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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내-김천시청-달봉산(306.3)-△309.4-구화산(328.3)-x284.5-x497.4-문암봉(△589.5)-아천고개-x502.3-임도-분기점-△717.6(난함산) 왕복-장동고개-△447.3-x485.2-극락산(△498.6)-입석고개-x252.7-앞산(256.3)-용화사 앞 도로
도상거리 : 20.65km (도보 2km 포함)
소재지 : 경북 김천시 어모면 봉산면
도엽명 : 김천
백두대간 용문산 맷돌봉(△708.3)에서 갈현 무좌골산(△473.5) 사기점고개를 지나며 추풍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무좌골산과 사기점고개 사이 x591.7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며 이어지는 능선은 이 산들을 지나며 김천시가지 직지사천으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이고 중간에 내남산(667.4)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나 갈미봉(538)로 이어지는 능선도 있고 남함산 남쪽 약710m의 문암봉 능선 분기점에서 남서쪽 장동고개 극락산 앞산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x257.7m를 지나서 백운천과 직지사천이 합수하는 용배마을 일대까지 이어지는 능선도 있다
김천시청이나 인근 금류아파트에서 달봉산 오름의 등산로가 있고 난함산까지 이정표에 제대로 된 등산로가 있어 진행에 어려움은 없다
문암산 오름과 장동고개 분기점 일대까지 오름이 가파르지만 크게 어려움 없고 극락산에서 내려설 때 바위지대 있지만 돌아내려서면 된다
용화사 앞에서 김천시가지 쪽으로 하루 6~7회 버스가 있지만 시간 확인 필요하고 김천역 인근까지 택시비 2020년 현재 13.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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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2020년 3월 15일 (일) 맑은 후 중간 진눈개비에 이후 흐림
캐이 본인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세를 낮출 기미가 없는데 이 거지같은 이쪽저쪽 정치꾼 새ㄲ(?)들은 그저 표 얻기에 급급한 나머지 이상한 짓들과 온갖 망언들만 뱉어내니 정상적인 국민(?)들의 짜증을 유발시키는데 그래도 우리 산 꾼들은 산으로 향할 수 있어 행복하다
너무 멀리 가는 것도 이상한지라 지난 산행 때 약속한 캐이님과 05시30분 서울역 출발 KTX로 김천구미역에 07시 무렵 하차해서 버스로 김천시내 김천역 부근 국민은행 앞에서 하차한다
지도를 보며 그냥 걸어가도 될 것 같아서 북쪽 직지천 저 너머로 솟은 달봉산을 보며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웬걸! 택시를 타고 왔어야했다
김천시청까지 이르고 보니 도보만 2km 정도 걸어온 것 같고 행장을 추스르고 08시20분 김천시청 뒤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우방아파트가 가까운 지점 달봉산 정상1km 이정표가 보이니 도로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올라서니 어린이집이 우측으로 보이고 취수시설들의 경고판이다
잠시 후 달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좌우 갈림길이 나타나면서 우측의 길로 따라 오르니 김천시청출발 20분후 정상 우측아래 주능선이며 배낭을 던져두고 좌측으로 3분여 올라서니 송림아래 소박한 정상석과 무인산불시설물이 설치된 달봉산 정상인데 국토지리정보원 발행의 지도에는 표기되지 않은 달봉산은 대체적으로 이런 이름은 옛적 달맞이 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산의 이름과도 무관하지 않겠다
금류아파트910m↔우방아파트930m 이정표를 보며 다시 배낭을 둔 곳으로 돌아와서 卍구화사1210m를 보며 북쪽 넓은 산책로를 따른다
▽ 김천시가지에서 달봉산을 바라보며 도보로 2km 이상 걷는다
▽ 경북선 철로 저 편 김천시가지 남쪽은 덕대단맥의 고성산이다
▽ 김천시청 뒤로 올라간다
▽ 산으로 붙으면서 돌아본 우방아파트는 동쪽 방향이다
