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자 넣고 팥빵과 팥도넛 만들었어요.

[최복희(분당)]

오늘 아침 식사대용으로 황정숙님으로부터 구매한 홍감자를 쪄서 먹고

남은 걸로 팥빵과 팥도넛 만들었어요.

감자만 으깨어 넣어도 빵이 부드러운데 홈메이드 요거트까지 넣었더니 완전 부드럽네요.

[김선영(반짝반짝)]

와 팔아도 손색이 없겠어요,,진짜 맛있어 보여요,,능력자세요

[최복희(분당)]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ㅎㅎㅎ

[차미숙(광주광역시)]

먹고 시포요~~

[최복희(분당)]

어쩌지요, 드릴 수가 없어서...

[김경희(고양덕양구)]

팥빵 너무 좋아하는데~~~~

[최복희(분당)]

그래요?
가끔 먹고싶을 때가 있지요.
전 통팥 넣은 빵을 좋아해요.

[신점옥(부산)]

레시피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최복희(분당)]

어쩌지요. 레시피 없이 그냥 내맘대로 만들었거든요.
허나 기본 베이스는 밀가루 350그램, 우유 230그램, 인스턴트 이스트 6그램, 소금 4그램, 오일 20그램
이대로 하면 모닝빵이나 식빵 구울 수 있어요.
여기에 팥빵을 만들고 싶으면 팥 넣으시면 되요.
감자를 넣는다면 우유양을 좀 줄여야하고 또 감자를 너무 많이 넣으면 빵이 떡이되요. ㅎㅎㅎ

[정미경(창원)]

요거트를 넣을때는 우유양을 줄이시는거죠?

[최복희(분당)]

요거트(떠 먹는 것 60그램) 넣을 때는 우유양을 200그램으로 하세요.

[정미경(창원)]

감사합니다.

[장영옥(안산)]

넘 맛있어보여요~~~~~^^

[최복희(분당)]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식사로 먹었어요. ㅎㅎㅎ

[김미숙(동두천)]

완전좋아하는 팥빵!!!
우~~먹고싶당 ㅎ

[최복희(분당)]

아, 미숙님도 팥빵 좋아하시는군요.
전 팥 넣은 도넛이 좋아요. ㅎㅎㅎ

[김성자]

저도 팥빵 좋아하는데요ᆢ침 넘어가요ᆢ이 밤에 ᆢ

[최복희(분당)]

어쩌나, 드릴 수가 없어서요. ㅠㅠㅠ

[홍은경(부산)]

배고픕니다. 한잎!
우째이리 솜씨가 좋습니꺼?

[최복희(분당)]

아이고, 이 정도의 솜씨는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ㅎㅎㅎ

[이정희(안산)]

너무 좋아하는 빵이예요^^
볼때마다 군침이 꿀꺽...

프로...세요^^

[최복희(분당)]

프로라니요.
정말 프로가 보면 웃을 거예요. ㅎㅎㅎ

[이다연(청주)]

아웅....단팥빵 완젼 좋아하는데~~
색감도 이쁘고............너무 맛나겟어요

[최복희(분당)]

네, 달지 않고 부드러운 빵이예요.

[이영란(성남)]

아~~~팥빵 먹고 싶어졌어여~~~

[최복희(분당)]

언능 빵 집으로 고우고우~~~ 하하하

[정광순(공주)]

우찌 이리 솜씨들이 좋으신지 ㅎ

[은수정]

훌륭하시네요 ㅎ

[김미숙(동두천)]

레시피따로 올려주셔요~~
따라쟁이 함 해보게요~~^^
ㅎㅎ 다른분밑에 레시피있네용 ㅎ
그런데 오븐이 있어야겠죠?
전 오븐이 없는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