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그분을 아시나요?
그분을 모르기에 저는 인터넷으로 검색해봅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던 내가
모처럼 차를 가지고 서울 나들이를 했다.
한때는 운전하는 것을 즐겨 전국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이제는 나이도 있고.. 해서 운전을 자제하는 편이다.
12년차 고물카라지만 내몸 한부분과 같은 나의 분신..
그리고 아직은 탈만한 나의 고물 자동차..
자꾸 고물자동차라 강조하는 것은
물론 12년이라는 연식도 연식이지만..
외형이 글킨 자국 여러군데 있고 찌끄러진 부분도 있어서인지라...
그런데도 손 안보고 냅두는 이유는
사람이 게을러서이기도 하겠지만
워낙 있는 그대로를 선호하는 내추럴한 개인취향..ㅎ
그리고 지금까지 무사고 운전자라..
내 귀책 아닌 사유로 훼손된 모양새를
고난의 산역사로 보존하고싶기 때문이기도하다.
또 한가지 이유는 기동하는데 문제 안되는 외상을
돈들여 수리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라는 생각에서인데..
아뭏든 나는 이 고물차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 종종한다.
12년전.. 11년된 차를 타고 다니는 아들이 구차해보였는지 아버지께서 사주신 자동차..
지금은 안계시지만..아버지 마음 녹아있는 이 차를 내 어찌 내치고 새차를 구입하리~~
그런가하면 차를 자주 바꾸는 아내..
그녀와는 효심,애국심,합리적인 사고 등등 여러모로 이래저래 대비되는거 같다..ㅋ
근데..
시방 뭐라카능교?..소비가 경제를 살린다는 말도 모르냐고요?..ㅎ
해가 짧아졌다는 생각 하다보니 이제 동지도 정말 얼마 안남았고
그래그런지 오후 5시만 되면 어둑어둑하다.
서울에서 내려오는 저녁시간..
화재사고로 서해대교가 폐쇄되는 바람에 교통사정도 여의치 않고
그래..지정체에 따른 무료함을 달래려 라디오를 틀으니 좋아하는 음악 바로 나온다.
운이 좋다!..음악이 끝나니 이번에는 감미로는 목소리..내 좋아하는 여자의 음성이 흘러나오고..
소개되는 내용은 그저 평범하지만.. 오~좋구나~라는 말 절로 나올 정도로 공감이 간다.
CBS 라디오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그래 라디오의 맛은 바로 이맛이지..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녀는 57년생 닭띠..
역시 우리와 같은 5060 이다.
갑자기 그런 다정다감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과 친교할수 있다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면서.,하지만 그럴수는 없다하더래도
내일 또
그분의 다감한 목소리와 일상 삶의 이야기들..그리고 좋은 음악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 자동차는 인류가 만들어 낸 걸작품이지만 언제나 살인무기가 될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늘 운전을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또 주변 친지들에게도 그점만은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여 가끔 잔소리도 듣는 편입니다.
세종대왕도 알렉산더도 못타본 자동차와 비행기..
그리고 온갖 문명의 이기들과 풍족한 생활..
유사이래 이런 때가 없었지요.
비록 한편으로는 수억명이 오늘도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그것은 나혼자 잘살면 그만이라는..
나누지 않는 인간들의 오만과 과욕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오늘은 논외입니다.
먹방이니 뭐니 각종 오락으로 가득한 매체들..이적료 얼마에 계약금은 얼마고 연봉은 얼마라는 이야기들..
부지불식간 물질 만능과 그속에 매몰되다시피 퐁당 빠져사는 나 자신은 아닌가 생각할즈음..
우연히
배미향의 음악방송에서
작은 일상의 이야기들이지만 공감하며 행복해하는 시간도 가져 봤습니다.
모쪼록 이곳 삶의 이야기방에서도
더욱 따뜻하고 현실감있는 우리 생활주변 삶의 이야기들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 일상이.. 아니 우리의 일생이 아무리 단조롭다해도
그래도 50년 이상 살아온 연륜들인데
아무렴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보다야 할 이야기가 많겠지요...
첫댓글 전 그분과 매일매일 만나고 있지요 그 채널 고졍 팬이랍니다 아침부터 저녁 잠들때까지요
엥? 체칠리아친구를 여기서보니 억수로 반갑넹..ㅎㅎ
사람 참 간사하다..
같은쥐띠방친구라고 이렇게 닉만봐도 엎어질듯 반가워 달려?들고..ㅎㅎ
정말 맴곱고 이뿐 내친구..
좀있다 반갑게 만나자^^♡♡♡
열렬 팬이신가봅니다..ㅎ
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진줄 아는데..수시 진행하나보네요?
어느 때 부턴가 라디오는
운전할 때만 청취하는 것으로 되어 버렸어요.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을
배미향님의 목소리로 채우셨군요.
매력있고 다감한 목소의 진행자라
생각 되어집니다.