▽ 달봉산 정상은 김천시민들의 산책로다
우측아래 김천산업단지의 벌판과 남동쪽 저 멀리 금오산(976.5)을 바라보며 갈비가 깔린 운치 있는 송림의 능선을 걷노라니 엄청난 바람이 불어대는 것이 오늘 이곳 최고 풍속이 32km/h로 예보였다
거의 평탄한 송림의 산책로를 따르다가 잡목 속에 석주만 보이는 폐 무덤 하나를 지나며 부드러운 오름이 5분여 올라서니 펑퍼짐한 능선에「304복구 78.11건설부」낡은 삼각점이 반기는 △309.4m다
살짝 내려선 곳에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지라 막초 한잔과 빵으로 아침을 떼우며 10분 지체하고 09시15분 출발이다
살짝 내려서면 좌측 구화사190m의 갈림길을 지나니 금방 우측 아홉사리마을0.7km의 갈림길이며 금방 올라선 체육시설의 헬기장이고 내려서기 전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김천시와 어모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북쪽에서 북서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의 좌측아래 구화사가 보이고 멀리 황학산(△1111.4)가 육중하다
황학산 좌측 남서쪽으로 덕대산(△811.4)이 더 멋지게 보이고 전면 능선 뒤로 문암봉이 보이며 고만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막판 잠시 오르니 송림아래 정상석이 설치된 구화산 정상이다
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김천공단과 광덕산(227.6)이 가깝고 남동쪽 멀리 금오산이다
구화산은 중국 안후이성에 있는 지장보살(地藏菩薩) 영산(靈山)인 구화산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여겨지며 오파산(五波)으로도 불리고 있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군의 동쪽 2리에 있다
「금릉승람金陵勝覽」군의 동쪽 1리에 있고 군의 진산이다 라고 기록되어있다
북쪽 산자락에 구화사(九華寺)가 있고 김천시청과 금산향교(金山鄕校)가 있으며 동쪽에는 김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부드럽게 진행하다가 살짝 올라서면 낡은 삼각점의 △309.4m
▽ 구화사 갈림길과 아홉사리마을 갈림길을 지나 살짝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 문암봉이 정수리만 보이고
▽ 좌측으로 덕대산이 제법 멋지게 보인다
▽ 좌측아래 구화사 지붕이 보인다
▽ 구화산 정상
3분여 지체 후 북쪽에서 서쪽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후 2분여 올라서니 약310m의 남쪽 구읍 쪽 능선 분기점이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내려서려면 의자가 하나있고 역시 잠시 내려선 후 오름에는 상석만 보이는 폐 무덤이다
3분여 올라선 x284.5m 직전 좌측(남서) 문당동 방면 능선 분기봉이고 우측(북)으로 틀어 금방 의자의 x284.5m에서 막초마시며 9분 지체 후 10시05분 출발이다
간간히 피어있는 진달래들이 세찬 강풍 속에서도 보기 좋고
금방 우측 노옥마을 쪽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북서)로 틀어 내려서려면 좌측(남) 저 편으로 고성산(△482.3)과 그 우측으로 제법 멋진 자태의 덕대산(△811.4)인데 백두대간 황학산 남쪽에서 분기한 능선의 진밭산(719)와 이어진 덕대단맥이며 2018년 9월에 지나가본 능선이다
x284.5m에서 10분후 진행방향 능선에서 다시 우측(북)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푹 파인 안부에는 구화산1.6km↔문암봉 정상2.5km 좌우 길이 보이고 우측 옥율리마을0.7km를 알려준다
오르는가! 하지만 우측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길이 있어 북서쪽의 편안한 등산로에서 우측아래는 과수원과 시멘트 농로들이 보인다
이정표의 푹 파인 안부갈림길에서 4분후 다시 계단을 내려선 역시 푹 파인 우측 과수원 안부의 좌측아래는 파란지붕의 농장 같은 건물이 보인다
올라서려면 좌측사면으로 무덤들이 보이고 우측능선 분기점으로 부드럽게 오르는 곳 좌측사면으로 ←MTB 표시다
▽ 약310m의 남쪽 구읍 쪽 능선 분기점을 지나 내려서면 폐 무덤이다
