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부산에 거주중인 매사진 초보
매린이 짱e 입니다.
지난 5월 어느주말..
수년간 그저 전설로만 들어오던..
전세계 통틀어 세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을만큼
최적의 매 관찰 장소에 어떻게 연이 닿아 짧게
다녀왔습니다.
매사진을 찍을때 일부 상황에서 유리한
S사의 A1과 600GM 조합을 옆에서 실컷 구경도 하고,
매도 원없이 보고..
저는 지난 출사에서 아주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새가 거리 상관 없이
좌 우로 움직이는 상황에선
미러리스건 DSLR이건 폰카(?)건
크게 불편함이나 애로사항이 없겠지만,
100km가 훨씬 넘는 속도로 빠르게...
렌즈 거리계 상 20m -> 10m 내외로 총알같이
피사체가 다가오는 상황에선
현재 모든 카메라 브랜드를 통틀어서
A1 + 600GM이 가장 진보된 시스템인것은 팩트 입니다.
"소니의 XD 리니어 모터 "
센서면에서 AF를 잡는 미러리스의 특징과
직진 운동으로 AF 모터가 구동되는 600GM은
빠르게 다가오는 피사체 포착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적중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A1의 20~30fps 연사능력은 10fps대와는 또다른
순간을 포착할 수 있어 카메라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그에 반해, 렌즈의 AF 속도가 빠르다곤 하지만,
니콘(캐논)의 위상차 AF와 스크류방식으로 구동되는
초음파 모터의 순간적인 딜레이가,
0.1초씩 뒤로 밀린다고 해야할까..
즉,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다가오는 상황에선
새의 얼굴이나 눈이 아닌, 등 혹은 꼬리쪽에
핀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해당 촬영 포인트는 매가 워낙 가까이 날아주는 곳이라
피사체를 파인더안에 넣어놓는 것 조차 힘든 경우가
많았고, 극히 협소한 장소의 제약으로 서있는 위치와
매의 접근 각도에 따라 예측 동선에서 매가 사라지면서
둥지앞쪽 돌위로 갑자기 솟아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결정적인 순간에 있어서 만큼은 촬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곳입니다.
제가 이틀간 서있던 곳은 둥지랑 가장 가까운 쪽..
"정면 빠르게 다가오는 상황"을 제법 접할 수 있었고
새사진 구력을 짐작키 힘든 태종대 신선레벨까지
졸업한 분이 바로 옆에서 A1 + 600GM을 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똑같은 동체추적 능력을 가진 두사람이
같이 찍는 경우라 가정하면,
솔직히 DSLR 쓰는 사람은
멘붕이 터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아..
이런 상황에선 DSLR은 안되는구나..
포기해야만 할까요?
핀이 뒤로 밀리네? 요걸 앞으로 땡길 순 없을까..
그렇습니다. 어떻게든 정면 꽉찬 직구 장면을 찍기 위해
짱구를 굴려 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 미세핀조절 " 메뉴에서
전핀으로 -10~-20까지..
조절해보며 조금씩 뒤로 밀리는 핀을
앞으로 땡겨 보았습니다.
매가 사냥 후 식당에 왔을때,
빠르게 관찰 포인트에 다가와줄때..
그외의 상황은 포기하고 정면으로 손에 닿을듯
가까이 정면으로 오는 그 순간만 찍기 위해 기회를 기다렸고,
머릿속에 그린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을 얻었습니다.
이글은 절대 자랑하려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평상 시 자기가 쓰는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공부와 노력
동일한 상황을 계속 마주할 때 체감적으로 쌓아지게 되는
경험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서
어떠한 상황에서건 절대 포기해선 안된다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빛의 각도와 적정노출...
바람의 방향, 송골매의 비행방향 및 패턴
지구에 사는 새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경이로운 생명체의 동선을..
끝없이 살피고 변화 무쌍한 상황들을
예측하기 위해 모든 신경을 집중해야 합니다.
현장의 상황과 기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DSLR의 한계가 명확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 한계의 갭을 어떻게 줄여서 확률을 높힐지..
원하는 순간을 갈망하고 온힘을 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을때...
그 희열을 어디에다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 어려움을 알기에 캐논이나 니콘으로
어떻게 저런 장면을 담을 수 있을까 했던 분들을
인정하는 이유 입니다.
