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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無題 in 무설재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편지
가 볼만 한가....정답은 예스.
하지만 이라는 단서가 꼭 붙어야만
진정한 여행을 할 수 있다...가 정답이다.
단체, 이미 정해진 코스...
누군가의 힘을 빌어서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의 실수를 거친 다음에
다시 한번은 두 번 다시 정해진 코스로만의 여행은 사절이다.
재미있었거나 힘들었거나 일단은
무설재 쥔장의 태국 여행기는 몇 편에 걸쳐 올려질 예정이지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배낭 메고 두어서넛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코드 합성과 함께 떠나리라 싶다.
일단은 취향이 같아야 하고 음식 문회가 비슷해야 하고
고생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지인끼리의 여행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물론
이번 여행이야 그런 면에서는 환상스런 신선의 고딩 혹은 중딩 시절 부터 친구들이니
말할 것도 없지만 조촐한 7팀 14명의 움직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일정과 천편일률적인 여행 상품이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었음을
안타깝게 생각 하면서 일단은 전체적인 흐름을 스케치 하였음이다.
기본 컨셉을 알고 나면
하나 하나 부분별로 자세하다기 보다는 눈으로 즐기는 스케치
태국 여행에 동참하시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도 한 컷 찍사 역할 하느라 바쁜 쥔장이었으나
그 역시 자청한 역할이었기에
스스로는 즐거웠음이다.
암튼 계속되는 스케치 사진으로나마
태국의 일반적인 생활상을 눈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누리시라...
당연히 확인사살하기 좋아하고 호기심 천국인 무설재 쥔장으로서는
미리 공부가 필수요 머리 속에 입력은 당연지사이니
문화와 여행코스를 죄다 외운 다음에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가방에 넣어다니며
확인사살의 즐거움을 누렸음이니 참으로 못말리는 꽈 가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 나와 있는 여행 책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저 수박 겉핥기 식의 단순한 책자여서
나름대로 관광대국을 지향하는 나라로서는
부끄러울 뿐이다.
언젠가는
무설재 쥔장만의 여행 책자 하나 펴내야지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는 말씀.
떠나는 날은 언제든지 기대감과 호기심이
저절로 상승기류를 타고 말 일이니
공항을 이륙하는 순간...드디어 해방감, 일탈감을 만끽한다.
일상에서의 탈출,
특히나 가정주부로서는 자주 접하지 못할 기회인지라
무조건 들뜬 기분을 맛보며 신체 이완 준비 완료.
흔들리는 기류를 뚫고
무사히 작년 9월에 새로 조성 되었다는 방콕 쑤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여
미완성의 공사 공법인지 그것 자체가 완성인지 모를 공항 청사를 빠져 나오니
여기 저기 눈에 들어 오는 것이 널린 전선줄이라
어느 것 하나 깔끔한 사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야말로 너와 내가 상관없고
남의 눈치가 전혀 인식되어지지 않는 태국이라는 나라 속으로
들어갈 첫번째 조짐은 전선줄로 시작이다.
정갈하지 못하다. 깨끗하지 못하다...일반적인 개념에 물들기 시작하면서
실망감이 엄습해올라치면 잠깐의 행복감이 밀려오니
곳곳에 한류 열풍의 주역 "비'의 광고판을 여기 저기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비, 그 어린 친구 덕분에
자랑스런 한국인이 된 듯한 착각이다.
어쨋거나
쉽게 식지 않을 한류 열풍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하고
토요일, 일곱시 저녁 거리는 한창 방영되고 있는 주몽 덕분에
한산하기까지 하다니 으라차차 한류 스타들 화이팅!!!
이래저래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 눈으로만 방콕 거리 여행을 실컷 하고 나니
어느덧 하루밤 묵어갈 아마리 호텔에 도착.
이곳 저곳에 웅성거리는 한국인들 지천이다.
어차피 무설재 쥔장 역시 그 한국인들이니 어쩔 수 없고
그나마 일류 호텔에 들어간다니 수면엔 지장 없겠다 싶었지만
빈부의 격차가 심하기로 치자면 둘째가라도 서러울 곳인지라
외부 소음도 만만치 않고
집 떠난 대한의 건아들 역시
이국땅에서의 첫날을 그냥 보내지 못하니 첫날의 밤 이야기는
그래서 당연히
조촐한 밤문화 알콜 수순이 빠질 수 없고 그러다 보니
날밤새가까지는 아니더라도 비몽사몽간 ㅎㅎㅎ 못말려....