언젠가 저도
귀 기울여 보고 싶어지네요. ~
Good 잠 .. ~~
TV가 워낙 달착지근하고 재미 있으니
요즘 사람들 대체로 집에서는 편안안 쇼파에 비스듬이 누워~~뭐 그런 그림이겟지요..ㅎ
저도 모처럼 운전하며 라디오를 듣는데.. 들을만 하더라고요
배미향이란분 알고보니 꽤 유명하던데..모르셨나봅니다.
그분..여고졸업하고 18살에 대구 음악다방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우연한 기회였더군요..특이한 목소리에 끌린 방송국 직원에게 발탁되어 특채 입사했는데..
그후는 평탄대로..한번 들어보세요..사람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송인 김세원이란 분하고 목소리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매력이..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만나봐야 겠어요
그리고 듣기좋은 소리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도록 저도 노력할래요
글로써
눈빛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고운소리를
내고있으니 더이상 힘든노력은
하지마요..ㅎㅎ
늘 지금처럼만..
계속 쭈욱 고고씽..
우리 오늘 만날거죠?
예..감사합니다!
이미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 있는데 욕심도 많으십니다...ㅎ
저두 절대 내안에 들어온걸 버리지못하는 성격이야요..
아버지생각하시면서 함께 익어가는 멋진 인생이실거같애요..ㅎㅎ
라디오속의 목소리들 정말
삶의 원동력이더라고요.^^
각색일수도 있겠지만
사연사연들은 픽션이니깐 귀쫑끗해서 듣게되더라고요..ㅎㅎ
요즘 울삶방의 글들
대리만족삶을 살면서 나날이 체험해나가고있는 한사람으로 너무
감사한 공간이랍니다..^^
버려야 부자된다는 말 있는데
그리본다면 영지니님이나 저는 부자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ㅎ
그래요..감사하면서..그리고 주변 인연들을 소중히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그보다 멋있는 인생 없다는 생각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상쾌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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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대구 음악다방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방송국 특채라는 행운을 안았다하네요..
그러니 이제 방송경력 40년이 넘었나봅니다.
아마도 김동건 아나운서 다음으로 오래된 방송인 아닌가 이런생각도 드네요..ㅎ
모쪼록 활기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도 티비보다 라디오를 듣는 편입니다.
라디오는 내 친구~ㅎ
지난달에 남편에게 새 차를 선물받고
요즘 차를 모시고 살아요. ㅎ
헌차가 만만하긴 한 데 새 차는 아직
기능도 제대로 익히지 못했네요.
오래된 사람처럼 오래된 차가 편안하긴하죠..ㅎ
하지만 새차가 ,,그것도 선물받은 차가 등장했으니
기븐 마음으로 새차와 함께 새시대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늘 안전운전하시고요~~^^
삶의질에서 많은 차이를 느낍니다.
세련미가 풍기는 배미향 음악 스켓치~
난 지금 윤수일의 터미날을 듣고
있는데 미나리와 잡초같은 차이
를 느낍니다.
ㅎㅎㅎ
산삼에 도라지..미나리에 잡초..
제가 가져다 쓰겠습니다..ㅎ
저도 연말 모임에서 노래방가면
나훈아 "머나먼 고향"요거 부르지요..
오늘 행사주역이신데 큰영광 큰행복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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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홀님,상대방에게
좋은 느낌을 안겨주시는
분 같아요~뵌 적 없지만
그런 생각에 잠겨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연말이라그런지 정겨운 이들이 그리운 시간이네요.
작은 소리에도 울컥~하고요..ㅎ
모쪼록 평안한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혜홀 크~~
거친 벌판으로 달리기만 해 온
잡초같은 인생..늘 찬밥만 먹어온 제게..
생전 처음 받아보는 오늘의 이 후한 인정과 따뜻한 대접..고저 감읍합니다..ㅎ
뭘로 보답을 해야할지..기회를 구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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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도 상승하고요..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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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드님 지론이죠?..ㅎ
우리집 애들 이름에는 "별"자가 들어 있습니다.. 00별,**별
별처럼 빛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는 저의 바람이겠지요..
그런데 영롱하지도 않고 빛나지도 않아 보이네요..
역설처럼.. 아마도 가까이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TV는 가까이에..라디오는 멀리에..
전지현은 가까이에..배미향은 멀리에
그리고 오키드님도 멀리에..ㅋ
멀리에 있는 것은
그리도 그리운 존재인가봅니다!
저는 지금 양희은의 여성시대
들으며 귀가중인데요~
"아빠와 함께 춤을"이라는
올팝 같은데 생소한 느낌임다.
배미향님의 "저녁 스케치"
들어봐야겠어요.우리는 살면서
소소한데서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 듯 싶어요~
평온한 휴일 보내시길요.~^^
이른 아침 출타하셨었군요.
아마도 교회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그렇지요..