남들보다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더 좌절하고..
얼마나 더 노력했겠습니까..
최근에 나온 최신의 장비들 보다 성능도 떨어지고
훨씬 더 무거운 장망원 렌즈로도
(말안해도 누군가 떠오르시죠? ㄷㄷ)
남부럽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바를..
이글을 보시는 분들 역시
뭔가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경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노력한 것은
저역시 그분들의 결과물에 필적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고취욕구와 그 과정..
목표한바를 이루어 냈을때 그 희열..
이런 값진 경험들을 바탕으로
비록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어떤 환경을 접하든
반드시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촬영 포인트 특성상 개인적으로 800mm 이상의 화각 보다는
5~600mm 화각이 더 유리한 곳으로 생각되며
다른 그 어떤 촬영 장소보다 빠른속도로 다가오는
상황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있는 곳 입니다.
일반적으로 새사진을 찍으면서 이런 상황을
얼마나 자주 접할까요?
이런 특정상황을 많이 접하는 탐조환경이고
송골매 및 물수리 촬영이 전체 새 사진의 70% 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분들껜
현재로써는 A1 + 600GM 조합이 가장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그러나, A1이 무조건 좋기만 할까요?
1차로 파인더에 빠르게 피사체를 넣을 수 있는 능력
2차로 넣어논 피사체를 파인더 안에
잘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미러리스, DSLR 상관없이
가장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부분 입니다.
새를 파인더에 넣질 못하면
A1 증조할배가 온들 무슨 소용입니까
하나의 측거점의 힘,
작게 모여진 피사체 검출의 힘은 DSLR쪽이
아직 유리하며,
반면 DSLR대비 넓은 AF커버리지 영역과
검출빈도, 딥러닝의 디지털 기술에 의해 파인더 내에서의
전체적인 추적 밸런스는
미러리스쪽이 유리하다고 판단 됩니다.
DSLR의 경우 렌즈 거리계가 피사체와 맞지 않아도
(예를 들면 렌즈 거리계는 근거리, 피사체는 원거리)
광학식 뷰파인더 특성상 희뿌옇게 피사체가 파인더 내에
들어옴이 인지가능 하고 반셔터를 통해
AF검출을 시도할 수 있는 반면,
미러리스는 디지털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되기에
거리가 안맞으면 아예 파인더 내에서 식별이 불가 하므로,
미리미리 피사체와의 거리를 맞춰 놓지 않으면
파인더 내에서 찾을 수 없는…
불편하다면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화소대의 결과물 비교에서
적층형 센서가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함에 따른
오직 "화질" 부분에서 약간 불리한 부분도
분명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각각 개인의 탐조환경에 DSLR, 미러리스 어떤 시스템이
본인에게 더 맞는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으며..
지금 사용하는 DSLR로 사진 생활 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면
귀를 코끼리마냥 팔랑팔랑 거리면서
수천만원을 발라가며 옮겨갈 이윤 없다고 생각 합니다.
구축된 장비를 큰 감가로 처분 해야하고
마운트 변경 및 브랜드 변경으로 인한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일정기간 적응도 필요 합니다.
고화소 퍼포먼스 바디임에도 상대적으로
작은 메모리 용량 때문에
백업장치를 휴대하는 것도 상당히 불편해 보였습니다.
노력과 더불어 체감적으로 쌓아지게 되는 경험과 함께
자신이 쓰고 있는 카메라 브랜드의 기계에 대한 이해와
변화무쌍한 필드에서 상황에 맞는 응용력 및 판단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집중력이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 했음에도 안될 때 기계의 힘에 크게
의존해보시는 것도 한가지 선택지겠죠..
그 또한 하나의 방법이기에..
필드에서 뜨거운 햇빛 차가운 바람을 맞아가며
고생하시는 DSLR 새사진 유저분들께선
현재 DSLR 시스템으로도 수많은 상황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내는데 부족함이 없음을
상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시 된지 벌써 4년을 바라보는 D850으로
이를 증명했습니다.
자동차 수동기어의 묘미에서 오는 그 콘트롤감을..
아직은 DSLR을 좀 더 즐기시고..