▽ x284.5m 직전 좌측능선 분기봉
▽ x284.5m에서 10분후 내려선 이정표 안부
▽ 우측 노옥마을 쪽 골자기 과수원이 보이고 금방 다시 내려선 안부
▽ 좌측 농장 건물 보이고 부드러운 능선이다
잠시 북쪽으로 이어지던 능선은 북서쪽의 편안한 능선이다가 우측으로 여전히 과수원에 卍문암사로 이어지는 시멘트 길이 보이며 서쪽으로 방향이 잡히며 서서히 오름인데 표고차 약250m 줄임의 오름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문암사가 보이면서 본격 오름이 이어지고 가파른 곳에는 밧줄들이 매어져 있다
허기가 져서 해발 약370m 지점 의자가 설치된 곳에서 막초 마시며 9분 지체 후 다시 오름이다
역시 목책의 밧줄이 매어진 등산로를 따라 오르노라니 능선의 우측사면에 바위들이 보이며 올라서면 돌출된 조망바위가 있어 남동쪽으로 취적봉(321.3)과 그 우측 광덕산 뒤 봉화재(343.1)와 구 우측 뒤 운남산(382.6)이고 봉화재 뒤로는 금오지맥의 제석봉(효자봉 512.2)에 우측 뒤 가장 큰 금오산과 그 우측 영암지맥의 영암산(784.7)이다
잠시 지체 후 올라서니 남쪽 △268.4m 능선이 분기하는 x497.4m며 북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살짝 내려서고 고만하다
x497.4m에서 3분후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상석의 폐 무덤을 지나며 좌측 직동마을 쪽 능선 분기점으로 오르려면 바위벼랑들이 보이고 잠시 오르면 역시 바위벼랑의 조망터가 있어 고성산 덕대산 진밭산이 잘 보이고 동쪽 극락산 능선 너머 갈미봉(538)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너머 황학산이다
조망터에서 북쪽으로 틀어 가면 큰 바위들이 여기저기 보이더니 봉긋한 좌측 직동마을 능선분기점을 지나면 능선의 날 등은 온통 거대바위들이라 우측의 안전밧줄들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른다
▽ 우측(북) 문암사가 보이며 가파른 오름이다
▽ 오르며 우측(북동) 멀리 기양지맥의 백운산 쪽을 당겨본다
▽ 멀리 가장 큰 금오산과 좌측 앞이 효자봉(제석산)
▽ x497.4m
▽ 이후 오름에는 바위들이고
▽ 좌측부터 고성산 중앙 큰 덕대산 그 우측 동구지산 우측은 황학산에서 이어지는 호초당산 정도
거대한 바위들은 이어지고 김천시에서 설치한 목책의 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이전의 조망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3방향은 터진 곳인데 흐린 하늘로 인해서 반감되고 김천시가지 저 편 금오지맥의 고당산(603.5) 백마산(△716.2)가 보이는데 백마산 저 쪽 너머 성주군 쪽에는 한때 중국과 말썽이 생겼던 사드가 배치된 곳인데 다행히도 내 금오지맥 종주 때는 그 일이 생기기전이라 롯데스카이힐 성주cc 였다
조망을 즐기고 문암봉 정상을 향해가려니 거대 바위지대 옆에 문암봉 정상석과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은 도상 문암봉 정상과 조금 전의 직동마을 능선분기점 중간 위치다
정상석을 살짝 지난 우측으로 x454.8m 능선이 분기하는 헬기장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것이라 이른 시간이지만 반주를 겸한 점심식사를 거하게 하며 50분 지체 후 12시26분 출발이다
내려서면 거대한 바위에 문암봉160m↔남함산 정상3.6km 우측 애기봉2.4km
이정표다
오래된 옛 교통호 흔적에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도상 문암봉 정상인데 이야기를 하며 지나가다가 삼각점 확인을 하지 못했다
門岩(巖)이라는 한문처럼 정상부에 대문을 닮은 바위가 있어 문암봉 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고 실제 큰 바위덩이들이 장관을 이룬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는 門岩峰 으로, 김천시청에서 설치한 정상표시에는 門巖峰인데 같은 뜻이다
▽ 문암봉 직전 바위지대로 전망대도 있고
▽ 지나온 능선 구화산 달봉산 김천시가지 우측 비죽한 고성산과 그 뒤 맨 우측 고당산 좌측 백마산 맨 좌측 금오산
▽ 갈미봉과 가장 큰 황학산
▽ 바로 앞 지나온 능선 뒤 좌측 고성산 덕대산 동구지산
▽ 당겨본 고성산 좌측 뒤 백마산 중앙 고당산 그 우측 뒤 멀리 역시 금오지맥의 염속산(?)