50년 60년 살다보면
인생이란게 뭐 그런거라는 생각들지요.
진실과는 멀리에있는 인간사들..
영웅이라해서 해부해보니 그것도 빈껍데기..
실망감은 소소한 것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나봅니다..
미지님..오늘도 으라차차~~^^
별은 밤하늘에서 영롱하며 반짝입니다.
어촌의 밤바다에 나가 보셨는지요.
칠흑같은 밤바다, 별빛과 어울리며 속삭이지요.
태양이 눈부신 낮에는 별은 보이지 않거던요.
개인적으로, 때로는 사람의 형상이 보이는
가수의 손놀림이나 표정 제스츄어 보다는,
이렇게 흘러나오는 노래나 음악이 좋을 때가 있답니다.
지금처럼요. 가을이오면님의 선곡, 좋은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배미향? 제가 좀 찔끔하네요.
밤하늘의 별님같은 콩꽃님..
콩꽃님은 늘 그자리에 계시지요..오랜만에 뵙다보니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저도 일상이 바쁘지 않다면
자리를 뜨지 않는 미류나무정도는 된다는 생각 감히 해봅니다..ㅎ
브라더스포는 제가 참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왠만하면 움직이지않는 저이지만..10년 전쯤 브라더스 포 그분들이
내한 공연 한다고 할때 달려갔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처럼 연말 연시였을거 같아요..공연장인 인터콘티넨탈 아담한 공간에
그분들의 조화로운 노래가 마음과 마음을 타고 울려 퍼졌지요..
백발이된 네분의 할아버지..짐금은 8090이 되었을 그분들의 멋진 모습 지금도 생생하네요..ㅎ
@가을이오면 방송인 김세원을 연상시키지만
목소리 만으로는..제겐 그분보다 더 매력있는 배미향이란 분..
혹시 친척이라도 되는지요?..찔끔하시니 말입니다..ㅎ
콩꽃님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가을이오면 제 이름을 여하교 졸업 50년이 되어도 친구들이 잊지 않는다고 해요.
그 당시는 영자 미자 순자 숙자 선자 말자 송자 ~자 ~자 ~자,
나중에는 영자1 영자2 할 정도로.... 왜 그랬는지 가을님은 아실껍니다.
그런데 저는 자 字가 없어서요.
그 당시로는 사람들이 딸 이름을 잘 지어 주셨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더 길게 하면, 자랑같이 들리겠지요.
아..그런 이유로 찔끔하셨군요..ㅎㅎ
눈치없는 제가 눈치 챌 정도면 알사람은 이제 다 알겠습니다..ㅎㅎㅎ
@가을이오면 이제는 알아도 아무 일 없을꺼예요.
내가 정해 논 성문 밖을 나서면,
내숭떨며 모른 채, 누가 내 이름 부를까 봐서...
한 번은 엄마 심부름으로 어딜 가는데, 작은 개울 건너 저편에서
남학생이 절 부르지 않겠어요. 모른체 잽싼 걸음으로 가다가 자꾸만 불러대는 바람에,
기분 나쁜 표정으로 돌아 봤는데, 아니 글쎄, 제 재종오빠가 아니겠어요.
아이구 참 그 때 생각하면,
근데 가을님은 그때 여학생들의 정서를 이해하실라나~
@콩꽃 콩꽃님..저는 20대 후반까지 연애경험이 없습니다
집안에 여동생 둘 있습니다만 함께 놀아본적도 거의 없고..
아뭏든 지금도 그런편이지만
당시에는 여성의 정서에대해 정말 무지했지요
하지만 속마음으로 여자,여학생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그러면서도 그쪽으로는 너무 소극적인..
그러니 여성의 심리라든가 정서에 대해
정말 빈깡통 수준이었답니다..용서해 주십시오..ㅎ
서두의 마음은 꼭 집어 놓은 누리의 마음 입니다.
이젠 다니는 것도 그저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가끔은 이렇게 이쁜 곡이 나오면 몇 시간을 들고 잇을때가 있긴 합니다.
좋은 시간 곡 잘 듣고 갑니다.
휴일 하루 평안하셨는지요..
누리애님..음악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길~~^^
산에 오를때나,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을때 좋아하는 프로 들으면서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좋슴니다.^^저는 주로 여성시대나,조영남 프로 듣슴니다.
아..예..저는 라디오를 거의 안들었는데
이번처럼 한번 들어보니 편안하고..상상의 나래를 펼수도 있고..
장점 많다는걸 느꼈습니다..모조록 편안한 저녁시간되시길...!
배미향
버스에서 듣고는
반했지요
지금은
핸드폰에
레인보우 앱 깔고
기회될 때 마다
듣는 답니다
그분 목소리도 좋은데 방송이 참 편안하고..
군더더기없이 심플하고 좋더군요..아..오늘은 못들었습니다..ㅎ
파란꿈님..댓글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