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지구
강남구 세곡지구는 총 2,121 들어서며, 2011년 입주계획으로 2006년 6월 지구지정 및 사업승인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세곡지구는 서울과 근접한 입지조건, 편리한 대중교통, 신도시급 규모라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정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분양가를 대폭 낮춰 주변시세의 절반 수준에 원주민과 이주자 철거민 우선으로 공급되며,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의 규제를 완화해, 동호수 지정 및 분양
계약 후 거래할 수 있도록 2008년 9월 주택법시행령에 의거 한껏 투자가치를 증명해 주고 있다. 강남구 아파트 가격의 높은 장벽을 넘을 수 있는 투자처로 상당한 기대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규제 완화로 인한 입주후 더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강남과 분당, 성남, 판교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 지역으로써 관심이 주목되었다.
▣주변호재
높은 빌딩과 현대인들의 편의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2호선 수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분도 채 안 걸려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맑고 시원한 공기에 창밖으로 보이는 논과 밭,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옛 시골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서울에 특히 강남구에 이런 곳이 있었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는 웰빙 아파트이다.
서울시청으로부터 남동측 약 15km 지점에 성남 판교와 인접하여 위치한 지역으로 지구 북측으로 헌능로 및 밤고개 길, 동측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송포IC), 서측으로는 분당~ 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내곡IC)가 개설되어 있고, 지하철 3호선 (수서역) 및 8호선 (복정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및 생활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동남권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 뒤쪽에 위치해 앞으로 위례신도시와 문정법조타운,가든파이브의 호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대모산자연공원, 범바위산근린공원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지구내로 세곡천이 흐르고 있는 등 자연환경 여건이 우수하며 고령자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도 함께 검토하고 있어 무주택 서민의 손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예상가
세곡지구는 강남의 유일한 택지지구로써, 이전 분양한 강동구 강일1지구, 강서구 발산지구, 송파구 장지지구와 동일하게 택지조성원가 , 건축비는 수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토지는 감정평가 수준으로익의 5%를 더한 원가수준으로 측정된다고 하지만 일반분양가는 1500만원이상 2000만원까지 예상되며,특별분양가는 1100~1200만원선으로 33평형(109㎡)기준 약 3억7000만원선~40,000만원선에서 분양가가 예상된다.
수서동 및 일원동 기준 약 7억대 후반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절반 수준에서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분석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기는 하지만 막상 그린벨트에서 풀리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그린벨트 해제 예정 지역 일대의 땅값이 오르는 것은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인데 더욱이 강남권내의 개발제한 구역은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2002년 9월 이미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율현동 방죽1마을, 자곡동 못골마을, 세곡동 은곡마을은 현재 평당 150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추가 상승의 기대심리가 높아 매물이 많지 않다.
현재 평당 1000만~13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세곡동 반고개마을과 율현동 방중2마을도 올 7월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율현동 방죽1마을 등 이미 그린벨트가 해제된 인근지역의 시세를 따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곡지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