▽ 당겨본 금오산과 우측 영암산 금오산 좌측 앞 효자봉
▽ 거대바위를 지나면 문암봉 정상석인데 이 일대 바위가 문암(門岩)이겠다
▽ 큰 바위를 지나 저 위로 오르면 도상 문암봉 정상이다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잠시 후 좌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가는 능선에는 육군 훈련 말뚝이 보이고 두 번째 말뚝을 지나 내려서니 도상 문암봉 정상에서 12분후 아천고개를 지나며 잠시 오르지만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며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잠시 후 우측임도 쪽 짧은 능선 분기점에도 훈련 말뚝이고 평탄하게 4분도 걸리지 않아 송림아래 평탄한 x502.3m는 남쪽으로 능선이 분기하고 마루금은 곧 우측(북)으로 틀어 내려서고 이후 계단을 내려서니 x502.3m에서 8분후 시멘트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표의 임도를 건너고 북서쪽의 오름이 시작되는데 13분여 올라서니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북쪽으로 틀어 오름은 이어지고 오후가 되면서 강풍은 더욱 거세진다
해발 약630m 지점 능선에는 거대한 바위들이 막아서고 있으니 우측사면의 안전시설을 따라 오르고도 계속 오름은 이어진다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16분후 해발 약710m의 좌측 장동고개 분기점에서 배낭을 내려두고 우측으로 틀어 계속 오름이다
잠시 후 오름에는 폐 軍시설들도 보이며 편안하게 진행하는 능선에서 좌측(서)으로 옛 추억이 떠오르는 백두대간의 눌의산(△744.4) 가성산(729.9)도 보이고 황학산 우측 멀리 민주지산(△1241.7) 각호산(1202)도 본다
13시46분 이전부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진눈개비까지 뿌리는 가운데 중계소 시설물이 설치된 △717.6m에 난함산 정성석이다
도상 난함산 정상은 북쪽으로 비켜난 x733.4m이나 시설물 뒤 쪽이니 이곳에 난함산 정상석이 서있는데 1996년 백두대간 일대를 지날 때 묘함산으로 알았던 이곳을 쳐다만 보고 지나간 기억이다
▽ 아천고개를 지나고 훈련말뚝은 수시로 보인다
▽ 평범한 x502.3m를 지난 후 임도로 내려선 후 다시 오름이다
▽ 오름에는 거대한 바위들이고
▽ 저 위에 올라서면 좌측 장동고개 분기점이다
▽ 서쪽 비죽한 들기산 너머 좌측 봉대산 우측 지장산 그 중간 멀리 황간의 주행봉
▽ 난함산에 올라서니 갑자기 진눈개비가 내리며 조망이 흐려진다
봉계초교8.6km 문암봉3.5km 능치리4.7km의 이정표의 이곳에서 험한 날씨지만 북서쪽 무좌골산(△473.5)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맷돌봉(△708.3)이 보이고 무좌골산 좌측으로 들기산(501.3)이 비죽한데 이 모두 백두대간의 봉우리들이다
들기산 뒤 멀리 흐릿하지만 봉대산(△653.9)이 보이는데 예전 기양지맥을 봉주할 때 지맥과 상관없이 봉대산 지장산(△772.4) 학무산(681.6)으로 이어갔던 기억도 새롭고 북동쪽 기양지맥의 백운산(△631.3)까지 바라보고 8분간 지체 후 다시 돌아간다
난함산은 속리산에서 추풍령으로 내려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 국수봉과 이어지고 서쪽으로 추풍령을 거쳐 눌의산과 연결된다
난함산 정상은 난함산 북쪽의 백두대간 능선보다 고도가 더 높고 난함산의 동사면과 북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아천이 되며 서사면과 남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은 직지천을 이룬다
