도들은 자동으로 컴퓨터 보이스로 레코딩되어 있으며 혹 나오지 않게 되면 조종사가 콜아웃하게 되어 있씁니다.
"100" "50" "40" "30" "20" "10"의 순입니다.
아쉽게도 여성의 목소리는 들을수 없습니다. 제작사에 컴플레인 해야할것 같네요... 성차별로...
파이널에는 특정 고도 제한이 있어서 레디오 알티튜드에 크게 영향을 줄 지형지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특이한 지형이 있기는 하나.. 100 이후에는 거의 평지 이무로 크게 상관이 없을듯합니다. 예를들면 김포 관악산 위를 지날때 2500` 레디오 알티미터가 뜨는데요 지나면서 없어졌다가 다시시 나타나죠...
첫댓글 3 autopilots 이 컴퓨터가 3개가 작동된다는 말이었군요. 저는 오토스로틀,오토랜드 같은 개념인줄 알았네요. 그럼 레디오 알티튜드는 공항 근처의 건물이나 지형 등과는 상관 없이 작동하는 건가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파이널에는 특정 고도 제한이 있어서 레디오 알티튜드에 크게 영향을 줄 지형지물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특이한 지형이 있기는 하나.. 100 이후에는 거의 평지 이무로 크게 상관이 없을듯합니다. 예를들면 김포 관악산 위를 지날때 2500` 레디오 알티미터가 뜨는데요 지나면서 없어졌다가 다시시 나타나죠...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