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차 토요(광교 산너울길)산행안내
산행일시 : 2012. 9. 22 09 :30 출발 장소 : 성복동 마을버스 82번 종점
준비물 : 간식,식수,등산 용구등 참가자 : 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 토요산행은건강과 친목,사랑,행복,기쁨산행으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산행은 계속됩니다.
산은 우리에게 조화의 진리를 가르친다
산속에서는 모든것이 다 제자리에 저답게 놓여있다.
하나도 부자연한 것이 없다.
자연은 곧 조화요,조화는 곧 미다.
인간의 행동에는 부자연과 부조화가 많지만,자연은 조화 아닌것이 없다.
"자연은 위대한 예술가다."
산속의 그바위,그나무,그생물,그길,그돌맹이들이 어쩌면 그렇게 저마다
제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그렇게 자연스럽게 놓여 있을까.
우리는 산속을 거닐면서 자연의 위대한
조화에 누구나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은 질서의 천재(天才)요,조화의 천재다.
자연스러운 것은 아름답고 생명이 길다.
산속에서 우리는 조화의 미와 진리를 배운다.
"자연속에 있는 모든것은 법(法)과 더블어 행동한다"고
철학자 칸트는 말했다.
법은 질서를 말한다.
자연의 모든 존재는 질서속에서 움직인다.
옛날의 그리스인들이 우주를 질서라고 말한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주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의 코스모스(Cosmos)는 질서란 뜻이다.
우리는 산에서 질서의 정신과,질서의 진리를 배운다.
조영남/그대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