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성전 새로 작업하면서 찬불가도 손을 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찬불가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었는데 그동안 몇곡을 더 알게되어서 맘에 드는 곡을 더 추가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새로 나온 불교성전을 기대하지는 마십시오,..
모두 구미 남화사로 갈것입니다...ㅋㅋ
황룡사에선 구경하기 어려울듯....
지금 있는 것도 충분하니까요...
구미 남화사스님과 어제 통화를 하였는데요...전화로 들리는 목소리가 매우 자비롭고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같았어요..
이처럼 훌륭하신 스님이 계시니 구미 분들은 복이 많은가봅니다.
구미에서 오신 거사님이 모두를 남화사에 기증한다네요..
거사님은 300권을 말씀하셨는데 스님께서는 500권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스님께서도 얼마를 기증할 듯싶네요..
책값이 천만원이 넘어가는데 덕분에 신도님들이 복받게 생겼군요...
불교성전이 얼마나 좋은지는 소장하고 계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ㅋㅋ
찬불가를 고르면서 우리 불교대학도 찬불가를 불러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불교대학 시작할때 삼귀의 반야심경 다음에 <보현행원과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를 노래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좋아하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개혁을 해서 반야심경을 삭제하고 그 시간에 찬불가 2~3곡을 더 넣기로하였습니다.
삼귀의 보현행원,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홀로피는 연꽃, 우리도 부처님같이, 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
총 다섯곡을 순서대로 편집했습니다.. 악보 다 넣고요..ㅋㅋ 악보가 중요합니다..
악보의 글씨가 잘 안보일까바 자막작업까지 다 했어요..
자막작업 꾀어렵습니다..
새벽 2시가지 작업하고 5시에 예불하고 나서 지금까지 작업했으니까요...
베가스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데 안쓰다보 쓰니 헤매다 시간 많이 보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작업을 끝났는데요... 여러분들 한번 감상해보실래요?
불교대학원 생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이 곡들을 부를 것입니다..
불교대학 생들은 좀 생각을 해보고요... 반야심경을 더 외워야 할 필요가 있거든요...
찬불가의 가사가 참 좋아요....음은 귀에 언듯 와닫지 않는데 가사와 부르는 찬불가는 부르면 부를수록 매료됩니다...
첫댓글 참으로 듣고 싶었던 곡들입니다 이렇게 따라 부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보가 조금더 크게 나오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 ♥
앞으로 볼교대학 시간마다 부르게 될 것입니다.....ㅋㅋ... 여기서 보면 크게보여집니다..
스님 찬불가 너무좋읍니다
종종 보기는 하지만 댓글달고 감사인사할 시간이잘나지않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침 마다의문자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수고 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찬불가 스마트폰으로도 이렇게 들을수 있어서 감동스럽구요
찬불가가 다 잘 아는 곡이고 넘 좋아 하는 노래여서 좋습니다
보현행원 얼마나닦아야 홀로피는연꽃 우리도부처님같이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찬불가 한곡에 큰 법문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이제 까지 스마트폰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찬불가 아침에너무좋아요
불교대학에서도또같이불렸으면좋겠어요
스님 찬불가 넘 좋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모두따라 부르고나니 속이후련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청아한 찬불가에 마음을 쉬어 갑니다._()()()_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찬불가에 법향이....아름다운 찬불가 감동입니다 .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지난 주 불교대학에서 찬불가를 듣고 까페에 올려주심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낮에 비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서서 한참이나 계곡아래를 보고 있으니 흐린 날씨에도 오월의 속살이 너무 곱더군요 차츰 더 비우고 비우는 연습을 해야할 듯...찬불가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