기술이 더더욱 발전 했을때 넘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
500PX, 인스타 해외 그 어떤 매사진들 보다
여러분들의 매사진이 훨씬 더 멋있고 퀄러티가 높습니다.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을
대한민국에.. 우리에게 주어진 천혜의 환경에서
매사진을 할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곁에 항상 조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끝으로..
사진가에게 가장 큰 자랑은
" 카메라 "가 아니라
" 사진 " 임을..
항상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V"ictory!
※ 추후 SLR 업로드를 위해 모든 사진은 긴축 3000PX로 리싸이즈 했습니다.
첫댓글 다시 한번 지리고 갑니다.. 여러 분들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가슴이 쿵쾅거리며 마인드를 다시금 다잡는 순간순간입니다. 아.. 더불어 멘탈이 나갔다 들어왔다 .. 지금은 제정신입니다...ㄷㄷㄷ
항상 좋은 사진 귀감이되는 글귀 감사드립니다.
알키님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 역시 많은 귀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ㄷ ㄷ
역시 여러 말보다 사진이 와 닿네요, 사진이 좋아야 말빨이 먹혀든단...ㅎㅎㅎ
긴 글 고생했구요. 여러모로 고맙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고마울게 있습니꺼..
결국 파일럿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분야중 하나인것을..
새사진 시작하고 근 9년을 뵈었네요..
같이 고생도 많이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요 흉기차 사라는 말입니다 ㄷㄷ
한줄 요약하면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ㄷㄷ
a1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쓰는 a9도 AF 성능 및 연사 속도가 절륜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피사체를 파인더 안에 넣고, 피사체를 쫓아가는게 어려우면
사진상에 새가 짤려서 찍히거나 텅빈 풍경만 찍고 허탕치는 경우가 허다하죠...장비빨보단 역시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하핳
차고넘치는 성능을 가진 미러리스 쓰는데 부끄럽게도;; 초점나가고 새 반토막내는 그런 결과물을 찍다가 ( 운빨로 한두장 건지는..? )
맹금매니아 카페 회원님들 작품보면 저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D 싸나이는 소ㄴ..! 니콘!!
진우님은 장차 대한민국 조류계를 이끌 버드 꿈나무!!
카페의 격을 상승시키는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나 두 말 필요 없는 사진,..
화면 가득을 채우는 매의 스피드의 진동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사진이 팽팽하게 느껴짐은 새로운 경험입니다
우연히 걸려 찍는게 아닌 장비가 가진 최대 기능을 다룰줄 알아야 함을 비롯 무조건 셔터만 눌러 되는게 아님을 배웁니다
매 사진의 지침되시겠습니다
맹금 카페에 매고수님들 득실득실한데예 ㅠㅠ
넘 과찬이십니다..
남들보다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얼마나 더 좌절하고..
얼마나 더 노력했겠습니까..
이 과정이 없으면 좋은 결실을 맺기가 어렵다는 교훈.. 공감합니다.
장문 작성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적다보니 성격상 대충핮ㄹ 못하고 넘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ㅎ 앞으로 캐논도 R3 나올꺼고, 니콘도 Z9 나올거고.. 메이저 3사가 피터지게 경쟁해 주면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일이죠..
그리고 DSLR -> 미러라스로 넘어가는 과도기 인건 분명한데, DSLR로 못찍을 것도 없고.. 전 아직 DSLR을 좀 더 즐기고 싶습니다.
존하루 보내세요
작품을 보면서 왜 나는 현장의 긴장감을 느낄까요 ~
정말 멋진 작품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새로나온 장비 욕심냐지 말고 가지고 있는 장비를 잘 쓰라 하시는 말도
가슴에 와 닫습니다
미세조정....
저도 당장 해보겠습니다
가슴이 막설레입니다 ㅎㅎ
될수 있구나~ 싶어서요 ~
(사진가에게 가장 큰 자랑은" 카메라 "가 아니라" 사진 " 임을..)
이말은 명언 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 드리구요~
장문의 설명도 넘넘~ 감사 합니다 ~
또,,,,
멋진 작품 보여 주셔서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진짜 가까이 빠르게 다가올때만 써무야 합니더 ㅠㅠ 아님 핀 다나가예 ㅎㅎ 사실 이런 상황을 자주 마주할 일이 없는게 함정..
