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부활의 F 관람후기!

[부베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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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후기 (감상평) / 극장 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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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활의 f 첫 관람은 지난 9월 19일 용산 cgv 유로 시사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9월 22일에 하는 시사회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주중에는 출근해야하는지라 19일에 시작하는 시사회부터 저의 첫관람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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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첫 날이라 많은 분들이 줄을 이어 입장했었고 상당수의 인원이라 한바터면 재시간에 못들어갈 뻔 했슴요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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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 장면인데요, 한 땐 우주의 제왕이였다가 한 순간에 동네북으로 추락한 프리저가 이 작품으로 인해 다시 제왕을 넘어 악의 화신으로 부활하여 옛 영광의 재연을 다시 보여주는 순간이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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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전자랜드를 보면서 12년전 건담베이스 시초가 여기서 시작되어 불과 5년전?까진 큰 규모의 매장을 유지했었는데... 지금은 그 때에 비하면 마니 초라해지니 쬐끔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ㅜㅠㅜ

 그렇게 첫 '부활의 F' 관람을 마치고 다음 10월 3일 주말에 다시 관람하리라 제 자신과 약속하고 약 2주를 기다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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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월 3일에 맞이하여 저는 '부활의 F' 다시 재관람하겠다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번에는 3시 25분 더빙판과 뒤이어 5시30분 자막판 이렇게 두 번 관람을 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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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빙판 끝났을 때 사진입니다. 많은 인원이라 이 날 역시 만석이였구요, 배급회사가 투니버스라 2년전 '신과신'을 이어 이번에도 손오공역이 김환진 성우님이라 너무 기뻤습니다, 처음 베지타역을 맡은 성우분이 김승준씨인 줄 알았는데 '최 한'님이란 분이더군요. 놀랬습니다, 김승준 성우님인줄 알았는데

ㅋㅋ; 그 외 프리저역이 최문자님이 캐스팅되어 비디오판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었으며 단 아쉬운 건 피콜로역이 김정호 성우님이 캐스팅 되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이러니 하게도 무천도사역을 맡게 되었더라구요, 그 점이 참 아쉬웠습니다ㅠㅜㅠㅜ 하지만 부르마등 지미애 성우님이 캐스팅이 되었으니 다시 원년 멤버분들이 뭉친 샘이였습니다ㅎㅎ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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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저번 9월 19일 시사회 후로 다시 자막판을 재관람을 했습니다, 보면서 프리저 일판 나카오 류세이 성우님과 더빙 최문자 성우님 두 분다 휼륭한 베테랑 성우님이라는 것을 뼈저렸습니다 후후~

영화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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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두번을 관람하고 벌써 날이 어두워졌군요,

아~ 건담 쇼핑몰이 아이파크점에 위치해 있었군요, 하지만 전자랜드에 있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용산역 야경은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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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무사히 부활의 F 세 번 관람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념품으로 일성구, 삼성구, 사성구를 획득했네요~ GT에선 이 세 성룡들이 가장 강했었는데 파괴신 비루스와 보좌관 우이스와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겠습니다 ㅎㅎ;

 제 후기를 적자면 먼저 단점부터 말하겠습니다, 신과신 때는 비록 부활의 F 때보단 전투씬이 적긴 했지만 초사갓이 된 손오공과 비루스와의 싸움씬 땐 강렬한 효과음과 더불에 3D, GC효과들을 삽입하여 긴장감을 유발시켰는데 비해 부활의 F는 본격적인 싸움신때는 3D, GC효과들이 너무 부족하여 긴장감을 크게 유발시키지 못한 점이 아쉬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듯이 위와 언급한대로 신과신 때보단 전투씬 추가와 한 때 캐진상 찌질이로 추락한 프리저가 이번 작품으로 악의화신 우주의 제왕으로 다시 군림하는 명예를 되찾았다는 것입니다. 여담으로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마인부우가 최종보스라는 걸 알면서도 프리저가 갑이라고 매일같이 마음속에 주문하며 살아왔는데 중학교를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아 파이크한에게 셀과 함께 리타이어 되었을 때 정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충격이자 뒤 이어 자넨버 편에서 각성오반에게도 한 방에 리타이어, GT에서도 셀과 함께 꼬마오공에게 농락 당하고 나서 부터 약 14년동안 프리저는 동네북 찌질이로 인식하고 살아왔습니다, 영원히 찌질이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부활의 F로 인해 프리저는 초등학교 저의 우상으로 다시 등극하게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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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F 관람 인증샷입니다, 첫 시사회때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ㅋㅋ 

여담으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다음 작품 때도 프리저가 다시 재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의 파워를 극복한 상태로 손오공과의 재대결을요ㅋㅋ 이만 저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출저: http://blog.naver.com/rlaqudckstl/220499425763

[오메가 블랙]

정말재밌었나보군요 개인적으로 또보고싶은생각이 있어요 ㅎ ㅎ

[정현우]

4성구 받으신분들 부럽 ㅠ

[베터지]

용산 건담 베이스는 두개 있었습니다

아시고 있던 전자랜드와 아이파크몰에 있구요

전자랜드에 있던곳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