이른 호텔식으로 식사를 하지만
역시 까탈스런 한국인의 입맛은 거국적이지 못한다.
하지만 무설재 쥔장의 왕성한 호기심은 전천후 식성을 자랑하고
호기심 천국은 반드시 확인사살이 필요하니
이것 저것을 맛보기 시작.
그래서
태국엘 가면 돼지 족발을 먹어 볼 것이요
튀긴국수 비빔을 꼭 맛보시고
쌀국수와 닭날개 튀김.
그리고 열대 과일은 죄다 섭렵하시라....고 한다.
그 아침에 거국적인 식사를 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맛만 보았노라고....한창을 걸을 것을 대비하여 위장 포만감을 누렸을 뿐이라고 변명아닌 변명.
현지 안내인 왕궁가이드의 인솔로
수상가옥과 시장통이 유명한 곳으로 이동 후
그들만의 삶 속으로 들어가본다만서도
그 안에서도 행, 불행이 존재하나니 불평하는 자는 없다.
나머지는 역시 수상가옥 시리즈에서 풀어낼 일이다.
에메랄드 사원에 가보니
콘크리트 건물에다 죄다 보석으로 치장을 하여
넘치도록 관광 수입을 끌어모으고 있음을 알겠다.
그로 인해 생계유지 태국인은 이루 셀 수 없을 지경이요
혈세와 서민의 노동으로 이뤄냈을 왕궁이 결국은
미래형 관광수입원이 되었음이니 한 때의 노동 착취는
다음 세대의 국가 자원이 되었으므로 태국민의 관광자원화는 너무도 당당하고
아쉬울 일이 없는 세원이 되었음을 확인한다.
이 어린 꼬마 역시 관광상품이나 마찬가지.
국가에서 독려하기도 하고
부모 스스로 자청하여 내민 상품이다.
한 컷 사진마다 사진값을 내어야 함이니
좌우지간 사진에 관계되는 것은 함께 찍으면 죄다 팁을 내어야만 한다.
왕궁사원의 첨탐은 각자의 유래를 지니고 있음이나
돌아서면 잊고 마는 머리 덕분에
설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잊어버린다...에그머니나, 나이의 한계여.
단
왕궁의 안내자는 태국내에서도 라이센스가 별도로 있어
그들만의 안내로 둘러 볼 수 있음이니
자국민 우선 보호 정책도 철저한 나라가 또 태국이다.
낮동안의 일정이 지나고 한국인 식당에서의 점심.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집 밖에 나가면 한국식 음식을 거부하는 무설재 쥔장으로서는
아쉬운 부분 중의 하나...집 떠나서 또 한국식 음식이라니.
남의 나라에 가서는 당연히 그 나라 음식을 섭취하며
누려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추장을 찾아야 하고 김치를 찾아대는 한국인들을 보면서
씁쓸하고 아직도 넓혀지지 않는 마인드로 무슨 세계화를 부르짖나 싶기도 하고...
암튼
점심후 미니시암으로의 이동.
전세계의 유명하다는 건물이나 관심사가 200분의 1-정확히는 모르겠다-로 축소되어
지어진 100개의 모델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 특색을 알기 쉽게 표출해낸
야경으로 만나야 될 기가 막힌 곳이다.
그곳에 가면 남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인이 장사를 한다고 해서 깎지 않고 물건을 구입하는 약간의 애국심 발로.
하지만
태국에서 물건을 깎지 않고 구입하면 바보 중에 바보라는 것 쯤은 상식.
옷들은 웬만해서 8000원 이상 주면 바보요-300바트, 100바트는 3000원-
가방같은 것은 아주 싸므로 정찰 무시.
신발 역시 그러하고
웬만한 것은 부른 가격의 5분의 1로 내려쳐야 함...ㅎㅎㅎ우린 그러지 못했다.
왜? 아는 사람의 여행사인 까닭과 가이드 체면치레 해주느라고
그래서 인지도는 높지만 나와는 전혀 모르는 여행사로 가면 안면몰수 가능하다 ㅋㅋㅋ
하지만 진짜 좋은 브랜드는 아시아의 파리답게 기가 막히고 환상스러울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만만치 않다. 물론 방콕의 유명한 쇼핑센타에서 구입할 일이다.
그것 빼고는 거의 가 거기서 거기요
특별히 독특하다는 것은 없음이나 몇몇 제품은 무설재 쥔장의 취향엔 딱이다.
