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 관절경수술잘하는곳
무릎수술, 전방십자인대파열, 관절내시경, 관절경수술잘하는곳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예쁜 몸매를 만들기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운동은 처음에는 몸에 무리가 없어 보여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몸 이곳저곳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 관절손상이 원인입니다.
갑작스럽게 장시간 달리기를 한다거나 축구, 농구와 같은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와 근육의
사용이 필요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관절에 무리를 줘 심할 경우 부상으로 관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 십자인대파열 입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해주지 않아서 근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할 때에 그 발병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무릎인대를 구성하는 전, 후방 십자인대 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에 안정성을 주는 중요한
구조물인 동시에 운동시 가장 많은 힘을 받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손상받기 때문에 요즘처럼 스포츠 활동이 대중화된 시점에서는
운동선수에게만 국한된 부상이 아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손상 위험에 노출되있습니다.
무릎관절은 구조상 불안정하고 외력을 받기 쉬운 하지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과 같은 활동중 무리가 되면 손상받기 쉬운 관절입니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에서 퍽하는 파열음을 느끼고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워지고 무릎내 출혈로 인해 붓게 됩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고 모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30~40% 이하의 불완전 파열로 뒤틀림이 적고 동반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재활치료를 통해 회복을 유도합니다
50% 이상 손상되거나 완전 파열됬을 경우 관절내시경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재건술은 자기 힘줄을 떼어내 십자인대로 만들어주는
자가건을 이용하는 방법과 동종건(타가건)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가건은 본인의 것을 떼어낸 것이므로 부작용이 없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직을 떼어낸 부위의 통증이나 그 부위가 약해지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동종건을 사용하는 것은 수술시간이 빠르고 피부절개가 작아
미용적으로 장점이 있으나 드물긴 하지만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도 있다는 단점이 있고
비용 또한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F&Q
1.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어떤 경우에 하나요?
갑작스런 외상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전방십자인대가 50% 이상 파열이 되거나 관절의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시행하게 되며 환자분의 나이, 활동량에 따라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 수술후 회복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후 2주정도는 목발보행을 하게되며 수술후 3개월동안 재활치료를 하여 3개월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3개월동안은 무릎 운동 각도를 조절해주는 보조기를 착용하게 될 겁니다.
3. 비용과 입원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주일 정도 입원하고 비용은 자가건을 사용하는 경우 100만원정도이고, 동종건을 사용하는 경우
270~29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병원장님께 수술시 특진비 포함하여 가가건인 경우 130~150만원정도이고, 동종건일 경우 300~320만원정도 소요됩니다)
4. 전방십자인대파열시 다른 치료법은 없나요?
인대의 손상정도가 경미하다면 근력강화를 통해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문제가 없지만 50%이상 파열과
불안정성을 동반한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 합니다
5. 수술을 안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불안정한 관절을 그대로 사용하신다면 그로인해 관절염이 조기에 올수있고 다른 연부 조직에
추가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6.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진단방법은?
무릎 관절내 연부 조직은 일반적인 X-ray로는 확인이 안되므로 정밀검사(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진단을 하기도 합니다.
7. 자가건과 동종건의 차이점은?
자가건은 부착률이 좋고 비용이 저렴한 반면 본인의 인대 일부를 떼어냄으로 인한 추가적인
통증이나 2차 감염의 우려, 수술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종건은 안정적이고 수술시간이 짧으며 본인의 인대손상이 없어 절개부위도 작은 반면
자가건에 비해 부착률이 약간 떨어지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대가 파열된 상태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조기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