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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58장
사58:2의 그들이란 므낫세와 함께 아세라와 몰렉을 따르는 유대인들이요, 이도 부족하여 더 많은 우상을 발굴하여 섬기기 위해 전국방방곳곳을 다니는 자들이며, 한발 더나가서 자신들의 자식을 제물삼아 아세라에게 바치는 자들이며, 의인들을 피의 제물로 바치는 자들입니다.
우상숭배하며 겸하여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자들이 금식을 선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금식합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드리는 금식을 결코 받아주지 않으신다고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
1).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책망해야 합니다.
①. 하나님 백성의 죄를 알리는데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사58:1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 불법과 죄를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에 말하는 것은 마지막이요, 마18:15~18에 기록된 방법대로 행하는 것이 올바르다 봅니다.
마18:15~18 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이보다 선행될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며, 전달자의 사랑과 용기입니다.
상대의 죄가 보이면 선행하여 하나님께 이를 고백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알리라는 허락하심이 있더라도 진정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알리지 않음만도 못합니다.
때문에 전달자는 사랑과 용기를 구하시고 전달자의 사명을 감당하셔야 할 것입니다.
- 전달자는 세미한 소리로, 듣는 자에게는 심령을 쪼개는 소리로 들려야 합니다.
헬라여 성경은 전달자가 높이(하나님이 높은 곳에 좌정하심) 외치라 - u{ywson th;n fwnhvn - 고 말하는 바 이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심정을 가지고 상대방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라는 명령이라 깨닫습니다.
②. 전달자는 듣는 자들의 영적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시58: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규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겨하며
- 먼저 모 교회 카페에 올라온 일부 글을 발췌해 올립니다,
H M은 예배를 100일 동안 100회 드리기, 새벽기도회, 월삭기도회, 항존직 본당 강단기도회, 중보기도회, 닛시 기도회, 라파 기도회 등등 수많은 예배와 기도를 만들어 놓고 강요하고 있는데, 과연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의 삶속에서 사랑의 실천과 선행이 없이 이런 형식적 종교행위를 진정 기뻐하실까? 오늘 본문은 그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삶의 실천이 없는 100번, 1,000번의 종교적 기도와 예배는 헛수고요, 오히려 하나님께서 가증스럽게 여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목회나 설교는 신자들의 삶속에서 이웃사랑과 구제 등, 선을 실천하는데 집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신자들을 편을 만들어 패거리 목회나 하고, 같은 교회 내 교인을 고소, 고발이나 일삼으며, 교회 나와도 인사는커녕 까마귀 활 보듯 외면하는 교인들로 가득한 교회, 이런 교인들이 골백번 예배나 기도를 드린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그런 자들의 기도와 예배를 가증스럽게 여긴다.
-.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에게 백성의 죄를 지적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실 것에 앞서 선행하시길 칭찬을 먼저 하십니다.
아시아의 일곱교회에게도 책망에 앞서 칭찬하심으로 책망을 바로 이해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일을 감당하시는 모든 분들도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허락하신 전도에 관한 축복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유대의 외적 신앙심을 칭찬하십니다.
비록 보이는 것이지만 그들에게 있는 외적인 열심은 칭찬 받을 만 합니다.
라오디게아교회의 외적 열심을 칭찬하고 책망하시면서 열심을 내라 하심 같은 방법으로 유대를 책망하시기에 앞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는 마음을 칭찬하십니다.
- 책망이 구체적이듯 칭찬의 내용도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칭찬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책망만 구체적이라면 이는 진정 상대를 온전히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상대의 정확한 영적 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책망이 선행됨은 매우 위험한 것이니, 상대의 장점을 발견한 후 책망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2). 금식
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금식
사58:3 이르기를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아니하심은 어찜이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하느니라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찾아 얻으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 이하에 기록된 말씀들에는 받으시는 것과 받지 못하시는 내용이 있으며 이를 모두 받으시는 금식으로 바꾸어 설명합니다. -
-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자들의 금식을 받으십니다.
“마음을 괴롭게(hn:[; 아나6031 누르다, 괴롭히다, 대답하다, 고통, 겸손해지다, 낮춘다. ejtapeinwvsamen-낮춘다, 겸손 한다) 하되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심은 어찜이니이까.”
-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오락을($p,je 헤페츠2656 기쁨, 소원, 가치 있는 것, 심사, 욕망 헬:qelhvmata uJmw'n-너의 뜻) 찾아(ax;m; 마차4672 나타나다, 소유하다, 존재하다) 얻으며”라 함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뜻은 우상에게 제물을 드리는 것을 찾음인바 이들은 의인을 도살하면서 금식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응답을 받으려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살해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찾는다(마차4672).”는 단어 속에는 빛을 비추는 방법을 찾는다, 혹은 이를 배운다,는 뜻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즉 참된 금식은 하나님의 뜻을 배우기 위함이며, 세상에 빛을 비추는 방법을 하나님께로부터 배우기 위함입니다.
- 이웃을 싸매주어야 합니다.