저녁엔 그 유명하다는 수끼 전골요리를 한국인 식당에서 체험하고
여장남자 70여명이 진행한다던 알카자쇼를 관람하고 보니 그들의 관광 마인드를 알겠다.
전 세계인을 내 손 안에...기가 막히고 확실한 쇼 상품이니 둘러 볼 만 하다.
좀더 세밀한 것은 알카자쇼만으로 편집하여 보여 드릴 예정이다.
이후 전신맛사지...태국에서의 일정 중에 빠뜨릴 수 없는 그러나 천차 만별.
가격도 그러하고 솜씨도 그러하고 팁도 그러하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발굴해낸 전신 맛사지는 여행지에서의 피로 회복에 최고라는 것과
한국인의 오만함이 그곳까지 점령했다는 것이고 팁 문화의 극대화를 조장했다는 것이다.
간단한 아침 식사 후 에메랄드 바다가 진면목이라는 산호섬으로 이동중
패러글라이딩에 도전장을 내민 일행들...
역시나 찍사는 한 컷만 열심히.
신나는 것은 신선 이라...그뒤로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파도 위에서
신나게 놀다가 낮잠 자기...잡상인과 한판 승부 벌리기...암튼 다 큰 애들이 따로 없다.
뒤를 이어 계속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코끼리 트레킹은 필수요
그들의 "있을 때 잘 해:와 "돌리고 돌리고"의 노래는 그야말로 압권이요
잠시 잠깐의 코끼리 이동 중에도 결코 손을 쉬는 법이 없는 그들의 잔재주는
당연한 팁문화를 요구하는데 야자수 잎으로 만든 곤충은 서비스요
코끼리 머리 털을 이용하여 만들었다는 반지는 5000원.
게다가 그들은 오로지 한국돈을 요구할 뿐이요
달러보다는 바트, 바트보다는 한국돈이 우선 순위이다,
더우기 한국돈 천원 열장을 모아 만원으로 바꾸는 아이들은 지천인데
큰 돈과 작은 돈의 환율 차이 덕분이라니
만원 바꿔 줘...아이들의 목소리가 쟁쟁하다.
농눅 빌리지...한 할머니의 작은 시작으로 거대한 관광 문화가 생긴 셈이다.
그 근사하고 멋진 문화를 보면서 외도의 부부가 생각났음이요
그들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다.
또하나 보고 배워야 할 문화 하나는
그들은 단지 보고 지나가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일본 역시 마찬가지로 절대 빈 손으로 보내지 않는다.-
보고 확인한 만큼 돈으로 환산되는 시스템을 정확히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관광이라는 것.
농눅 빌리지 안에서도 역시 민속춤 공연이 진행되어 보여 주되
결코 아무렇게나 치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서 자신들의 자존감과 극대화된 자부심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판매대 하나 하나에서도 그들의 문화를 누리도록 신경을 섰음이나
그들은 특이하게도 강매를 하지 않는다.
어느 곳이나 전부 그러하다.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그러나 사려고 덤비면 바가지 상혼이 우선.
그래서 반드시 서너번은 뒤돌아 서고 깎아야 한다...그 옛날 우리나라처럼 ㅎㅎㅎ
그 안의 또 다른 코끼리 쑈.
당연히 덩치 큰 귀여운 코끼리들의 행진과 그들만의 쑈는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다.
단지 그림그리는 코끼리는 압권이요
수많은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너무 많은 팁, 팁, 팁...당연히 코끼리들이 돈을 달라고 들이밀 뿐만 아니라
코끼리와 사진 찍는 것 역시 돈이다....에구
물론 농눅 빌리지 역시
컨셉별 사진을 다시 정리하여 올릴 참이다.
그 밤...태국의 진면목 문화를 섭렵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름하여 성인쑈...북치는 소년이 유명하다는 곳엘 들렀다만서도 별 것 아니다.
촬영금지 인 까닭에 화면에 담지는 못했다.
그저 프로 근성의 태국인들의 무표정으로 진행되는 성인쇼는
잘 연출된, 의도된 수순일 뿐이다.
게다가 경찰과 마피아가 연계된 그래서 약을 하지 않고는 그 상황을 연출 할 수 없다는 것을
빼고는 그저 그런 문화로서의 체험일 뿐이다.
