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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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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보호자 |
감독 | 최형진 |
극중배역 | 30대 초중반 독립영화감독, 18세 가출 여고생, 40대 포주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캐스팅 진행상황 | 이제시작 |
촬영기간 | 12월 10,11,17일 3회차 |
출연료 | 협의 |
모집인원 | 3명 |
모집성별 | 남자,여자 |
담당자 | 김민정 |
전화 | 010-8774-0454 |
이메일 | minjung414@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6-11-18 |
홍익대학교 단편영화 <보호자> 주연 남,여배우와 조연역할의 포주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우리가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주제의식을 갖고, 보호하려고 한다는 주장의 근거들이 결국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소재에 불과할 뿐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로그라인
청소년 성매매를 소재로 시나리오작업을 하던 정우는 영화사에서 시나리오가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은 후, 영화사 계약을 하
게 된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직접 성매매업소 취재를 결심한다. 그러나 취재 도중 지민이 쓰러져 함께 응급실에 가게되고, 업소 포
주가 찾아와 지민을 데려가려한다.
1막- 오프닝 이미지 - 주제 명시 - 대사로 제시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 - 설정 _ 주인공의 목적 01 (1-20)
정우는 가출청소년 성매매를 소재로 시나리오를 작업하는 독립영화감독이다. 자신의 시나리오에 대해 여러 영화사에서 퇴짜를 맞
으며, 진정성이 없고,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은 상태다.
열등했던 선배가 영화사와 계약을 하게되었다며 축하하는 자리가 열리고, 장애인을 소재로 시나리오를 쓰던 선배는 직접 장애인들
과 한달동안 살아봤는 얘기를 털어놓는다. 정우는 계속 테이블에서 선배 흉과 하소연을 보다가, 같이 동반했던 여자친구가 정우를
불러내 그만하라고 화를 내고 말다툼을 하다가 집으로 가게된다.
낙담한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던 정우에게 여자친구가 전화가 오게되는데, 한동안 연락하지않은 것에 대해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때 마침, 유흥가 골목으로 들어온 봉고차에서 내려 업소로 들어가는 아이들을 보는 정우. 정우는 자신의 시나리오에서 현실감이
없다는 영화사의 말이 떠오르고, 취재를 하고 영감을 받기위해 그 공간으로 들어가기를 결심한다.
연약해보이는 지민이 방으로 들어와 옷을 주섬주섬 벗으려는 순간, 정우는 급히 자신은 이야기만 하러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려던 도중 지민이 속이 좋지 않다며 화장실로 들어간다.
기폭제 (20)
밖에서 녹음을 준비하던 중, 한동안 나오지 않자, 화장실로 들어가보게 되고, 쓰러져있는 지민을 발견하게 된다.
황급히 업어 응급실로 달려간 정우는 간호사에게 지민이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되고, 그 순간 지민도 정신을 차리게
된다.
토론 (20-30)
정우는 응급실에 도착해서 보호자란에 서명을 하라는 간호사의 요구에 서명을 한다. 그리고 돌아누워 울고있던 지민이 정우에게
자신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2막(18분) - 진입과 B스토리 (30-35)
당장 돈이 없는 정우는 여자친구에게 수술비를 빌리려고 다시 전화를 걸지만, 여자친구는 냉대한다.
악당이 다가온다 (75-80)
그때 지민을 찾으러 온 포주를 만난다. 포주는 병원비를 계산하고 지민을 데리고 가려고 한다.
방해의 정점 (35) _ 가짜 승리
정우는 지민을 취재할 목적으로 포주에게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며 협박을 하고, 정우는 포주에게 지민을 하루만 데리고 있겠다며,
하루 뒤에는 무조건 돌려보내겠다고 그러면 자신도 이 일에 대해서 눈을 감겠다고 말하며 협의를 본다.
포주가 갔다는 말을 하고 응급실에서 데리고 나와 함께 집으로 향한다.
가장 피하고 싶은 순간들 (55-75)
집에 도착한 정우는 지민을 챙겨주며 라면을 끓여 지민과 함께 먹는다. 그때 마침 정우의 여자친구가 찾아와 지민을 보게되고, 화가
난 여자친구는와의 몸다툼 중에 라면을 쏟게된다. 정우가 지민편을 들자, 더욱 화가나는 여자친구는 정우를 몰아붙인다. 그때 정우
는 자신도 모르게 지민을 그냥 하루만 있다가 돌려보낼거였다고 말하고, 지민 또한 그 사실을 듣게된다. 그리고 바닥에 놓여진 핸드
폰에 녹음되고 있는 것을 보고 도망치는 지민.
여기서 끝내지 말것, 열린 결말에 운운하지 말것 _ 영혼의 어두운 밤 _ 주인공의 내적 갈등 (80-85)
지민을 잡으려고 했지만, 끝내 잡지 못한 정우는 그 동안 지민과 함께 다니며 녹음했던 것을 들으며 시나리오를 수정한다.
3막(4분) - 진입 (85)
시간이 흘러,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정우는 멀리 봉고차에서 내리는 지민를 우연히 보게 된다.
피날레 (85-110) - 엔딩 이미지와 크리딧 _엔딩이미지가 메세지가 될 수 있다 (110)
정우는 지민에게 달려가서 돈을 건네며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지민은 그 돈을 받고 업소로 들어간다.
촬영 현장으로 돌아오던 중, 정우에게 제작자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영화 제목이 정해졌냐는 질문에 ‘보호자’로 하자고 말한다.
<배역이미지>
남자주연배우 정우_ 30대 초중반
독립영화감독으로 시나리오에 있어서는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고 열등감을 느끼기도 한다.
여자주연배우 지민_ 여고생
성매매를 알선하는 업소에서 생활한다.
창백한 얼굴, 뚜렷하지 않은 이목구비에 신비로운 마스크를 지녔다.
남자조연배우 포주_ 40대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평범한 얼굴에 적당한 키와 덩치, 그리고 날카롭고 싸늘한 인상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