아~ 마 따~~~~
매사진에 미친 사람만 봐야 하는데.... ㅡ.ㅡ;;
나는 매사진에 미치지 않았는데... 봐 뿌따요~ 우야노~~~~~~~~~~~ㅋ
올해 형산강에 물수리들 많이 오면 물수리에 미치믄 되지예 ㅎ 건강 잘챙기시고 담에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대단하시단 말씀 밖에 달리 ~~
과찬이십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사진가에게 가장 큰 자랑은
" 카메라 "가 아니라
" 사진 " 임을.. 가 아니라 짱이님처럼 부단한 "노력"임을...로 바꾸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친절하게 알려 주신 대로 즉시 시행해 보니 과연 효과는 있었으나
결과물에서 짱이님이 올리신 작품들과 비스무리한 것 조차 건지지 못했습니다.
더 노력하고 연구해야 되겠지요.
귀한 노하우와 장비 수리건 등등여러모로 짱이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제가 니콘 쓰는동안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니콘 유저분들께
최대한 혜택들이 돌아갈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ㄷㄷ
저 아님 누가 니콘 유저분들 챙기것습니까요 ㅎ 화이팅
정말 좋은 글과 멋진 마인드입니다.
사진은 더더욱 대단하고요!!
.
.
.
이미 바꿈질을 해버려 되돌릴 순 없지만.........
짱e님 말씀을 되네이며 사진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구하기가 아주 힘들던데 대단하십니다 ㅎ
니콘은 DSLR 시스템이 워낙 탄탄하지만,
캐논은지금 뭔가 RF 신형 망원들도 그렇고 뭔가가 어정쩡해서
빠르게 미러리스 시스템으로 전향을 결정하신거면
A1 + 600GM은 신의 한수라 생각 합니다.
RF 600mm가 EF 재탕+컨버터 합체 버전이 아닌 새로운 설계였다면
곧 나올 R3와 함께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을꺼 같은데..
뭔가 아쉽습니다..
니콘도 Z9 + 600Z가 소니를 바짝 긴장 시킬 정도로 잘나오면 좋겠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까봐 맘 접었어예 ㅋㅋ
지금까지 해온것 처럼 있는 장비 열심히 써서 본전 뽑는게 남는거 같습니다.
@부산짱e 좋은 말씀이네요, 본전을 뽑기 위해라도 열심히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ㅎㅎ
RF600mm와 R3를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기존에서 발전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잘 한 결정이어야 할텐데, 걱정이 크네요.....
니콘의 Z9과 600대포가 잘 나와서 삼사가 선의의 경쟁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오웃 지립니다 늘 좋은정보로 글올려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아,아닙니다 ㄷㄷ 내년에 D880 나온다니 D6 AF 모듈 들어가고라뷰 좋아지고 연사 좋아지고 버퍼 좋아지면
족구 뽐뿌도 안올듯예
멋진사진에 장문의멋진글 그리고 노력과 실험정신이 투철한 멋진 진사님이여
찍는데만 급급해서 장비의 기능을
활용하지않는데대한 반성의기회로 ㅎㅎ
나르샤님 열정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요 ㅎ
항상 조복과 좋은 결과 있으시길예~~
엄청 빠른 맬 쫓아다니며 아~역시 안되~장비탓만한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ㅋ
A1 덕분에 더 자극되고 노력하게 되는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A1에 감사해야 ㄷ ㄷ
우찌됐든 캐논도 니콘도 분발해서 선택의 영역이
넓어지면 좋겠어요.. 서로 경쟁이 되어야
훨씬 더 빨리 발전할테고요..
사진가에게 가장 큰 자랑은
" 카메라 "가 아니라
" 사진 " 임을..
정말 의미있고 가슴에 와닫는 주옥같은 글귀에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현장에서 주위분들께 정성어린 조언과 격려에 노하우까지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에 정말 멎지다..아니 진정한 고수(배려와 응원) 그자체..니콘 유저로써 자랑스럽습니다^^짱e님 항상 화이팅입니더^^
제가 니콘쓰는 한은 모든 니콘 유저분들 열심히 같이 가보겠습니다~!
가즈아
기술적 안목이 많이 넓혀지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말씀과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