호기심 천국의 무설재 쥔장의 측면 앞 자리 체험에 의하면
북치는 소년 역시 마약의 힘으로 무장한 여장 남자라는 것과
줄줄이 진행되는 모든 요소들이 그저 드라마틱 연출이라는 것과
부착물들은 그들의 우수하다는 라텍스의 힘을 빌렸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냥 여행 패키지 선택 부분일 뿐이니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
그 이후로의 밤 문화는 우리네 70년대식 스탠드빠 형식의 거리 광란 문화.
어느 곳에서나 아우성이요 광란이요 소음이나 이미 그들은 그 생활에 젖어 있어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요 우리네 정서와는 무관하다 싶다.
단 밤문화가 성행하는 태국의 성격상 낮동안의 문화는 잠자는 일상이요 찬란한 밤문화를 위해
낮동안의 거리는 무채색이요 밤의 거리는 그야말로 휘황찬란함이니
그들의 전기세가 그야말로 거의 공짜인 것을 의심치 않겠다.
마지막 날...그동안 섭렵하지 못했던 태국 음식 마무리와
무설재 쥔장 혼자 쓰디쓴 태국 커피 맛있게 마시기가 끝난 후
악어 농장으로 이동...역하고 진한 냄새를 거쳐 악어쑈를 만끽하나
역시 잘 된 시나리오 한 편 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목숨을 걸고 한다던 악어쑈는 잘 훈련된 수순에 의해 진행되는
위험천만이라고 느끼기엔 역부족인 일종의 훈련된 쑈.
그렇지만 무엇이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내고
그 상황으로 삶을 이어가는 소시민들의 인생 한자락을 엿본 듯 하여 찝찔한 마음이다.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인한 피곤함.
패키지 상품의 쇼핑 체험....극도로 지쳐갈 무렵에 한 잔의 물을 공수 받는 느낌의
파인애플 농장 견학에서 과일의 진수를 맛본다.
망고와 파인애플과 대나무 밥...죄다 달고 달아서 피로야 물렀거라 요
그 안에서도 파인애플을 공수해가는 한국인은 많더라.
마지막 밤은 뷔페 요리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음이나
이미 선택의 수순을 잃어버린 위장은 그저 간단히...그 와중에도 한국 노래를 불러주는
악단들을 위해 팁을 꺼내야만 하는 무설재 쥔장.
그러나 악단들의 노래에 절대 앵콜 수순 까지 가지 말지어다.
여기 저기서 한국인들의 아우성이 진동할 터이니.
그 마지막 밤의 재래시장 섭렵은 엉뚱하게도 흘러가서 태국 최고의 호텔 뷔페 84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던 태국 최악의 할렘가를 경험하게 된다.
특별한 것을 찾아 헤매던 4팀의 쇼핑은 엉뚱한 곳에서 길을 잃고
빙빙 돌다 보니 할렘가라..어쩐지 청량리 588이 연상되고 미아리 텍사스촌이 생각나는
그런 곳을 헤매다 보니 이곳에서 죽어도 모르겠구나 수순이다.
혼자였으면 영락없이 당할 그런...
그러나 아시다 시피 도시락을 싸들고 간 여행인지라 그 옆지기들의 앞 뒤 호위로 인해
무사히 할렘가를 탈출하고 돌아오니 가이드 왈 '죽음의 늪에서 용케 빠져 나오셨습니다' 라네 원...
암튼 다행인지 불행인지 서방들과 다닌 여행길이었기에
일시적인 일탈과 해방감은 만족할 만큼이요 여차직하면 구세주로 등장하는 당쇠를 덕분에
태국에서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음이니 지면을 빌어
혹시 들여다 볼지도 모를 당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렇게 일정은 지나가고 온몸은 파김치지만 무설재를 지켜주신 가족들을 위해
일단 신고식을 올린다. 이후로는 하나 하나 컨셉별로 지면을 장식하게 될 것이다.
장황했다.................................
첫댓글 길어서-- 나눠서-- 짬짬이 -- 읽어볼랍니다요-- 설레내요-- 나도 어느 날은.. ..--
그러세요...하지만 계속 이어질 또 다른 이야기도 길텐데 ㅎㅎㅎ
ㅋㅋ 우리도 단체로 한번 다녀올까요? 신청 받아요~~~~~~~~~ ㅎㅎㅎ
그러시와요. 계절은 지금이 딱 입니다. 다른 때는 더워서 엄두가 안나는 곳이니까요.
원 선생, 덕촌댁 신청이요. 바늘 들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