“온갖 일을 시키는 도다.(cg'n: 나가스5065 과세하다, 몰아치다, 폭정을 하다 헬:uJponuvssete-찌른다)”금식하는 자들이 이웃을 찌르며, 폭정을 행사합니다. 찌름의 반대어는 싸맴입니다.
금식하시는 분들은 형제를 싸매주시길, 위로하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금식은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사58:4“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다투며(krivsei"-심판, 정죄) 싸우며”란 형제의 허물을, 죄를 공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를 받으시지 않는다 함은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고, 감추어 주는 금식을 받으신다 함입니다.
- 공평해야 합니다.
사58:4“악한(tapeinovn-비굴한)주먹으로 치는 도다”함은 강자에게 약하나 약자에게는 강함을 들어내는 행동을 말합니다.
- 순종해야 합니다.
사58:4 “너희의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 목소리로 상달케(ajkousqh'nai-순종한다, 깨닫는다)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금식하는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금식은 내 뜻을 하나님께 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 금식은 진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58:5 이것이 어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그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 머리를 갈대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 납 될 날이라 하겠느냐
회칠한 것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생각 없는 갈대같이, 보이기 위해 굵은 베를 입어서는 안 됩니다.
②. 하나님과 함께하는 금식을 기뻐하십니다.
사58: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 모든 시작을 함께 겪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금식은 옳은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 내 소원을 아룀보다 먼저 하나님의 길을 선택함이 금식의 바른 길입니다.
“나의 기뻐하는(rj''B; 바하르977 받을만한, 지정하다, 선택하다 헬:ejxelexavmhn-선택한다)금식은”이라 말씀하시니 이는 금식이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찾는 것이며,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 함입니다.
금식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것입니다. - “흉악의 결박을 풀어(rt'n: 나타르5425 도약하다, 떨어버리다, 시작하다) 주며”라 함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행위를 말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함께 행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입니다.
-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사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함께 나누는 행위는 형제의 고통을 못 본체 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 “네 골육을 피하여(uJperovyh/-못 본체하다, 무시하다)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금식하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3). 금식을 통한 은혜
사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은혜를 입습니다.
- 예수님을 나타내는 은혜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금식은 내게서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금식의 결과는 내게서 예수님의 모습을 타인들이 발견한다면 정말 바른 금식을 한 것입니다.
- 회복되는 은혜를 받습니다.
“네 치료가(hk:Wra} 아루-카724 회복하다, 온전함, 건강) 급속할 것이며”금식하는 분들의 소망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입니다.
때문에 금식의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면, 성령의 간섭하심이 체험된다면,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역사가 회복된다면 가장 은혜로운 금식입니다.
-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십니다.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함께하심을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②.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라 함은 하나님께서 금식한 자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받으심의 표현입니다.
③. 금식 후 성도의 삶의 방향제시
- 비방과 허망한 말을 버려야 합니다.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손가락질이란 상대방을 비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사58:1~2의 말씀과 같이 죄를 깨닫게 만드는 행위가 아니라 죄를 정죄하고 비판하는 행위입니다.
허망한 말이란 풍설을 말하며, 유익되지 못한 속된말을 말합니다.
- 약자에게 마음과 행동을 주는 것입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죄로 인한 고통을 이해하고 아파함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입니다.
사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4).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만족한 삶이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사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①. 어떤 처지에 있던 만족하도록 하십니다.
합3:17~19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18.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사61:10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②. 언제나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릅니다.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막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2. 회복시키는 은혜를 받습니다.
바른 금식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계된 이웃까지 변화시키는 은혜가 주어집니다.
1). 바른 금식은 사람이 거할 곳이 되도록 만드는 축복입니다.
사58: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①. 다시 세우는 은혜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라 하였는데 여기 “네게서 날 자들이”이란 첨언된 번역 같으니, “너는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이 올바른 번역 같습니다.
이는 금식하기 전 하나님께 어떤 금식을 하기를 바랐으며 이를 이루어 주심을 의미합니다.
②. 기초를 쌓는 은혜
금식의 소망은 예수그리스도께서 함께 동행하기를 구하는 행위입니다.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위에 기초를 무너진 집을 다시 쌓는다 함은 복중의 복입니다.
③. 바른 금식은 예수님을 자신의 길임을 깨닫고 그 길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2). 안식일을 성일로 기억하고 지키는 복을 받습니다.
사58: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유대인들이 금식을 하면서 안식일에도 자신의 향락을, 안식일마저 우상숭배에 치우친 것 같습니다.
해서 안식일은 성일이다, 이 성일에는 자람이 기뻐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를 오해하면 안식일은 반드시 거룩히 지켜야 한다고 말하게 되나 이사야 당시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본 절을 바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상숭배가 만연하여, 안식일마저 우상을 위해 헌신하는 저들이 안식일이라도 하나님을 찾는다면 그들이 반드시 돌아 올 것이라는 기대로 인한 외침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이처럼 하나님과의 예배회복인 것입니다.
안식일이란 하나님과 예배회복을 의미합니다.
①. 관계회복은 하나님 안에서의 즐거움입니다.
사58: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