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숲2 스포 있음 안 본 사람들 피하세요 삐용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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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남자 2명이 바다에 빠져죽는 사고가 발생
서울에 사는 대학생 셋이 친구. 통영으로 함께 놀러왔다가 2명은 죽고 1명은 살아있음

당시 기온 18도

생존자 덜덜 떨고 있음

머리와 몸은 젖지 않았고 안에 두꺼운 옷 입었음
그러나 담요를 꽉 두르고 덜덜 떨고 있음


그리고 신발은 흥건히 젖어있음
이후 이 친구의 주장
셋은 서울에 사는 친구 사이고

부모님이 대학 합격 선물로 차를 사주셨음

운전해서 통영으로 옴
운전자 친구는 운전이 아직 미숙했고 그 때문에 완전 피로해서 숙소해서 뻗어버렸고 친구 둘이 나가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일어나서 보니 친구들이 없었고 전화도 안 받고 한참이 지나도 숙소로 돌아오지 않아, 친구들을 찾으러 갔다가

친구들의 소지품을 발견하고

친구들을 찾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자, 그럼 여기서 의문점
1.

친구들을 찾았다는 당시와

경찰과 함께 있을 때의 신발은 왜 다른가?
경찰에 신고하고 사건 현장에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임. 그 짧은 시간에, 친구들의 사고를 걱정하는 와중, 신발을 갈아신을 정신이 있었나?

게다가 굳이 갈아신었다면 왜 젖은 신발로 갈아신었을까?
2.

친구의 신발이라고 하는 이 신발은 굉장히 비싼 메이커 신발인 데다 한정판이라고 함.
살아있는 친구(운전자 친구)는 집에서 대학 선물로 차를 사줄 정도로 유복함. 따라서 이 신발도 혹시 본인의 신발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볼 수 있음.
3.

바깥 기온 18도. 신발을 제외한 머리와 몸이 전혀 젖지 않은 채, 두꺼운 옷을 입고 담요까지 둘렀는데 덜덜 떨고 있는 이유는?
해볼 수 있는 추측
1. 셋은 동갑이지만 엄밀히 친구 사이는 아니다. 유복한 친구 1명을 괴롭히는 친구 2명, 그런 사이일 수도 있음. 그렇다면 유복한 친구에게 장시간 운전을 시키며, 네 차로 바다나 가자, 등으로 괴롭혔다는 추측 가능
2. 김후정(운전자 친구)은 친구들이 죽은 뒤, 뒤늦게 소지품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 아닐지도 모름. 죽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아무런 구조 요청이나 신고없이 죽은 게 확실시 된 후에 고의로 늦게 신고한 것일 수도 있음. 이 추측의 경우에는 춥지도 않은데 덜덜 떠는 모습과 이후 변호사의 '방조죄'라는 말에 발끈한 이유에 대한 납득이 가능.
문제시 궁예 틀렸으므로 창피함;

신발 똑같은 거 아냐? 뒷모습보면 검-흰 똑같아보이는데
그거빼곤 흥미롭다
와씨 신발 계속보여주길래 뭐잇나 싶엇는데 저런거엿구나
신발은 같아보이는데...! 밑창이 그냥 그림자져서 어둡게 보이는듯...
오... 난 걍 검경 대립의 도화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세명 사진 나왔을 때 이 생전자만 안 웃고 있지 않았어?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쟤네둘한테 괴롭힘 당한건가
신발 뒤에 글씨 안적혀이쓴ㄴ거같기도하고
와
오...이거다
13화 보고 왔습니다... wow.....
님하 ,, 작가님 동생이냐고요 ,,, 어쩜 이래 ,,,, 소오름 ,,,,,,,
대박....
선생님.....13화 보고 왔습니다......
소오름
ㄱㅆ 아니 옛날 글에 갑자기 왜 이렇게 댓이 달리나 했더닠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세곡지구대 맥거핀에 놀아나서 범인 궁예에 실패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