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점심식사 맛나게들 하셨나요?
오늘도 날이 무척이나 덥네요.눈꺼풀이 스르르 감겨오는 시간입니다.
오늘 감상하실 노래는 jj923 님이 신청하신 "보이지 않는 사랑" 입니다.
발라드 한곡 감상하시면서 스스르 눈을 감아보셔도 좋을듯..ㅋㅋ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1990년 자신이 작사·작곡한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혜성처럼 가요계에 나타나서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음악 전문가들로 하여금 국내 가요사를 다시 쓰게 만든 장본인이다.
2집에 수록된 <보이지 않는 사랑>은 도입부에 베토벤의 가곡 <Ich Liebe Dich (그대를 사랑해)>을 삽입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대중가요에 클래식을 접목하였으며, 발매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TV가요프로그램 순위에서 '14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고, 기네스 협회에도 등록되었다.
이러한 신화들은 <신승훈=발라드>라는 절대공식을 만들어 내는 한편, 그의 이름 앞에 <국민가수> <발라드이 황제>라는 수식어를 꼬리표처럼 붙일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사랑 / 신승훈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 bend und am Morgen
*
사랑해선 안될 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거야
*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거야
*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거야
첫댓글 이렇게 빨리 올려주실줄이야 감사합니다. 잘들을게요
신승훈 노래 올만에 듣네요 잘 듣고 갑니다
그리움 때문일 ........................거야♬
전 양희은// 이제는 웃기로해요....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