난함산은「해동지도」에 처음 기록되어 있고 난함산(卵含山)이라는 명칭은 산의 모습이 알을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배낭을 둔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10분간 막초 마시며 휴식 후 14시14분 남동쪽 장동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을 내려서는데 11분후 거대한 바위가 자리한 곳은 남쪽 임도로 능선이 분기하는 지점이고 우측 사기점리 골자기 너머로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갈미봉 뒤로 눌의산 가성산이 아주 잘 보인다
몸이 휘청댈 정도의 세찬 강풍에 능선의 바위지대 우측 아래로 돌아서 뚝 떨어져 내려서는데 임도까지 표고차 약300m를 줄이는 능선이다
▽ 추풍령저수지 우측 무좌골산 그 뒤 동무골산 마지막 용문산 맷돌봉
▽ 확대한 저수지 우측 맨 앞 동무골산 그 뒤 학무산 가장 높은 지장산 좌측 멀리 봉대산
▽ 난함산 북동쪽 멀리 당겨본 기양지맥 백운산과 기양산도 보인다
▽ 장동고개로 향하며 나무 뒤 갈미봉 멀리 우측 눌의산 좌측 가성산 우측 들기산 너머 봉대산
▽ 내려서는 능선은 바위지대다
능선은 울툭불툭 바위들도 밟히며 내려서는데 약간은 모호한 능선들이라 조심하며 내려간다
분기점에서 30분후 해발 약500m 지점 진행방향의 뚜렷한 능선은 골자기로 쳐 박히는 것이라 살짝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난해한 곳 바위지대 다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능선은 잠시 서쪽으로 이어지는데 바위들이 사라지고 분기점에서 40분후 좌우로 내려서는 흐릿한 옛길 흔적의 장동고개에서 몇 걸음 올라서면 진행방향을 버리고 좌측(남)으로 틀어 평탄한 능선이다
남쪽으로 틀어 내리면 금방 숲 아래 잡목들이 자라난 작은 봉분의 폐 무덤이고 2분후 몇 걸음 올라선 우측능선이 분기하며 내려서면 북쪽 사기점고개와 남쪽 卍금봉사로 이어지는 시멘트임도 다
우측 사기점리 골자기 너머 갈미봉이 가깝고 1분여 올라서면 능선은 고만하다가 오름도 거의 고만하다
임도에서 8분후 평탄한 능선에「451?? 1978.11 건설부」낡은 삼각점의 △447.3m다
8분 소요하며 막초 한잔하고 출발하는데 내려서나! 하지만 고만한 능선이고 곧 폐 무덤 하나 지나지만 큰 오르내림 없이 완만한 능선이다
△447.3m에서 8분후 우측 사기점리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좌측으로 틀어 가면 잠시 짧은 암릉이고 좌측아래 금봉사 지붕이 살짝 보이고 그 너머 문암봉이다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6분후 살짝 올라선 약425m의 좌측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 5분후 몇 걸음 올라선 우측 금화지 쪽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남)으로 틀어 부드러운 능선이다
▽ 나뭇가지 사이로 극락산을 보며 내려선 장동고개
▽ 사기점과 금봉사로 이어주는 시멘트 임도를 건너고
▽ △447.3m
▽ 우측 골자기 너머 갈미봉과 전면 황학산이 가까워졌다
▽ 암릉지대를 지나면서 좌측아래 금봉사가 보이고 그 너머 문암봉이다
▽ 약425m의 좌측능선 분기봉으로 오르고
전면 솟은 극락산과 그 좌측으로 보이는 임도는 아마도 MTB파크로 보이고 금화지 능선 분기점에서 10분후 오름이 시작되고 11분여 올라서니 약465m의 우측(서) 금화지 방향 분기봉이며 고만한 송림능선이다가 오름인가 하지만 고만하고
16시13분 별 것 없는 x485.2m를 지나니 잠시 바위지대의 오름인데 곧 돌출된 바위지대가 있어 지나온 달봉산 구화산 문암봉 남함산이 잘 보이는데 하늘도 시원스럽게 트여있다
워낙 조망이 좋아서 사진을 찍으며 지체 후 잠시 올라서니
16시22분 극락산 정상석 옆에 글씨도 없는 낡은 삼각점의 △498.6m다
막초 마시며 8분 지체하고 서쪽능선으로 내려서는데 조금 전의 좋았던 날씨는 어디가고 손이 시릴 정도로 강풍에 춥다
극락산의 유래는 이 산에 지금은 없는 극락사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극락산 중턱 커다란 암벽에는 여래(如來) 칠불상(七佛像)이 음각되어 있으며 불상 높이 0.8m로 형태가 뚜렷하다
이곳은 극락사가 있던 자리가 분명하며 기와 조각이 주변에서 발견되고 있다
▽ 저 위가 x485.2m고 살짝 지난 곳에는 바위다
▽ 오늘 잠시 제일 하늘이 좋았던 극락산 직전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문암봉
▽ 난함산
▽ 직동마을 골자기 뒤 x377.3m능선이고 그 뒤 좌측 구화산 우측 아파트 달봉산 구화산 뒤 운남산 우측 절골산 운남산 뒤 효자봉 가장 큰 금오산과 우측 영암산
▽ 난함산 정상 우측 멀리 백운산 기양산들이 살짝 보인다
▽ 당겨본 남쪽 고성산 뒤 금오지맥의 고당산 중앙 백마산 맨 좌측 영암산
▽ 극락산 정상
▽ 극락산 정상을 뒤로 하는데 거센 강풍에 춥다
2분여 서쪽으로 향하다가 좌측(남)으로 틀며 내려서는데 출발 5분후 폐 무덤 하나가 보이면서 급격한 내림이다
그러나 출발 9분후 해발 약380m 지점 내려서는 능선은 저 아래 태양광발전시설이 보이면서 바위절벽으로 변하니 좌측으로 틀어 급하게 내려서고 다시 날 등으로 접근하니 연두색 철망에 잡목이 빼곡해서 잠시 좌측의 골자기 쪽으로 돌아서 날 등으로 붙어 내려서면 과수원과 태양광발전시설이다
17시05분 강풍은 계속되는 가운데 우측(서) 상금소류지와 좌측(남) 내입석마을로 이어주는 시멘트 농로를 건너며 다시 숲으로 들어서면서 5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송림의 펑퍼짐한 x252.7m고 서쪽으로 틀어 푸석푸석한 흙을 밟으며 5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서면 좌우로 내려가는 족적이 보이는 푹 파여진 입석안부를 지나며 앞산 정상을 향한 오름인가! 하지만 잠시 고만하다가 2분후부터 오름 시작이지만 표고차 50m도 안된다
오름 시작 6분후 앞산 정상은 송림아래 갈비가 깔려있고 다녀간 사람들의 표지기들이 달려있는데 김천 산꾼들에 의해 달아놓은「김천의 100 명산」이 특별하게 눈길을 끌고 어느 팀은 앞산과 (만천산)으로도 표기해 놓았다
막초 마시며 9분을 지체하고 17시30분 남쪽으로 내려선다
계속되는 능선을 따른다면 남서쪽으로 내려선 후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해서 x257.7m를 오르고 직지천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큰 의미도 없고 시간도 늦었으니 卍용화사가 자리한 도로로 하산하기로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앞산을 만천산으로 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x257.7m도 김천사람들에 의해서「황울산」으로 표기해 놓았단다
▽ 바위절벽지대가 나타나면서 좌측으로 돌아 급하게 내려선다
▽ 바로 앞 x252.7m 우측 앞산 x252.7m뒤 황울산 가장 큰 황학산이다
▽ 좌측 고성산 큰 덕대산 우측 진밭산을 보며 마지막 내림이고
▽ 돌아본 조금 전 바위지대 위가 극락산 정상이다
▽ x252.7m
▽ 앞산 정상
▽ 용화사
지도를 보니 능선의 좌측 아래로 길이 있어 그 쪽으로 내려선 후 많은 포도 비닐하우스를 지나며 남쪽으로 향한다
17시53분 용화사가 자리한 2차선 도로에 나서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신라시대 절터에 새로 중창한 사찰 용화사(龍華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며 1920년대 다시 만들어진 사찰이며 관음전에 봉안된 석조 여래입상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이 지방에서 보기 드문 형식을 하고 있다한다
용화사를 잠시 돌아보며 버스를 확인해보니 정보가 없어 k택시를 호출하고 김천시내로 들어와서 기사가 추천한 식당으로 가보지만 휴무고 몇 차례 김천에서 식당을 찾다가 못 먹고 간 기억이라 그냥 김천구미역으로 달려가서 KTX로 돌아온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